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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최초의 BMW M3 투어링, 마침내 등장할까 BMW가 M3 왜건을 개발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는 독일 프리미엄 카 메이커의 내부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해, BMW가 마침내 메르세데스-벤츠 C 63 에스테이트, 아우디 RS4 아반트와 경쟁하는 고성능 왜건 모델의 개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M3 투어링은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가 전망되는 7세대 올-뉴 3시리즈의 왜건 모델 '3시리즈 투어링'이 기반이 된다. 3시리즈 투어링은 현행 5시리즈 투어링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 받아, B필러 뒤쪽으로 현행 5시리즈 투어링과 유사한 루프 라인과 후면 앵글을 갖는다. 또 테일게이트를 통째로 열지 않고도 작은 짐을 수하물 공간에 실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팝-업 테일게이트 글라스도 적용된다. 이것 역시 5시리.. 더보기
BMW 118d, 미니 쿠퍼 D 등 6만 5,763대 추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 화재조사의 일환으로, BMW 118d 등 52개 차종 총 6만 5,763대에 대해 추가 리콜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민관합동조사단은 지난 9월 11일 BMW 118d(리콜 非대상) 차량에서 EGR 쿨러내 침전물 확인, 흡기다기관 천공현상 등 현재 진행중인 리콜(화재)차량에서 발생하는 동일한 현상을 발견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사단은 BMW에 당해 차종이 리콜대상에서 제외된 사유, 필요시 리콜대상 재산정 등 조치검토를 요구해 왔다. BMW는 지난 10월 8일 추가 리콜 의향을 표명하고 대상차량·차량대수·시정방법·리콜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한 제작결함시정계획서(시정계획서)를 10월 22일 국토부에 제출하였다. 시정계획서에 따르면, BMW는 118d(7,222대), 미니 쿠퍼 D (23,55.. 더보기
[사진] 포르쉐, 크로스오버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 양산 승인 지난 18일 독일 주펜하우젠에서 열린 감독 이사회를 통해 포르쉐가 자사의 두 번째 전기차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Mission E Cross Turismo)’의 양산 승인을 발표했다. 포르쉐는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의 양산으로 3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브랜드 최초의 CUV(Cross-Utility Vehicle) 전기차 컨셉트 모델로 미디어와 관계자들 사이에서 크게 호평 받은 바 있다. 4도어 모델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800볼트 전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급속 충전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하다. 최고출력 600마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만으로 최대 500km(유럽 NEDC 기준)까지 운행.. 더보기
[사진] BMW 3시리즈 GT, 후속 모델 개발 없다. BMW 고위 관계자는 외신을 통해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후속 모델은 개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09년 BMW는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최초로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7시리즈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5시리즈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넓은 실내 공간과 우수한 실용성, 그리고 해치백 요소가 결합된 독특한 외관 디자인으로 금방 사람들의 이목을 크게 집중시켰다. 수년 뒤, 그들은 3시리즈 기반의 크로스오버 모델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도 선보였다.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다운사이징 모델이었다. 중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은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호불호가 갈렸던 디자인이 대폭 개선되고 6시리즈 라인업으로 편입되며 장기 생존권을 보장 받았지만, 3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세대 변경 주기의 끝에 도달하면 .. 더보기
벤츠, 차기 S-클래스에 '레벨3' 자율주행 기술 첫 적용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2020년에 출시되는 차기 S-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레벨 3'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인다. 현재 다임러의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을 맡고 있으며 내년 5월이면 디터 제체의 뒤를 이어 신임 다임러 CEO로 임명되는 올라 칼레니우스(Ola Kallenius)는 최근 파리 모터쇼에서 "우리는 레벨3에 올라서기 직전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다음 S-클래스에서 그것을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를 통해 밝혔다. 자율 주행 등급은 레벨0부터 레벨5까지 존재한다.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을 비롯해 대부분 자동차 제조사들의 기술이 레벨2와 레벨3 사이에 위치한다. 이 경우 운전자는 도로에서 시선을 떼서는 안 되며 상시 차량을 수동으로 .. 더보기
재규어 XF, 레인지로버 등 재규어랜드로버 5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5개 차종 총 1만 6,022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3.0 디젤 엔진이 장착된 2010~ 2016년식 재규어 XF와 XJ, 그리고 레인지로버 등 5개 차종 총 1만 6,022대로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다. 국토교통부 지시에 따른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조사결과 및 제작결함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디젤 엔진 크랭크축 소착 결함으로 시동꺼짐 현상이 발생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지난 10월 2일 결함원인, 시정대상 대수 및 시정방법 등에 관한 리콜계획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였다. 해당 차량은 10월 29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전액무상으로 점검 후 불량여부를 판정하여 문제가 있는 엔진은 신품 엔진어셈블리로.. 더보기
[사진] 포드 GT, 발화 위험으로 사실살 전량 리콜 포드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미드십 슈퍼카 ‘GT’를 전량 리콜한다. 2015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포드는 극비리에 개발한 고성능 미드 엔진 슈퍼카 ‘GT’의 2세대 모델을 전격 공개했다. 1966년에 GT40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지 5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선보인 특별한 차이며, 최고출력 656마력에 3초 미만의 제로백, 최대시속 348km의 성능을 자랑하는 포드가 지금까지 만든 가장 빠른 양산차다. 하지만 이번 주 수요일, 포드는 화재 위험성이 있어 2017년식과 2018년식 포드 GT 약 200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GT가 지금까지 얼마나 생산됐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사실상 지금까지 생산된 거의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한.. 더보기
[Spyshot] M2 컴페티션에 만족하지 말라. - 2020 BMW M2 CS 이미 M2 컴페티션이 유력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만, BMW M 엔지니어들은 그보다 더 강력하고 익사이팅한 새로운 고성능 컴팩트 쿠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특별한 BMW 차량 한 대가 목격됐다. M4 CS의 사례로 미뤄볼 때, 'M2 CS'라는 이름을 갖게 될 것이 유력한 M2 라인업의 새 고성능 모델이다.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M2 CS 차량에는 M4 CS처럼 땅에 닿을 듯이 확장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거니 플랩이 달린 리어 스포일러로 공기역학 성능이 강화된 바디워크가 적용되어있다. M2 CS도 M2 컴페티션처럼 3.0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미 M2로부터 40마력 증가한 최고출력 410마력은 거기서 소폭 더 증가하며, 현재 수동변속기에서 1,6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