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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기아차의 새 크로스오버, Kia Ceed crossover


 기아차가 스토닉과 스포티지 사이에 위치하는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차의 공식 모델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초 공개된 3세대 신형 씨드를 토대로 개발되는 기아차의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이며 씨드 라인업에 귀속된다. 그래서 현재 외신들은 이 차를 ‘씨드 크로스오버’라 부른다.


 뒤로 가면서 살짝 위로 상승하는 새로운 측면 윈도우 라인이 단순히 차고를 올리고 플라스틱 클래딩을 부착하는 수준 이상의 변화를 예고한다. 위장막 사이로 루프 레일과 검은 플라스틱 클래딩도 발견된다.


 3세대 씨드의 엔진 라인업은 120마력의 1.0 T-GDI와 100마력 1.4 가솔린 엔진, 그리고 115마력의 1.6 CRDi 디젤 엔진으로 구성돼있다. 이것은 씨드 크로스오버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스포티지의 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4륜 구동 옵션은 제공되지 않는다.


 씨드 크로스오버는 내년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며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될 가능성이 유력하다. 


사진=Motor1/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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