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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shot] 후륜 구동 버리고 실내 넓어지고 - 2020 BMW 1 Series BMW의 엔트리 모델 ‘1시리즈’가 올 여름 풀 체인지를 거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올-뉴 1시리즈는 현행 모델 대비 더 세련된 스타일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우수한 효율성으로 상품성이 대폭 향상된다. 그러나 후륜 구동 마니아들에게는 슬픈 소식이지만, 1시리즈는 다음 세대에서 후륜 구동을 버리고 전륜 구동 차가 된다. BMW 그룹의 최신 전륜 구동 플랫폼 ‘UKL1’으로 개발되며, 이를 통해 후륜 구동을 포기하는 대신 현행 모델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보상 받는다. 또한 경쟁 모델 가운데 하나인 메르세데스-벤츠의 A-클래스를 의식한 각종 첨단 기술들이 운전석 주변을 에워쌀 것으로 전망된다. 엔진 라인업은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부터 4기통 엔진, 그리고 하이브리드 엔진까지도 탑재가.. 더보기
[Spyshot] 벤츠의 새 컴팩트 SUV - 2020 Mercedes-Benz GLB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라인업에 또 하나의 새 모델 ‘GLB’가 투입된다. GLB는 올 여름에 공개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새 프리미엄 컴팩트 SUV다. GLA와 유사한 크기를 가지지만, GLA에 비해 SUV 캐릭터가 강하고 실용성이 더 우수한 것이 특징으로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는 GLB의 존재를 A-클래스보다 스타일은 못하지만 실용성이 뛰어난 B-클래스에 비유했다. GLB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신형 컴팩트 모델들을 위해 개발했으며 현재 A-클래스에 사용되고 있는 ‘MFA2’ 전륜 구동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그리고 A-클래스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며, 대시보드 주변 역시 A-클래스와 거의 동일하게 디자인된다. GLB는 메르세데스-벤츠가 2021년 말까지 선보이게 .. 더보기
2018년 한 해 현대·기아차, 쌍용차만 내수 판매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완성차 5개 사의 내수 판매는 154만 5,604대로 전년 대비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한 해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쌍용차는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데 반해 한국GM과 르노삼성차의 내수 판매는 폭락했다. 우선 현대차는 지난 한 해 국내에서 72만 1,078대(+4.7%), 해외에서 386만5,697대(+1.3%) 등 모두 458만 6,775대를 판매해 1.8%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무역 갈등과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의 영향에도 싼타페와 코나 등 신차 판매 호조와 중남미 시장을 비롯한 신흥시장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판매량을 늘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국내 53만 1,700대, 해외 228만 500대 .. 더보기
쌍용차, 지난해 업계 3위 등극·15년 만에 내수 최다 판매 달성했다. 쌍용차는 지난 한 해 내수 10만 9,140대, 수출 3만 4,169대(CKD 포함) 총 14만 3,309대를 판매했다. 이러한 실적은 국내 자동차 산업의 판매 부진 상황에서도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으로 내수 판매가 9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한데 힘입어 전년도 판매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해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가 국내에서만 4만 2천대가 넘는 실적을 올리며 역대 스포츠 브랜드 중 출시 첫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지난 2003년 (12만 9,078대) 이후 15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주간연속 2교대제(8+8) 개편으로 추가 생산여력을 확보한 렉스턴 스포츠는 매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갱신하면서 전년 대비 83.4%의 폭발적인 증가세.. 더보기
현대차, 연 판매 목표 5만대 상향하고 조직 시스템 혁신 계획 등 발표 현대기아차가 2019년 올해 세계 시장에서 760만대의 신차를 판매하겠다고 선언했다.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468만대, 기아차 292만대, 총 760만대 판매를 2019년 새해의 목표로 잡았다.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가 올해 미국, 유럽, 중국 등 3대 시장의 침체로 인해 세계 시장에서 0.1% 증가한 9,249만대가 판매되는데 그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가운데, 지난해 연 판매 목표였던 755만대 대비 5만대를 상향하는 수준에서 그쳤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3종의 신차를 국내외 시장에 출시한다. 기아차의 대형 SUV 텔룰라이드를 비롯한 새로운 차급의 SUV 4종을 추가해 전세계 SUV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고, 미국과 중국 등 주력 시장의 사업을 조기에 정상화하고 인도, 아세.. 더보기
한국닛산, 익사이팅 SUV ‘더 뉴 엑스트레일’ 공식 출시 한국닛산은 익사이팅 SUV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을 전국 21개 전시장을 통해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보이는 엑스트레일은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2000년 1세대를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동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뛰어난 실용성 및 안전성까지 모든 요소가 최적의 균형감을 이루어, 2015년 이후 현재까지 닛산 브랜드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베스트셀링 차량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월드 베스트셀링 SUV라는 명성을 갖고 있기도 하다. 더 뉴 닛산 엑스트레일은 전면부의 날렵한 선과 후면부로 이어지는 곡선의 조화로 견고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닛산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풀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더보기
[사진] 주행거리 916km ‘부가티 EB110 SS’ 경매에 출품된다. 1947년 창립자 에토레 부가티가 사망한 뒤 부가티는 심각한 존폐 위기에 처했다. 그의 아들 장 부가티(Jean Bugatti)가 30살의 나이로 1939년에 차 사고로 사망해 마땅한 후계자가 없었던 상황에서 결국 그들은 1952년 공장의 문을 닫고 만다. 그러던 1987년 10월, 이탈리아인 페라리 딜러 로마노 아르티올리(Romano Artioli)가 부가티가 가진 잠재력을 확신하고 부가티 아우토모빌리 SpA(Bugatti Automobili SpA)를 설립했다. 약 4년이 지난 1991년 프랑스 파리에서 아르티올리와 그의 정예 팀이 개발한 첫 작품이 공개되는데, 9월 15일 에토레 부가티의 110번째 생일날 세상에 공개된 차가 바로 ‘EB110’이다. 프랑스 항공기 제조사 아에로스파시알(Aérospa.. 더보기
현대차,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 공개 현대·기아차는 28일, 스마트 자율주차 콘셉트를 담은 3D 그래픽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의 쉽고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 제공에 대한 청사진을 한층 구체화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차 콘셉트 영상은 전기차를 타고 가던 운전자가 목적지에서 하차하면 차량이 스스로 빈 충전공간을 찾아 들어가 무선으로 충전되는 내용이다. 충전을 마친 전기차는 다른 차를 위해 충전공간을 비워주고, 일반 주차공간으로 이동해 스스로 주차를 완료한다. 운전자가 스마트폰으로 차를 호출하면 지정한 장소로 스스로 이동해 운전자를 태운다. 자율주차 기술은 한마디로 ‘자율발레파킹’으로 설명될 수 있다. 자율주행 기술을 응용해 마치 발레파킹을 하는 것처럼 주차장 입차와 출차의 편의성을 높인 기술이다. 이 모든 과정은 차량과 주차시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