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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드맵 공개, SUV 출시하고 60% 하이브리드화 페라리가 제품 로드맵을 전격 공개했다. 이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는 2022년까지 총 15종의 신차를 시장에 선보이며, 같은 기간 내에 488 GTB보다 낮은 등급의 미드-엔진 슈퍼카가 V6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하고 출시된다. 또 소문만 무성하던 페라리 최초의 SUV도 실체를 드러낸다. 신임 페라리 CEO 루이스 카밀레리(Carey Camilleri)는 향후 4년 내에 페라리 전체 제품군 가운데 60%에 하이브리드 기술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V12 자연흡기 엔진에 대한 개발 투자도 계속해서 유지되며, 동시에 새로운 V6 하이브리드 엔진 개발이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카밀레리는 밝혔다. 앞으로 페라리는 4개의 핵심 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정리한다. 그 네 개의 축은 Sports, GT, Hyperc.. 더보기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렌더링 공개 현대자동차가 내년 출시 예정인 수소전기트럭의 렌더링 이미지를 14일 전격 공개했다. 현대차는 현지시간으로 19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차세대 수소전기트럭의 개발 현황과 일부 제원, 판매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차량과 차명은 내년 판매 시점에 맞춰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의 디자인은 수소의 이미지를 기하학적인 그릴 패턴으로 형상화해 강력한 트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블루 컬러를 채택해 친환경차 이미지를 대폭 강조했다. 또한 단순하고 명료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동시에 캡(운전실)에서 트레일러까지 연결된 스포일러 및 측면 프로텍터를 적용해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현대차의 친환경 트럭이라.. 더보기
세계 최초 디지털 미러, 일본서 ‘렉서스 ES’에 달린다. 올 10월 신형 렉서스 ES가 거울식 사이드 미러 대신 디지털 카메라를 단 세계 최초의 양산차가 된다. 독일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2019년 초 출시되는 e-트론 SUV에 미러리스 기술을 채택한다고 밝힌 가운데, 아우디의 경쟁 브랜드인 렉서스가 그보다 먼저 미러리스 기술 ‘디지털 아우터 미러(Digital Outer Mirrors)’가 채택된 신형 ES를 올 10월 일본 시장에 전격 출시한다. 일본에서 판매되는 신형 ES에는 기존에 사이드 미러가 달리던 위치와 동일한 양쪽 앞문에 각각 하나씩 총 2개의 디지털 카메라가 달린다. 이 카메라로 촬영된 차량 후측방 영상은 내부 A필러측에 설치된 5인치 모니터로 표시된다. 이것을 통해 눈이 오거나 비가 와도 외부 상황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렉서스는 밝.. 더보기
[Spyshot] 녹색 지옥 달리는 미드십 쉐보레 콜벳 다음 세대에서 최초로 미드-엔진 차가 되는 쉐보레 콜벳이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콜벳은 현행 7세대 모델까지 모두 엔진을 운전석 앞쪽에 뒀었다. 하지만 유럽의 고성능 슈퍼카들과 경쟁하는데 있어 한계를 느낀 GM과 쉐보레는 그 전통을 버리고 다음 C8 콜벳은 미드십 슈퍼카로 만든다. 아직 C8 콜벳에 정확하게 어떤 엔진이 탑재되는지 불명확한 상황에서, 비록 엔진 포지션은 바뀌지만 LT1 6.2 V8 엔진은 다음 세대에서도 계속해서 쓰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5.5 V8 트윈-터보 엔진도 탑재되어 800마력 이상을 발휘하며, 앞바퀴를 전기 모터로 구동시키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모델의 등장도 기대되고 있다. 4.2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될 수 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최근 캐.. 더보기
[Spyshot] GV80의 얼굴, A7 닮은 뒤 - 2020 Genesis G80 제네시스 G80의 뉴 제너레이션 모델이 한결 가볍게 위장을 하고 도로에 나타났다. 제네시스는 올 9월 2019년형 G80을 선보인데 이어, 다름달 10월에는 2019년형 G70을 출시하고 11월에는 대폭 디자인이 변경되고 모델명이 G90으로 바뀐 EQ900의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내년 9월에는 제네시스 최초의 SUV 모델 GV80이 출시된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완전 변경된 뉴 제너레이션 G80이 출시된다. 차기 G80은 컨셉트 카 GV80으로부터 강한 디자인 영향을 받는다. GV80에 적용됐던 두 줄의 얇은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슬림 쿼드 램프'를 이번에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포착된 차량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헤드라이트에서 시작돼 휠 하우스를 부드럽게 넘어 테일라이트에 도착하.. 더보기
[Spyshot] 새 엔진 탑재하고 스타일 바뀐다. - 2019 Renault Koleos 캡처를 필두로 한 SUV 라인업 강화를 통해 현재 유럽의 SUV 시장에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르노가 카자르의 페이스리프트 모델과 더불어 콜레오스(국내명 Q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개발에도 착수했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르노 콜레오스는 다른 대부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처럼 전면부와 후면부를 집중적으로 애써서 가리고 있다.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곳은 역시나 전면부.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프론트 그릴과 범퍼 디자인, 그리고 헤드라이트 그래픽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면부에서는 테일라이트, 그리고 범퍼 하단부쪽으로 변화가 감지된다.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신형 콜레오스에는 다임러와 공동 개발한 1.3리터 배기량의 터보 가솔린 엔진, 2.0 블루 dCi 디젤 엔진이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 더보기
르노, 새로운 준중형 SUV ‘아르카나’ 티저 공개 르노가 2018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서 새로운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를 선보인다. 현지시간으로 22일, 르노는 라틴어 ‘ARCANUM (비밀)’에서 유래된 이름 ‘Arkana(아르카나)’로 명명된 브랜드 뉴 크로스오버를 다음 주 개막하는 모스크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전체 디자인이나 상세 차량 정보는 베일에 싸여져있다. 이런 가운데 외신은 Arkana가 현재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는 ‘캡처(Kaptur)’ 기반의 새로운 쿠페형 SUV라고 추정하고 있다. 얼마 전 BMW X4처럼 스포츠 쿠페 뺨치는 낮은 루프 라인을 가진 르노의 프로토타입 SUV 한 대가 유럽에서 포착되었는데, 바로 이 차가 Arkana로 추정된다. 캡처(Kaptur)는 국내에서 QM3로 판매 중인 캡처(Capt.. 더보기
BMW, 달리는 재미 늘어나는 신형 ‘3시리즈’ 티저 공개 올-뉴 BMW 3시리즈가 양산화를 향해 막바지 개발 단계에 돌입했다. BMW의 최고 인기 모델 3시리즈는 이번에 7세대 올-뉴 모델로 재탄생한다. 아직 개발은 끝나지 않았지만, 악명 높기로 소문난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마지막 주행 역동성 실험과 셋업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새로운 세대에서 3시리즈는 ‘스포츠 세단’ 캐릭터가 한층 더 뚜렷해진다. 이를 위해 BMW는 서스펜션, 댐퍼, 스티어링, 브레이크를 모두 새롭게 개발했다. 축간거리를 포함한 차체 크기가 소폭 커지지만, 무게 중심이 10mm 낮아졌고 55kg 경량화에도 성공했다. 또 미드십 슈퍼카 부럽지 않은 50대 50이라는 이상적인 무게 밸런스도 구현했다. 바퀴 간 폭은 30mm 넓어지고 차체와 서스펜션 구조가 더욱 견고해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