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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2018년 상반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포드 F-시리즈’ 2018년 상반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일까? 영국의 시장 조사 기관 JATO 다이내믹스(JATO Dynamics)가 그 궁금증을 풀어줄 보고서를 공개했다. JATO 다이내믹스의 최근 보고서를 보면, 2018년 상반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포드 F-시리즈 픽업이었다. 1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총 53만 4,827대가 판매되었으며, 도요타의 준중형 세단 코롤라가 47만 8,122대가 판매되어 2위, 폭스바겐 골프가 43만 1,836대가 판매되어 3위를 기록했다. 세상에서 네 번째로 많이 팔린 자동차는 혼다 시빅이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 증가한 판매대수는 41만 2,664대로 집계됐다. 혼다는 비록 상위 3위권에 진입은 못했지만, 상위 10위권에 어떤 브랜드.. 더보기
[Spyshot] 차기 ‘BMW Z4’ 이렇게 생겼다. 외관 사진 유출 차기 BMW Z4의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유출됐다. 2012년 BMW는 도요타와 손잡고 스포츠 카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바로 그 결과물이 세상에 공개되는데, BMW가 관련 준비로 한창 바쁠 이 시각에 차기 Z4의 앞과 뒤, 그리고 옆모습이 찍힌 사진이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도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수프라보다 고급스럽고 익사이팅한 매력을 갖는 Z4는 일단 디자인부터가 굉장히 과감하다. 바디 컬러의 강렬한 색감도 인상적이지만, 지난해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발표된 컨셉트 Z4에서 느껴지던 에너지가 이번 양산 모델의 외관에서도 거의 고스란히 느껴진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실제로 하나하나 따지고 보면 컨셉트 카와 많은 차이점이 발견되지만, 전체적인 완.. 더보기
아우디, 제로백 6초 미만의 풀 사이즈 전기 SUV 제원 공개 아우디가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 관한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은 올해 출시 예정인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완전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쓰이는 시험 주행 차량이다. 오는 9월 17일에 양산 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인 아우디가 그에 앞서 성능 제원 일부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는 총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이 둘은 총 360ps(355hp) 출력과 57.2kg.m(561Nm) 토크를 발휘한다. ‘Sport’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최고출력은 408ps(402hp)로, 최대토크는 67.7kg.m(664Nm)로 증가하며, 이 파워 부스트 모드는 정말 필요할 때 최대 8초 동안 이용 가능하다.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운행 거리는 40.. 더보기
르노삼성차, 신규 액세서리와 선택사양 출시 르노삼성차는 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 및 ADAS, 그리고 중형세단 SM6 파워 트렁크 등 신규 액세서리와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한다. 각 제품은 신차 구매시 전국 르노삼성차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존 고객은 르노삼성차 서비스센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앞만 보고 달려! QM3 및 르노 클리오 전용 ‘HUD’ QM3와 르노 클리오 전용 HUD(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거치,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높여주는 장치다. 운전자는 HUD를 통해 전방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전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속도, 내비게이션 안내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하며, 더욱 안전하게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QM3와 르노 클리오 HUD는 차량에 적용된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안내 정보.. 더보기
[Spyshot] 10월 공계 예상, 풀 체인지 ‘포르쉐 911’ 차기 포르쉐 911이 민낯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올해 말 차기 포르쉐 911이 공개된다. 코드네임 ‘992’로 불리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차기 911의 스파이샷이 촬영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이렇게 앞뒤좌우로 다 헐벗은 상태에서 카메라에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차기 911은 개량형 MMB 플랫폼으로 개발된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강성은 증가하고 크기는 살짝 커진다. 그리고 카이엔, 마칸, 파나메라처럼 전면 범퍼에 위치하는 흡기구가 풀 사이즈 타입으로 커지고 후면 테일라이트는 좌우가 하나로 연결된 풀-와이드 타입이 된다. 포르쉐 911 프로젝트 리더 아우구스트 아흐라이트너(August Achleitner)에 따르면, 911은 다음 세대에서도 외관 디자인이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다. 대신에.. 더보기
BMW 코리아, 리콜 대상 고객에 렌터카 제공한다. 1일, BMW 코리아는 고객 편의를 위해 10만 6천여대 차량을 대상으로 안전진단 기간 동안 렌터카를 제공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BMW는 예정된 긴급안전 진단 기간 동안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렌터카를 제공한다. BMW 코리아는 전국 주요 렌터카 회사들과 협의하여 10만 6천여명의 진단 대상 고객을 위해 필요시 무상으로 렌터카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만약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기간 동안 즉각 점검을 받지 못한 고객은 요청시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에 따라서 렌터카 사용이 가능하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BMW 코리아는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진단 장비를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 배치 완료했으며 서비스 첫날인 7월 31일 하루에 총 3,289대 .. 더보기
람보르기니, 포르쉐 꺾고 ‘녹색 지옥’ 왕좌 탈환 아벤타도르 SVJ, 람보르기니의 이 미발표 V12 슈퍼카가 독일 뉘르부르크링의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시판차 랩 레코드를 경신했다. ‘녹색 지옥’의 새로운 시판차 최고 랩 타임은 6분 44초 97이다. 위장막을 입은 채로 람보르기니 공식 드라이버 마르코 마펠리(Marco Mapelli)에게 몸을 맡긴 아벤타도르 SVJ는 20.6km 길이의 트랙을 질주해, 포르쉐 911 GT2 RS가 기존에 갖고 있던 랩 레코드를 3초 가량 단축했다. 우라칸 퍼포만테와 비교해서는 7초가 빨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는 8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그때 그곳에서는 몬터레이 카 위크 이벤트가 열리는데, 바로 그곳에서 아벤타도르의 새로운 최고성능 모델이 가지는 퍼포먼스와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차량 외관이 .. 더보기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 그룹 회장, 수술 합병증으로 사망 전 FCA 그룹 회장 겸 CEO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6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지난주 토요일,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 FCA는 세르지오 마르치오네가 취리히에서 수술을 받은 뒤 합병증이 발생해 현재 투병 중이며, 그는 업무에 복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리고 불과 4일 뒤인 이번 주 수요일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그는 어깨 수술을 받은 뒤에 색전증이 발생해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었으며 혼수 상태에 빠졌다가 끝내 사망에 이르렀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는 페라리 회장 겸 CEO이기도 했다. 그는 2014년부터 페라리를 이끌어왔으며, 오랜 성적 부진에 빠져있던 포뮬러 원 팀을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의 팀 감독 선임과 2016년에 실시한 기술 부문 구조 개혁을 통해 다시금 성공가도에 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