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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메르세데스 2014년 머신 ‘W05’ 공개 메르세데스가 프리시즌 공식 테스트 첫날에 임하기에 앞서 헤레즈 서킷에서 2014년 머신 ‘W05’를 공개했다. 올해에 다시 한 번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주 화요일 헤레즈 서킷의 피트레인에서 검은 천을 걷고 기대의 시선이 쏠린 메르세데스의 2014년 머신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의 리버리 역시 작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눈에 띄는 변화라면 메르세데스의 키 스폰서인 패트로나스와 블랙베리의 브랜드 컬러 사용이 증가했다. ‘W05’의 노즈는 지금까지 본 중 가장 준수하게 생겼다. 모노코크 선단에서 시작되는 경사에는 차이가 있지만 노즈 끝부분을 처리한 방법은 페라리의 ‘F14 T’와 유사하다. 메르세데스는 실버 애로우 탄생 80주년이 되는 해에 선뵌 ‘W05’의.. 더보기
비엠더블유코리아, ‘525i’ 등 21개 차종 리콜 국토교통부는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525i’ 등 21개 승용차 총 14,118대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2007년 2월 21일부터 2009년 12월 17일 사이에 제작된 ‘525i’ 등 12개 차종(11,695대)에서 제동등, 미등, 방향지시등 등의 전기배선 연결부 접촉 불량으로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또한 2011년 9월 26일부터 2013년 6월 10일 사이에 제작된 ‘528i’ 등 12개 차종(2,423대)에서 진공펌프에 *윤활오일 공급장치 결함으로 진공펌프가 작동되지 않을 수 있고, 이 경우 브레이크 진공 배력장치에 진공이 형성되지 않아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고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진.. 더보기
[2014 F1] Toro Rosso STR9 - 신차 발표 사진 1월 27일 스페인 헤레즈에서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F1 팀이 르노 엔진이 탑재된 팀의 첫 머신 'STR9'을 발표했다. photo. Toro Rosso 더보기
블랙 시리즈를 취한 S-클래스 - [Prior Design] Black Edition V2 Widebody 튜너 프라이어 디자인(Prior Design)이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위한 스타일링 패키지 ‘V2 와이드바디 블랙 에디션’을 선보였다. 점잖던 풀 사이즈 럭셔리 세단은 그러나 이젠 짙은 어둠 속에 몸을 감추려는 듯 검은 갑옷을 두르고 전장 속 폭군이 되었다. ‘V2 와이드바디 블랙 에디션’이 되기위한 과정은 그렇게 혹독하지 않다. 프라이어 디자인이 준비한 블랙 시리즈 스타일의 새 범퍼와 디퓨저가 달린 리어 범퍼를 비롯해 립 스포일러, 본네트, 사이드 스커트,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를 달면 된다. 봉긋한 휠 아치와 새까만 프론트 그릴을 절대 빠트려선 안 된다. 이 드레스업 킷 비용은 6,900유로로 한화로는 1,017만원 정도 된다. 휠 세트의 가격은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photo. Prior D.. 더보기
[2014 F1] 마루시아, 테스트 첫날 불참 마루시아가 프리시즌 공식 테스트 첫날에 맞춰 2014년 머신을 제때 준비하지 못하게 되었다. 최종 단계에서 문제가 생겨 팀의 영국 공장에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작은 기술적 문제가 생겨 MR03의 테스트 데뷔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마루시아는 이번 주 스페인 헤레즈에서 열리는 테스트에 늦게라도 참가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지금의 목표는 가능한 빨리 문제를 해결하고 머신을 보내는 겁니다. 헤레즈에 갈 모든 준비가 끝나 문제 해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R03’은 페라리 엔진으로 구동되는 마루시아의 첫 머신이다. 그들의 드라이버 라인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줄스 비앙키와 맥스 칠튼이다. photo. Marussia 더보기
[2014 F1] 토로 로소, 2014년 머신 ‘STR9’ 공개 2006년 팀 창설 첫 해 코스워스 엔진을 탑재한 것을 제외하고 2013년까지 쭉 페라리 엔진을 사용해온 이탈리아 파엔차 거점의 F1 팀 토로 로소가 르노 엔진을 탑재한 첫 싱글시터 ‘STR9’을 27일 공개했다. 2012년 이후 충돌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동계 테스트에 참가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올해에 안전 기준이 더욱 강화돼 모노코크를 비롯한 옆면과 후면 충격 흡수 구조, 노즈 등 모든 것을 변경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 결과 장-에릭 베르뉴와 대닐 키바트 두 레이스 드라이버가 올해에 몰게 될 ‘STR9’은 사실상 가장 먼저 넘어야하는 장애물이었던 충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고나서 헤레즈에서 공개될 수 있었다. ‘STR9’도 기괴한 노즈 채택을 피하지 못했다. 다만 넙적하고 윗면이 평탄한 .. 더보기
[2014 F1] 불리에의 이탈로 그로장 위기? 팀 대표를 맡던 에릭 불리에의 존재 여부에 관계없이 로맹 그로장의 로터스에서의 장래는 안전하다. 이것은 현재 로터스 F1 팀을 소유하고 있는 제니 캐피탈의 제라드 로페즈가 직접 인정한 것으로, 이런 얘기가 나온 것은 에릭 불리에가 같은 프랑스 국적의 27세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과 친분이 두터웠기 때문에 불리에가 팀을 떠나자 그로장의 미래가 의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로페즈는 프랑스 RMC를 통해 2013년에 크게 성숙한 경기력을 보인 그로장의 로터스에서의 미래는 안전하다고 공언했다. “로맹을 GP2에서 데려온 건 다름 아닌 우리고, 그의 커리어가 시작된 건 제 친구이자 파트너인 장-폴 드리오에 의해서였습니다. F1 라인업은 에릭 불리에가 결정했지만, 결정권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래비티(Gravit.. 더보기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서 치명적 충돌 사고 발생해 미국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지난 일요일 열린 24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해 두 드라이버가 큰 부상을 입었다. 24시간 동안 진행된 레이스가 3시간께를 지날 무렵 발생한 이 사고로 메모 기들리(Memo Gidley)라는 이름의 쉐보레 프로토타입 카 드라이버가 왼쪽 팔과 다리에 부상을 입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척추에 골절상도 입었다고 한다. 메모 기들리와 사고가 난 상대는 마테오 말루셀리(Matteo Malucelli). 자신의 페라리 GT 카에 문제가 생겨 서행하다 시속 22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해온 쉐보레 프로트타입 카에 머신의 뒷부분을 추돌 당해, 심한 뇌진탕을 입고 계속해서 의료진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사실 이번 사고는 사전에 피할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는 것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