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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 시판 현대자동차는 동급 최고 성능을 자랑하는 아반떼에 전용 바디킷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춘 ‘더 뉴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을 5일 수요일부터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반떼 튜익스 에디션’은 프론트 스커트, 리어 스커트, 사이드 스커트, 웨이스트 라인 몰딩, 주유구 캡으로 이루어진 전용 바디킷 적용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의 17인치 반광 블랙크롬/다크그레이 휠, 레드 색상으로 도색된 브레이크 캘리퍼 등의 신규 사양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적용된 프론트 스커트와 리어 스커트는 기존 모델보다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차량 전면부 부터 후면부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역동적인 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차량의 프런트 및 리어 스커트 부분과 측면부의 웨이스트 라인 몰딩 부분에 외.. 더보기
[2014 F1] 토토 울프, 우승 후보 평가를 일축 지난주 헤레스에서 실시된 프리시즌 첫 동계 테스트 이후 메르세데스가 2014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토토 울프가 경계를 나타냈다. “뭔가를 알기엔 너무 이릅니다.” 메르세데스 F1 팀의 CEO는 스페인 모터패션(Motorpasion)에 이렇게 말했다. “이건 그냥 테스트일 뿐이라서 많은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었던 건 좋았습니다. 니코( 로스버그)는 레이스 시뮬레이션도 해냈습니다. 다른 팀들은 할 수 없었던 겁니다.” “오직 호주에서 비교할만한 걸 볼 수 있습니다.” 울프는 덧붙였다. “그때까지 많은 테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머신이 크게 바뀔 겁니다.” 니코 로스버그의 의견도 같다. 비록 스페인 남부에서 실시된 테스트를 우수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성.. 더보기
[2014 F1] 새로운 페라리 듀오를 주시하는 그로장 로맹 그로장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새로운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과 보내는 시간이 결코 쉽지 만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로장의 이러한 발언은 “재능과 명석함을 겸비한” 알론소가 올해에 라이코넨보다 더 빠른 페이스를 나타낼 것이라는 펠리페 마사의 발언이 있고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그로장의 발언이 주목되는 이유는 2009년에 알론소, 최근까지는 라이코넨과 같은 유니폼을 입으며, 마사와 마찬가지로 두 사람 모두와 같은 팀에서 레이스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행운을!” 그로장은 미소를 머금은 채 브라질 토탈 레이스(Totalrace)에 말했다. “두 사람 다 성격이 무척 강해, 흥미로운 볼거리가 될 겁니다.” “키미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페르난도를 닮았습니다. 둘 다 넘버 원을 좋아하니, 어떤 일.. 더보기
[2014 F1] 페라리, 풍동 문제 해결 페라리가 이제 풍동 문제에서 벗어났다는 언론 보도를 페르난도 알론소가 시인했다. 지난 시즌을 포함해 페라리는 종종 독일 쾰른에 있는 도요타의 풍동 설비에서 작업을 해왔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마라넬로의 자체 설비가 전면적인 정비를 위해 폐쇄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페라리는 풍동과 실제 트랙에서의 데이터가 일치하지 않는 문제로 크게 고전해왔는데, 지난 주 헤레스에서 마라넬로의 설비가 정상화되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헤레스에서 “공기역학 검증”을 마쳤다면서, “우리의 예측이 일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론소도 2007년 키미 라이코넨의 드라이버 챔피언쉽 우승 이후 타이틀을 획득한 적이 없는 페라리의 설비가 정상화되었다고 시인했다. “머신에 몇 가지 좋은 징후가 있습니.. 더보기
폭스바겐 인수 실패 문제로 포르쉐 피소 포르세의 두 핵심 인물이 폭스바겐 인수 실패로 발생한 금전적 피해를 배상하라는 고소를 당해 법정에 서게 되었다. 문제의 두 인물은 포르쉐 회장 볼프강 포르쉐와 이사회 멤버인 페르디난트 피에히다. 만약 이 법정 다툼에서 패소할 경우 포르쉐는 고소를 추진한 7개 헤지 펀드에 총액 18억 유로를 배상해야한다. 한화로 2조 6,000억원이 넘는 금액이다. 폭스바겐 인수설이 시장에 나돌 초기 포르쉐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으로 일관했다. 이에 폭스바겐 주가 하락을 예측한 투자가들은 매도에 나섰다. 하지만 실제로는 포르쉐가 폭스바겐 지분 74%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증권가가 크게 요동쳤고, 폭스바겐 주가 하락을 전망하고 차입한 주식을 상환하기 위해 공매자들이 이번엔 주가 매입 레이스를 벌였다. 그러나.. 더보기
[2014 F1] 로터스의 상황을 “동정”하는 팻 시몬스 엔스톤 팀에 오랜 세월 몸 담았던 팻 시몬스가 현재 고전을 거듭하고 있는 로터스를 안쓰럽게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충돌 게이트’ 사건으로 처벌을 받고나서 지금은 윌리암스에서 기술 부문을 이끌고 있는 팻 시몬스는 라이벌들에게 발생하는 문제들을 엿보고 배움을 얻는다는 점에서 헤레스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 로터스가 현명한 판단을 내렸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아뇨, 절대 아닙니다.” 톨맨, 베네통, 르노 워크스 팀을 거치며 1980년대 초부터 거의 10년 가까이 엔스톤에서 몸담은 시몬스는 스페인 헤레스에서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 이렇게 말했다. “로터스가 그것을 원해서 선택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피트레인 전체가 그들의 상황을 안쓰러워하고 있습니다.” 2013년 극.. 더보기
[2014 F1] 베텔의 이른 은퇴를 예상하는 웨버 마크 웨버는 자신의 전 팀 동료였던 세바스찬 베텔이 조기에 F1에서 은퇴할 거라고 예상한다. 독일인 베텔이 4년 연속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동안 호주인 마크 웨버가 레드불 레이싱에서 그의 팀 동료로 활약했다. 2010년에 그들은 서로의 첫 타이틀을 목표로 열렬히 다투었던 사이이기도 하다. “틀림없이 스코어 보드로는 제가 불리합니다.” 2013년 시즌을 마치고 F1에서 은퇴해 현재 포르쉐와 르망 프로그램에 도전하고 있는 웨버는 모터 스포츠(Motor Sport) 매거진 3월호에 이렇게 말했다. “특히 피렐리로 바뀌고 나서부터 그렇게 됐습니다.” “베텔은 피렐리에서 저를 제압했습니다.” 웨버는 그랬기 때문에 자신과 절친한 사이인 페라리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도 싱글 랩에서는 베텔을 꺾는데 고전했다고 생각한다.. 더보기
도요타, 2015년 WRC 복귀설을 부인 도요타가 이르면 2015년에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복귀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도요타 스스로 이 소문을 부인했다. 랠리 몬테카를로 개최 기간에 일본 TV 채널 J-Sports의 관련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도요타 사장 아키오 토요다는 공개된 장소에서는 처음으로 도요타 브랜드의 WRC 복귀에 관해 언급했다. “도요타가 WRC에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단언하기 힘듭니다.” “2년 전에도 같은 얘기를 했었지만 그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매뉴팩처러가 WRC에서 다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999년에 WRC에서 철수한 도요타는 1980년대와 90년대 사이에 네 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으며 세 차례 매뉴팩처러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