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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레드불, 비밀 테스트설 부인 레드불이 앞으로 남은 마지막 2차 바레인 테스트를 앞두고 비밀리에 ‘RB10’을 테스트하고 있다는 주장을 단호히 부인했다. 전 레이싱 드라이버이면서 F1계의 신뢰받는 정보원인 스페인인 피우스 가소(Pius Gasso)는 이번 주 말 바레인에서 재개되는 공식 테스트를 앞두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남부의 이디아다(Idiada) 시설에서 디펜딩 챔피언 카 ‘RB10’이 테스트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그는 트위터에 ‘시크릿’ 테스트장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까지 링크로 공개했다. 또 다른 정보원은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레드불의 비밀 테스트는 엄격한 테스트 제한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이 이디아다에서 현행 머신을 몰 수 있는 방법은 오직 ‘PR 데이’라고 명명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규.. 더보기
[2014 F1] 스트레이트에서 V6 머신이 훨씬 빨라 직선주로에서 전속력으로 달리면 올해 포뮬러 원 머신이 2013년 머신보다 조용한 소리를 낸다. 하지만 최고속도는 V6 터보 엔진에서 훨씬 높다. 인상적인 엔진+ERS 조합의 파워 유닛이 900마력에 가까운 힘을 내는데다 다운포스마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동계 테스트를 주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W05’는 니코 로스버그의 손에서 2013년 로스버그 자신이 기록한 폴 타임에 거의 맞먹는다. 비록 코너링 속도는 낮지만 풀 스피드는 훨씬 빠른데, 바레인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몬 페라리 머신이 시속 336km를 찍었을 정도다. 지난해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랑프리에서 나온 최고속도는 314km/h였다. “스트레이트에서 엄청나게 빠릅니다.” 로스버그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 더보기
스타일리쉬한 3.5미터의 컴팩트 카 - 2015 Citroen C1 25일, 시트로엥이 올-뉴 버전의 2세대 ‘C1’을 공개했다. 푸조, 도요타와 기술을 공유해 개발된 ‘C1’은 체코에서 제조되며, 푸조 108처럼 뒤쪽으로 밀려 접히는 전동 패브릭 루프를 갖추고 3도어와 5도어로 출시된다. 시트로엥의 신형 ‘C1’은 닛산 주크처럼 구획이 나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푸조 108보다 개성 있는 외모를 뽐낸다. 3.46미터 크기의 차체가 겉보기에 답답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A필러와 B필러는 검게 처리했고 푸조처럼 글라스 테일게이트를 채용했다. 실내에는 이 세그먼트에서는 접하기 힘든 7인치 터치스크린, 키레스 스타트 기능, 메모리 기능을 갖춘 난방 시트가 들어간다. 엔진은 프랑스에서 제조된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데, 5단 수동이나 5단 ETG 클러치레스 수동 변속.. 더보기
도요타, ‘프리우스’, ‘캠리’ 등 7개 차종 국내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캠리 등 승용차 7개 차종(12,579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국토교통부(조사기관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좌석의 내인화성이 미국(FMVSS302) 및 국내(안전기준 제95조)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이 확인되었다. 결함이 확인된 차량은 2012년 11월 26일~ 2014년 1월 3일 사이에 토요타 미국공장에서 제작되어 판매된 토요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캠리 V6, 아발론, 시에나 2WD 및 시에나 4WD 등 6차종 5,232대이다. * (좌석 내인화성) 화재가 발생할 경우 불이 번지는 속도(기준: 102mm/분 이내) * (자기인증적합조사) 자동차제작사가 판매한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 더보기
[2014 F1] 2014년 예선 포맷 개정에 팀들 동의 포뮬러 원의 11개 팀이 2014년 예선 포맷 개정에 합의했다. 얼마 전,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를 통해 예선의 박진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된 제안들이 프리시즌 두 번째 동계 테스트가 열리는 바레인에서 논의된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이 미팅에서는 다른 제안들과 함께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 추가 소프트 타이어 세트를 공급하고, Q3에 진출하지 못한 드라이버들에게는 추가 타이어 세트를 레이스에 제공하자는 예선 관련 제안들이 다뤄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팀들이 예선 포맷을 변경하는데 동의했으며 이제 이것은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WMSC의 비준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독일지는 최종 절차 역시 무리 없이 통과한다고 확신.. 더보기
피터 슈라이어의 첫 작 - 2014 Hyundai Intrado concept 다음 달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컨셉트 SUV ‘인트라도’를 선보인다. 여러모로 주목을 끄는 ‘인트라도’는 2013년 초에 현대차 사장에까지 오른 피터 슈라이어의 지휘 아래 디자인된 현대차의 첫 번째 모델이다. ‘인트라도’라는 이름은 항공 분야에서 가져온 것이다. 하지만 이름만 그런 게 아니라 디자인적 요소와 경량 차체 구조 역시 항공 분야에서 영향을 받아 개발되었다. ‘인트라도’의 외관에는 현대차의 차세대 SUV에 적용될 스타일링 큐가 감춰져있다. 공기역학에 우선해 모난 곳 없이 디자인되면서 SUV치고는 분위기가 꽤나 진취적인데, 개발은 독일 뤼셀스하임(Russelsheim)의 현대차 유럽 연구개발 센터에서 이루어졌다. 사실, 차세대 투싼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디자인 못지 않게 주목할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핸섬해졌다. - 2014 Ford Focus 포드를 대표하는 얼굴 ‘포커스’가 최신 업그레이드로 내외장 변경과 파워트레인 개편을 받았다. 신형 ‘포커스’ 역시 애스턴 마틴을 떠올리게하는 촘촘한 새 그릴로 포드의 다른 승용차들과 비슷한 분위기를 낸다. 범퍼와 헤드라이트도 고쳤다. 본네트에는 훨씬 뚜렷한 선들이 생겼는데, 이 결과 신형 ‘포커스’의 얼굴에서는 피에스타, 퓨전, 토러스의 느낌이 교차된다. 뒤에서는 테일램프의 위아래 폭이 얇아졌고 범퍼와 테일게이트가 미묘하게 변경돼 한결 깔끔해졌다. 실내에서는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되어있던 세련되지만 복잡했던 오디오 및 멀티-펑션 제어장치가 오히려 일반적인 구성으로 교체되었다. 또한 스티어링 휠이 4스포크에서 3스포크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생겼다. 신형 ‘포커스’는 150ps(.. 더보기
[2014 F1] 1차 바레인 테스트에서 나온 숫자들 - Skysports ※ 바레인 첫주 최속 랩 타임 1.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 1:33.283, 새 소프트, 데이42.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 1:34.263, 새 소프트, 데이33. 케빈 마그누센(멕라렌) - 1:34.910, 새 슈퍼소프트, 데이24. 젠슨 버튼(멕라렌) - 1:34.957, 새 소프트, 데이45. 니코 훌켄버그(포스인디아) - 1:36.445, 새 소프트, 데이26.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 - 1:36.516, 헌 소프트, 데이27.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 1:36.718, 새 소프트, 데이48. 펠리페 마사(윌리암스) - 1:37.066, 새 소프트, 데이39. 에스테반 구티에레즈(자우바) - 1:37.180, 미확인, 데이310.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 1:37.328,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