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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미터 아담한 컨버터블 - 2014 Opel ADAM ROCKS 오펠이 폴딩 루프를 채용한 활동적 A세그먼트 카 ‘아담 록스’를 공개했다. 폴딩 패브릭 루프와 함께, 비포장 도로에서 주춤거리지 않도록 차고를 15mm 높이고 마치 스포츠 웨어처럼 전방위에 보호 장구를 둘렀다. ‘아담 록스’는 필러를 그대로 두고 전동으로 접혔다 펼쳐지는 패브릭을 지붕 부위에만 적용한 비교적 심플한 구조의 컨버터블 장비를 사용한다. 오펠은 이것을 “스윙 탑”이라 부른다. 시트로엥 DS3의 것과 같은 방식이다. 차체 뒤쪽으로 패브릭 루프가 접혔다 펼쳐지는 개폐 작업은 차량의 운행 속도에 관계없이 5초면 종료된다. 3.74미터 크기의 아담한 ‘아담 록스’에는 오펠의 신개발 “에코텍” 1.0L 3기통 직분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 115ps(114hp) 출력을 발휘하는 이 엔진은 1,800rpm.. 더보기
101주년 스페셜 에디션 - 2014 Aston Martin N430 & DB9 Carbon editon 애스턴 마틴이 두 가지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공개했다. 다음 달 열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V8 밴티지 N430’과 ‘DB9 카본 에디션’이다. 애스턴 마틴 창립 101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은 공통적으로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안과 밖을 풍성하게 장식한다. 쿠페와 로드스터로 출시되는 ‘N430’은 새로운 단조 합금 휠과 에어로 파츠, 그리고 하나같이 검정으로 처리된 프론트 그릴, 헤드램프 베젤, 테일 파이프로 외관을 꾸미며 테일램프는 클리어 마감하고 검정 테두리를 그 주위에 둘렀다. 또한 CC100 스피드스터 컨셉트 카에서 파생된 클럽 스포츠 그래픽 팩으로 색조 화장을 했다. 실내에는 “N430” 레터링이 들어간 시트, 검정 마그.. 더보기
올-로드로 진화한 C5 - 2014 Citroen C5 CrossTourer 시트로엥이 ‘C5 크로스투어러’ 모델로 틈새시장을 공략한다.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이 차는 왜건과 CUV의 장점이 결합된 모델로, 기본적으로 왜건에 가깝게 생겼지만 “올-로드(All-road)” 설계로 지상고는 그보다 높다. ‘C5 크로스투어러’는 기존 왜건보다 지상고가 15mm 높다. 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안락함을 보장하는 “Hydractive III+” 서스펜션 시스템이 최대 10km/h까지의 속도에서 지상고를 60mm로 유지하다 10km/h~ 40km/h 사이에서는 40mm로 지상고를 내려, 공기저항을 감소시키고 주행 안정성을 높인다. 이러한 기능은 화물 적재나 승하차에도 편리하다. 그리고 인텔리전트한 트랙션 컨트롤(Traction Control) 시.. 더보기
컴팩트 클래스 첫 S 카브리올레 - 2014 Audi S3 Cabriolet 아우디가 다음 달 2014 제네바 모터쇼를 앞두고 ‘S3 카브리올레’를 공개했다. 4개 시트를 구비한 4.43미터 크기의 컨버터블 모델 ‘S3 카브리올레’는 300ps(296hp) 출력과 38.7kg-m(380Nm) 토크를 발휘하는 2.0 터보 엔진과 “S 트로닉” 6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콰트로”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달린다. ‘S3 카브리올레’는 0-100km/h 가속에 5.4초를 나타내는데, 마그네슘, 알루미늄, 고장력 강판으로 완성된 1,620kg의 차체로 BMW 435i 컨버터블에 -180kg 어드밴티지를 가지는 S3가 가속력에서 근소하게 우위를 나타낸다. 크롬 효과가 나는 디테일로 그릴, 흡기부, 앞쪽 디퓨저를 꾸몄다. 그리고 비스포크 18인치 합금 휠을 장착하고 리어 범퍼에 트윈 배기.. 더보기
고급감과 성능 향상한 - 2015 Range Rover Evoque Autobiography Dynamic 레인지 로버 이보크가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으로 더욱 강력하고 날렵해졌다.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285ps(281hp)의 2.0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기존 이보크보다 45ps 강력한 파워다. 토크는 40.8kg-m(400Nm)로 6.1kg-m 상승했다. 이와 함께 새롭게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는데, 기존 이보크보다 날카로운 응답을 낳도록 트랜스미션에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또한 4륜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는 ‘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강화된 350mm 브레이크로 더욱 과감하게 코너를 공략, 토크 벡터링 브레이킹으로 감소된 언더스티어를 나타낸다. 독점적 스타일의 외관은 리스타일 그릴과 프론트 에이프런, 그리고 20인치 합금 휠로 꾸며졌고, 실내에는 6가지 색상의 가죽 내장재를 적용, 실.. 더보기
‘스파크’ 크기의 오프로더 - 2015 Fiat Panda Cross 피아트가 ‘판다 크로스’ 모델을 18일 공개했다. 판다 라인업에는 이미 4x4 모델이 존재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판다 크로스’는 비포장 도로에서의 주행에 훨씬 자신감이 넘친다. A세그먼트 해치백 판다는 ‘판타 크로스’를 통해 오프로드 차의 스타일링과 기술을 듬뿍 적용 받아 보다 넓은 활동 범위를 취했다. 판다 4x4보다 터프한 외관은 새로운 범퍼 디자인을 적용 받으며 LED 주간주행등을 넣었고 안개등을 헤드라이트와 겹치는 방식으로 높은 위치에 배치했다. 티타늄 룩의 스키드 플레이트도 장착했는데, 양쪽 LED 주간주행등 바로 아래에 견인 고리도 갖추어져있다. 뒤쪽 범퍼 아래에도 언더바디 프로텍터가 장착되었으며, 플라스틱으로 마감된 휠 아치 아래에 새로운 디자인의 합금 휠과 두툼한 타이어를 신었다. 16c.. 더보기
린스피드가 상상하는 무인 자동차 - 2014 Rinspeed XchangE concept 2014 제네바 모터쇼 개최를 몇 주 남겨두지 않고 스위스 린스피드(Rinspeed)사가 홈 이벤트에서 선보일 새로운 컨셉트 카를 18일 온라인 공개했다. 언제나 독창적인 창조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린스피드가 이번에 새롭게 만든 컨셉트 카의 이름은 ‘XchangE’로, 현재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테슬라 모델 S’를 토대로 만들었다. 하지만, 사람이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에 탑승객이 누릴 수 있는 거의 모든 편의 기술이 집약돼, 결과물은 완전히 딴판이다. 직접 운전하지 않을 때 스티어링 휠은 최적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대쉬보드 중앙으로 이동된다. 일반적인 자동차 시트 대신 항공기 일등석의 그것처럼 틸팅 기능이 있는 시트로 장거리 이동에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 편안한.. 더보기
[2014 F1] 레드불의 지금의 위기는 부족한 시간 탓 - 뉴이 에이드리안 뉴이가 2014년 타이틀 방어에 임하게 될 레드불 레이싱의 신형 싱글시터를 설계할 때 서두르다보니 프리시즌 기술 문제를 초래했다고 털어놓았다. 얼마 전 스페인 헤레스에서 실시된 프리시즌 첫 공식 테스트에서 사실상 거의 달리지 못해 레드불은 현재 위기설에 휩싸여있고, 엔진 공급자 르노 또한 궁지에 몰려있다. 이에 대해 뉴이는 레드불도 비난을 피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헤레스에서 우리가 달리지 못한 건 르노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배기가 있는 쪽 바디워크가 불탄 게 문제였습니다.” 영국 데일리 스타(Daily Star)에 뉴이는 말했다. “정말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만약 더 일찍 완성했더라면 다이노에서 밝혀졌을 겁니다.” “하지만 르노는 다이노를 사용하는데서, 우리는 부품을 완성하는데서 고전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