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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컨셉트 카 ‘XLV’ 렌더링 추가 공개 쌍용차가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인 콘셉트카 ‘XLV’의 1차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더욱 자세한 모습을 담은 추가 이미지를 24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3월 4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 ‘XLV (eXciting smart Lifestyle Vehicle)’를 공개할 계획으로, 이번에 배포된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실내공간을 비롯한 모습을 좀 더 뚜렷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Nature-born 3Motion’ 중 “생동감 있는 자연의 움직임(Rhythmical Motion)”을 모티브로 역동성과 리드미컬한 스타일링을 구현한 ‘XLV’는 기존 ‘XIV’ 시리즈의 스타일링을 계승하는 한편 다양한 디자인 요소.. 더보기
탑기어 방송에 ‘ST1’ 제조사 젠보 발끈! 영국의 인기 자동차 쇼 탑기어(Top Gear)가 최근 회차에서 1,104hp를 내는 고성능 슈퍼카 ‘젠보 ST1’을 다뤘다. ST1의 외모 만큼이나 자극적이었던 이날 방송을 일반 시청자들은 재미있게 본 모양이지만 덴마크 최초의 자동차 제조사는 그렇지 않았다. ‘ST1’의 리뷰를 담당한 건 제레미 클락슨. 그는 편안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칭찬했으나, 후방 브레이크, 클러치, 그리고 습기 차는 조명을 비판했다. 그리고 클락슨은 클러치 고장으로 덴마크로 보내 새로 받은 차량에서 냉각 팬 고장으로 화재가 일어났다며, 실제로 방송에 화재에 휩싸인 ‘ST1’의 모습을 그대로 내보냈다. 물론 이것은 제조사의 심기를 건드리기에 충분했다. 방송이 나간 뒤 젠보 오토모티브는 방송에서 지적된 내용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 더보기
[2014 F1] 1차 바레인 테스트 마지막 날을 로스버그가 매듭 메르세데스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프리시즌 2차 동계 테스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스페인 헤레스에서 열린 첫 번째 동계 테스트에 이어 1차 바레인 테스트까지 종료된 상황에서 그리드 서열이 어느 정도 정돈되는 형국이지만, 여전히 르노 쪽 분위기는 암울하다. 이번 주 흐름을 주도한 메르세데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마지막 날 주행을 담당, 전날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이 새긴 벤치마크 타임을 뛰어넘고 작년 바레인 GP에서 자신이 새긴 폴 타임에 1초 이내까지 다가섰다. 멕라렌과 젠슨 버튼이 그 기록을 유일하게 위협했으나 1.7초 가까이 차이가 나, 니키 라우다의 65번째 생일날 메르세데스가 계속해서 페이스와 신뢰성을 모두 주도했다. “오늘 아침에 몇 차례 예선 연습을 할 수 있었는데 느낌이 좋았습니다. .. 더보기
젠슨 버튼, 여자친구 제시카와 약혼 젠슨 버튼과 제시카 미치바타가 약혼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Mirror)가 제시카의 손에서 커다란 다이아 반지를 목격한 뒤 두 사람이 약혼했단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F1의 2009년 월드 챔피언이 프러포즈를 하며 건넸을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가 이번 주에 아르헨티나계 일본인 패션모델의 손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대변인이 이 반지에 담긴 의미를 인정했다. 젠슨 버튼이 현재 소속된 F1 팀 멕라렌도 트위터를 통해 “젠슨과 제시의 약혼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며 축전을 보냈다. 다이아 반지를 낀 제시카의 모습이 처음 목격된 건 F1 동계 테스트가 열린 이번 주 금요일 바레인 서킷의 패독에서였다. 이날도 그녀는 평소와 다름없는 편안한 차림을 하고 있었지만, 손톱만한 다이아 반지는 시선을 끌기에 .. 더보기
[2014 F1] 해밀턴이 바레인 셋째 날을 선도 바레인 동계 테스트 셋째 날,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이 전 멕라렌 팀 동료 젠슨 버튼보다 0.6초 빠른 랩 타임으로 메르세데스의 잠재력을 어렴풋이 나타냈다. 금요일에는 대체로 신뢰성 시험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분위기였다. 특히 메르세데스는 이날 신뢰성 시험에서 셋업 작업으로 프로그램을 전환했다. 주행은 루이스 해밀턴이 담당했다. 그는 오전에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새기고 여유가 느껴지는 긴 점심시간을 가졌으며, 오후가 다 갈 때까지 그 기록을 1초 이내로 따라잡는 라이벌이 나타나지 않다 마지막에 멕라렌의 젠슨 버튼이 2014년 새로운 팀 동료 케빈 마그누센이 목요일에 기록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랩을 남겼다. 한편으로 멕라렌은 마일리지에서만큼은 103바퀴로 라이벌을 웃돌았는데, 그 중 75바퀴는 오후.. 더보기
[2014 F1] 비용을 끌어올린 건 소규모 팀들 - 로터스 CEO 로터스 F1 팀 CEO 패트릭 루이스가 소규모 팀들이 F1의 재정적 상황을 지금의 상태로 악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로터스가 2014년에 니코 훌켄버그를 기용하지 않은 건 순전히 금전 문제 때문이었다고 시인한 패트릭 루이스는 독일 motorsport-magazin.com을 통해 “만일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결국 F1은 쇠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재정 문제로 고전하고 있는 소규모 팀들이 마치 재정 건전성이 좋은 것처럼 보이려 흥청망청 돈을 쓰고 있다며 “진실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규모 팀들이 5성 호텔을 사용하는 사례를 예로 들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넌센스”라고 혀를 찼다. 루이스는 또, 그러한 팀들이 오히려 임금은 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봉으로 9만~ 10만 파운드(1억 후.. 더보기
해리 왕자, 굿우드서 트랙 데뷔 영국 왕실의 해리 왕자가 트랙 데뷔했다. 엄밀히 말하면 기름 냄새 짙게 풍기는 그런 트랙이 아니라, 매년 7월이면 세계 최대의 모터스포츠 가든파티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가 열리는 굿우드 서킷에서다. 찰스 왕세자의 둘째 아들은 긴장한 표정을 애써 감춰가며 빈티지 애스턴 마틴 DB4 차량에 올랐다. 숀 코너리가 주연한 007 골드 핑거에 나왔던 것과 동일한 차다. 이후에는 재규어 F-타입과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그리고 검정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몰았다. 해리 왕자의 트랙 데뷔는 전장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위한 자선 모금 행사 참석차 이루어졌다. photo. dailymail 더보기
[2014 F1] 마사, 매니저 없이 윌리암스와 교섭했다. 펠리페 마사가 자신의 매니저에겐 비밀로 하고 지난해 윌리암스와 대화를 진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 페라리 드라이버는 처음 윌리암스와 접촉할 때 팀으로부터 매니저 니콜라스 토드를 배제하면 안 되겠냐는 요구를 받았다. 그 이유는 FIA 회장 장 토드의 아들이기도 한 니콜라스 토드가 패스터 말도나도의 매니저도 함께 맡고 있기 때문이다. 그때는 2013년까지 윌리암스에서 뛴 말도나도와 스폰서 PDVSA가 이미 로터스로의 이적 결정을 거의 굳힌 상황이었다. “윌리암스가 제게 직접 얘기하길 원했습니다. 니콜라스가 더 이상 잔류를 원치 않는 말도나도의 문제로 이미 딜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요.” 브라질 토탈레이스(Totalrace)는 이렇게 전했다. “일본에서 레이스할 때 저 혼자 대화를 시작했고 곧바로 동의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