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 원의 11개 팀이 2014년 예선 포맷 개정에 합의했다.
얼마 전,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를 통해 예선의 박진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안된 제안들이 프리시즌 두 번째 동계 테스트가 열리는 바레인에서 논의된다는 외신 보도가 있었다.
이 미팅에서는 다른 제안들과 함께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 추가 소프트 타이어 세트를 공급하고, Q3에 진출하지 못한 드라이버들에게는 추가 타이어 세트를 레이스에 제공하자는 예선 관련 제안들이 다뤄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 보도에 따르면, 팀들이 예선 포맷을 변경하는데 동의했으며 이제 이것은 세계 모터스포츠 평의회 WMSC의 비준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고 한다.
독일지는 최종 절차 역시 무리 없이 통과한다고 확신한다. 왜냐면 CVC의 중요 인물인 도날드 매켄지가 그것을 고안했기 때문이다.
photo. Pire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