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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011년 출시 하이브리드 'Q5' - 2011 Audi Q5 hybrid quattro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10일, 2011년형 'Q5 하이브리드 콰트로'를 발표했다.
211ps(208hp)를 낳는 2.0 TFSI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를 연결시켜 총 출력 245ps(241hp)를 발휘하는 'Q5 하이브리드 콰트로'는 연비로 약 14.3km/L를 기록한다. 

 '골프 GTI'의 2.0 4기통 직분 터보 엔진을 탑재해 1500~ 4200rpm에서 35.7kg-m(350Nm) 토크를 발휘하지만 전기 모터의 도움을 받아 33kW(45ps), 21.5kg-m(211Nm)씩 부가적인 출력과 토크를 얻었다.

 이로써 48.9kg-m(480Nm)에 이르는 최대토크를 확보한 아우디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Q5 하이브리드 콰트로'는 0-100km/h 순간가속도로 7.1초, 최대시속으로 222km/h를 기록한다. 

 이와 동시에 km 당 160g을 넘지 않은 CO2 배출량을 실현하고 전기 모터만 이용해 주행했을 경우에는 일체의 CO2를 배출하지 않는 대신 평균 시속 60km/h의 속도로 3km의 거리만을 주행할 수 있다. 물론 가솔린 엔진만 가동시켜 주행할 수도 있다.

 무게 38kg의 배터리 시스템으로는 '푸조 3008 하이브리드4'에 니켈 메탈 수소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산요(Sanyo)의 리튬-이온 제품을 선택했다. 전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무게는 130kg. 테일게이트와 엔진 후드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하는 등의 경량화로 증가한 무게를 되물려 이 결과 2000kg을 벗어나지 않는 공차중량을 완성했다.

 테일게이트, 휀더, 알루미늄 도어스커프에 'hybrid' 문자를 새겨 넣어 자신의 특별한 존재감을 알리는 'Q5 하이브리드 콰트로'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관련 정보를 출력하기 위해 계기와 디스플레이류를 수정받았으며 이 밖에도 그로시 블랙으로 처리된 라디에이터, 효율성에 치중한 터빈 디자인의 10스포크 19인치 캐스트 알루미늄 휠을 끼웠다.

 한편, 2011년부터 판매가 시작되는 'Q5 하이브리드 콰트로' 외에 아우디는 2012년에 4기통 엔진+모터 조합의 하이브리드 버젼 'A8'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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