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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프레서 파워, 코드네임 ‘MC700’ - [mcchip-dkr] Mercedes SLS AMG 사진:mcchip-dkr 장관의 스윙 도어 쿠페에서나 유려한 로드스터에서나 ‘SLS AMG’는 하이-토크 6.2리터 V8 엔진에서 최고출력 571ps와 맥시멈 토크 66.3kg-m를 낸다. 튜너 mcchip-dkr은 그렇게 이미 충분히 파워풀한 엔진을 단순히 일렉트로닉 튜닝으로만 괴롭히지 않았다. 그들 엔지니어들은 ‘SLS AMG’의 자연흡기 엔진에 꼭 들어맞는 컴프레서 킷을 제조했다. ‘MC700’ 컴프레서 킷을 올리고 스테이지3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 그와 함께 프로젝트 파트너 카프리스토(Capristo)의 퍼포먼스 강화 배기시스템을 연결해, 680ps 출력과 78.5kg-m(770Nm)라는 맥시멈 토크를 끌어냈다. 이 업그레이드 과정이 완성되는데 6만 9,900유로(약 1억원)의 비용이 든다.. 더보기
702마력 슈퍼차저 로드스터 - [Vath] Mercedes-Benz SLS Roadster 사진:Vath 만약 메르세데스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튜닝을 고려하고 있다면 Vath는 좋은 선택지 중 한 곳이 된다. 작년 5월에 SLS AMG 쿠페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독일 튜너 Vath가 이번에는 ‘SLS AMG 로드스터’ 오너를 위한 결과물을 내놓았다. 몇 가지 에어로다이내믹스 특성을 변경하고 엔진 퍼포먼스도 업그레이드했다. 자연흡기 엔진에 슈퍼차저를 얹음으로써 6.2 V8 엔진은 이제 131ps 증가한 702ps 출력, 20.4kg-m 증가한 86.7kg-m(850Nm) 토크를 발휘한다. ECU가 조정되고 Vmax가 늘어나, 3.8초에서 3.6초로 단축된 0-100km/h 가속력이 족쇄를 풀어헤치고 330km/h 너머로까지 질주한다. Vath는 ‘SLS AMG 로드스터’의 기어박스 오일 .. 더보기
[MOVIE] 영국 vs 독일; DBS 볼란테 vs SLS AMG 로드스터 ‘SLS AMG 로드스터’와 ‘DBS 볼란테’가 티프 니들에 의해 트랙에서 맞붙었다. 제원으로 따지면 5.9 V12 엔진에서 517ps를 낳는 ‘DBS 볼란테’보다 571ps 6.2 V8 엔진을 굴리는 ‘SLS AMG’가 더 강력하지만, 사실 영국과 독일 양국을 대표하는 두 고성능 오픈 카 모두 트랙에 최적화된 머신이 아니기에 더욱이 이런 미끄러운 트랙에서 누가 먼저 피니시라인에 머리를 들이밀지는 예상하기 힘들다. 더보기
트랙 퍼포먼스 강화 - 2012 Mercedes-Benz SLS AMG GT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트랙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강화한 ‘SLS AMG GT’를 올해 10월부터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SLS AMG GT’로 이름 지어진 이 모델은 자연흡기 6.2리터 V8 엔진을 비틀어 6,800rpm에서 20ps 격상된 최대출력 591ps(583hp)를 낳는다. 4,750rpm에서 발휘되는 66.3kg-m(650Nm) 토크에는 변함없다. 7단 더블클러치 트랜스미션에 동조를 실시해 변속시간을 단축했고, ‘Comfort’ 모드가 제거되면서 ‘Sport’와 ‘Sport Plus’ 두 가지 모드를 갖게 된 AMG 라이드 컨트롤(AMG Ride Control) 시스템을 통해 트렁크 리드에 ‘GT’ 배지가 붙지 않는 현행 ‘SLS AMG’보다 날렵하게 발을 굴린다. 265/35 R19, .. 더보기
[2012 NBR 24h]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 - 아우디, 1-2로 화려하게 첫 종합우승 사진:BMW/스바루/아우디/포르쉐/던롭/애스턴마틴 5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제 40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스에서 팀 피닉스(Team Phoenix)와 Mamerow 레이싱(Mamerow Racing) 두 아우디 커스토머 팀이 1-2위를 정복했다. 2007년 ADAC GT 마스터즈 챔피언 크리스토퍼 하제(Christopher Haase), 그리고 FIA GT1 챔피언십에서 활동 중인 마르크 바센(Marc Basseng), 프랭크 스티플러(Frank Stippler), 마르쿠스 윙켈호크(Markus Winkelhock) 4명의 독일인 드라이버는 팀 피닉스의 No.3 아우디 R8 LMS 울트라를 통해 “그린 헬(녹색지옥)”을 정복, 아우디에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레이.. 더보기
메르세데스, 포르쉐 911 라이벌 ‘SLC’ 개발 인정 사진:Autoexpress 메르세데스-벤츠가 2014년 양산을 목표로 ‘SLC’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슈투트가르트의 이 회사가 해당 모델의 존재를 시인한 것 자체가 이번이 처음이다. 메르세데스의 AMG 디비전은 단순히 기존 모델의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서브-브랜드에서 벗어나 이제는 하나의 “카 메이커”로써 지위를 다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그 계기가 된 것이 바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에브리데이 슈퍼카 ‘SLS AMG’의 탄생이다. ‘SLC’는 그 ‘SLS’의 축소판이다.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는 중국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베이징 오토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인 책임자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로부터 ‘SLC’를 개발한다는 대답을 얻었다. ‘SLC’는 .. 더보기
[2012 FIA GT1] 개막전 노가로 Nogaro 레이스 - 아우디가 1-2위에 사진:FIAGT1 총 10라운드로 구성된 2012년 FIA GT1 월드 챔피언십의 오프닝 라운드가 4월 8일 프랑스 남서부 노가로 인근에 위치한 폴 아르마냐크(Circuit Paul Armagnac)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GT1 머신과 팀들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면서 올해부터 GT3 규정에 적합한 머신들로만 치러지게 된 GT1 월드 챔피언십은 대폭 규정이 변경돼 애스턴 마틴, 아우디, BMW, 페라리, 포드, 람보르기니, 멕라렌, 메르세데스, 포르쉐 9개 스포츠 카 메이커를 대표하는 프라이빗 팀들이 하나씩 참가해 팀 별로 두 대의 동일한 머신을 운용, 따라서 총 18대의 머신이 격돌한다. 노가로 오프닝 레이스에서는 벨기에 아우디 클럽 팀 WRT의 No.32와 No.33 ‘아우디 R8 LMS 울트라’가 1.. 더보기
하만의 제네바 출품작 1탄 - [HAMANN] Hawk Roadster & Evoque 사진:HAMANN 튜너 하만이 2012 제네바 모터쇼에 다양한 커스텀 모델을 출품한다. 그 중 ‘랜드로버 이보크’와 ‘호크 로드스터’를 먼저 소개한다. 1986년부터 매혹적인 튜닝 모델을 선보여온 하만 모터스포츠의 올해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중 하나로 선택된 ‘랜드로버 이보크’는 남성성이 훨씬 진득하게 느껴지는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로 근육을 키워 전후 폭이 70mmm, 80mm씩 커졌으며 리어 범퍼 중앙으로 더블 파이프를 뺐다. 한층 강력해진 2.2리터 디젤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31ps, 6.6kg-m씩 상승, 2.2리터 가솔린 엔진 출력과 토크는 38ps, 5.6kg-m씩 상승했다. 듬직해진 휠 아치 속에는 XXL 림을 신었으며 주문제작에 의해 크게 달라지는 인테리어에는 가죽을 두른 대시보드와 시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