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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하만의 제네바 출품작 1탄 - [HAMANN] Hawk Roadster & Evoque

사진:
HAMANN

 튜너 하만이 2012 제네바 모터쇼에 다양한 커스텀 모델을 출품한다. 그 중 ‘랜드로버 이보크’와 ‘호크 로드스터’를 먼저 소개한다.

 1986년부터 매혹적인 튜닝 모델을 선보여온 하만 모터스포츠의 올해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중 하나로 선택된 ‘랜드로버 이보크’는 남성성이 훨씬 진득하게 느껴지는 에어로다이내믹스 패키지로 근육을 키워 전후 폭이 70mmm, 80mm씩 커졌으며 리어 범퍼 중앙으로 더블 파이프를 뺐다. 한층 강력해진 2.2리터 디젤 엔진은 출력과 토크가 31ps, 6.6kg-m씩 상승, 2.2리터 가솔린 엔진 출력과 토크는 38ps, 5.6kg-m씩 상승했다. 듬직해진 휠 아치 속에는 XXL 림을 신었으며 주문제작에 의해 크게 달라지는 인테리어에는 가죽을 두른 대시보드와 시트를 따라 핸드 스티치를 적용했다.

 독점적 개성이 넘쳐흐르는 바디에 보다 파워풀한 엔진 팩을 얹은 SLS AMG 로드스터의 또 다른 이름 ‘호크 로드스터’는 매트-레드 슈트 속에 지면을 향해 차체를 눌려줄 탄소섬유 경량 에어로 파츠를 입었다.

 여기다 흡배기 장치와 제어 유닛을 강화한 것으로 6.2리터 엔진에서는 636ps 출력, 69.3kg-m 토크를 뽑아냈다. 또한 ‘호크 로드스터’만을 위해 특별히 조정된 코일오버 킷이 차체 중심을 30mm 내렸고 그 아래에는 21인치 새 경량 림을 신었다. 바디컬러처럼 붉게 달아오른 카본트림이 적용된 인테리어는 인디비주얼 특성이 느껴지는 호화로운 구성으로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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