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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09 F1] 론 데니스, 멕라렌-메르세데스 팀 대표 퇴임 사진_멕라렌(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멕라렌-메르세데스팀의 'MP4-24' 신차 발표회가 있었던 자리에서 론 데니스 씨가 2009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팀의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그의 후임으로는 마틴 휘트마시 씨가 팀 대표 자리 를 역임한다. 론 데니스 씨는 1981년부터 멕라렌팀을 거느리며 최고의 팀이라는 지위를 확립시키는데 일조했지만, 스 파이 사건부터 페르난도 알론소와 흔들렸던 2007 시즌을 보낸 뒤 그의 은퇴설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그리 고 3월 1일부터 팀의 운영과 관련된 업무는 팀의 2인자였던 마틴 휘트마시가 담당하게된다. "마틴에게 팀 대표 자리를 맡길 때가 왔습니다. 이것은 100%의 저의 결정입니다. 이후 레이스에.. 더보기
[2009 F1] 멕라렌-메르세데스 'MP4-24' 발표 사진_멕라렌(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멕라렌-메르세데스팀에서도 2009년 신형 머신 'MP4-24'를 공개했다. 영국의 멕라렌 테크놀로지 센터 에 다수의 미디어들을 초대한 멕라렌-메르세데스팀은 이 자리에 루이스 해밀턴과 헤이키 코바라이넨도 동참시켰다. 2007년 9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MP4-24' 머신에는 2008 시즌에서 우승했던 해밀턴의 머신에서는 넘버 1이 붙어있으며, 2009년 새로운 규정에 맞춰 바디 워크는 페라리, 도요타와 마찬가지로 넓고 좁아진 전 후 윙이 장착되고 있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이전처럼 친숙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신형 머 신은 에어로다이나믹 규정의 변경과 KERS라는 두가지 요소로 지금까지의 디자인과는 크게 변화.. 더보기
[2009 F1] 도요타, 인터넷으로 'TF109' 신차 발표 사진_도요타(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파나소닉 도요타 레이싱에서 2009년 사양의 F1 머신 'TF109'를 발표했다. 페라리에 이어 두번째로 신 차를 발표한 도요타는 여태까지 미디어를 한자리에 모아 발표회를 가졌던 것과는 달리 비용을 줄임과 동시에 전세계 F1 팬들과 도요타의 팬들에게 공개하기 위해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신차를 발표했다. 2009년은 도요타에게 8번째 시즌이 되지만,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도요타 역시 규정 변경으로 넓어진 프론트 윙과 좁아진 리어 윙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들의 올해 목표는 F1에서 우승를 목표로 싸우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요타가 F1에서 최고 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갖은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작년 경쟁력이 .. 더보기
[2009 F1] 도메니칼리, 2009 시즌 엔진 룰 변경.. 사진_페라리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페라리 팀의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씨가 처음으로, 이탈리아 매스컴을 통해 2009 시즌에는 F1 드라 이버에게 총 8기의 엔진이 주어질것이라고 발언했다. 현재까지 비용삭감을 전제로 2개 GP 1엔진 사용에서 3개 GP 1엔진으로 단순하게 연장하는 차원이었지 만 '페라리 F60' 신차 발표 당시, 도메니칼리 씨는 "이제 각 드라이버들은 시즌 당 총 8기의 엔진을 사용 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2008년과는 다르게 2009 시즌에서는 하나의 엔진을 계속해서 사용할 필 요가 없어진다. 즉 드라이버는 스파-프랑코챔프스나 몬자 등.. 엔진 능력을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는 서킷 에서 동일한 엔진으로 사용하는 위험을 피할수 있게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정된 엔진을.. 더보기
[2009 F1] Ferrari F60 First Drive Maranello, Italy 더보기
[2009 F1] 메르세데스 "혼다에게 엔진 공급 해줄수 있다" 사진_dpa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의 대표 노베르트 하우그 씨가 혼다가 매수된 뒤, 경제적 기반이 견고하게 자리 를 잡는다면 2009 시즌에 엔진을 공급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메르세데스에서는 포스-인디아에 2009년부터 엔진을 공급할 예정이지만, 혼다도 이 거래를 원할 경우 에는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탄탄한 재정기반이 마련되었을 경우라고 'autos port'에서 말했다. "F1을 위해 돕고 싶습니다. 로스 브라운과 닉 플라이가 해왔던 것처럼 우리도 그들을 도울수 있다면 그러고 싶습니다." "하지만 100% 재정 상황이 확실해야만 합니다" 하우그 씨는 타 팀에 엔진을 공급해주는 것으로 자신들의 모터스포츠 활동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3 개 GP에서.. 더보기
페라리의 2009년 머신, 명칭은.. - Ferrari F60 사진_페라리(사진 편집 offerkiss@naver.com)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페라리에서 12일 이탈리아 무제로에서 발표한 표뮬러원 F1의 2009년형 머신 'F60'. F1에 참가하고 있는 다른 팀들보다 가장 앞서 신형 머신을 발표한 페라리는 당초 피오라노에서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추워져 이탈리아 무겔로로 장소를 옮겼다. 2009년 새롭게 도입되는 각종 규정들을 준수하기 위해 신형 머신의 외형은 평균 이상으로 좁아지고 높 은 포지션의 리어 윙, 타이어를 가릴듯 낮으면서도 넓은 프론트 윙, 별다른 치장이 없이 심플해진 바디, 그리고 슬릭 타이어가 장착되고 있다. 이러한 구성들은 2009년 새롭게 도입되는 각종 규정들을 준수하 기 위함으로.. 이 때문인지 페라리는 앞서 8년간 자신들의 F.. 더보기
[2009 F1] 페라리, 피트 전자 신호 시스템 재도입? 사진_페라리 글_카 스파이샷 네이버 카페 페라리 F1팀은 피트워크에서 사용되는 아날로그 방식의 롤리폽을 대신해 전자 신호 장치를 사용하다 뼈 아픈 실수를 겪은 뒤, 2008 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다시 아날로그 방식인 롤리폽을 사용했다. 하지만 페 라리에서는 이 시스템을 부활시키려고 하는 것 같다. 지난 싱가포르 GP에서 세이프티 카가 서킷에 도입된 사이 피트워크를 하던 도중, 피트 스톱 신호 시스 템의 조작 미스로 급유호스를 꽂은채 달리는 바람에 이 실수로 펠리페 마사는 귀중한 포인트를 잃어버렸 었다. 하지만 페라리의 팀 매니저 Luca Baldisserri 씨가 이탈리아 'La Stampa'에서 이 시스템의 재도입을 시 사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2008년의 오류들을 분석해 시스템을 개량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