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TORSPORT

[2009 F1] 해밀턴 "항상 슈마허와 레이스하고 싶었다."

사진_멕라렌


 미하엘 슈마허가 메르세데스GP를 통해 F1에 복귀한다는 소식을 들은 루이스 해밀턴이 잔뜩
흥분에 휩쌓여있다.

 "미하엘이 F1에 돌아온다니 정말 최고의 소식입니다. 그는 전설이고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 세계 최고의 직업인 포뮬러 원에서 레이스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잡은 그의 결정 덕분에 저 또한 기쁩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F1 데뷔 초부터 미하엘 슈마허와 싸우고 싶다는 말을 종종했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는 2010년 트랙 위에서 그를 만나게 될 날을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다.

 "주니어 시절 미하엘의 레이스를 보면서 그가 현역에 있을 때 F1 레이스에 출전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트랙 위 정상으로 돌아올 그의 모습을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