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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상품성 강화 및 주행거리 연장 ‘아이오닉 2018’ 출시 현대차는 향상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아이오닉 2018’을 22일 목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2018은 세이프티 언락(Un-lock) 기능을 기본 탑재하고,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IMS)과 하이빔 보조(HBA), 운전자주의 경고(DAW) 등 현대 스마트 센스 사양의 추가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AI 기반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 ‘카카오 I(아이)’가 적용되고 블루링크 무상 사용 기간을 5년으로 연장(기존 2년)하는 등 커넥티드 서비스도 향상됐다. 특히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1회 충전당 주행가능 거리가 확대되고 독보적인 충전 서비스와 보증 프로그램을 갖췄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2018은 배터리 제어 로직 최적화를 통해 한 번 충전에 .. 더보기
폭스바겐, 전기 레이스 카로 파이크스 피크에 도전한다. 폭스바겐이 I.D. 패밀리의 새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그들이 제작한 것은 다름 아닌 4륜 구동형의 힐 클라임 레이싱 카다. ‘I.D. R 파이크스 피크’는 올해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 도전하기 위해 폭스바겐이 만든 완전 전기 레이스 카다. 기술 개발에 거의 제한이 없는 얼티밋 클래스에 맞춰, 최초 설계에서부터 오로지 미국 콜로라도의 록키 산맥에 마련된 19.99km 길이의 오르막 코스를 질주하는 세계적인 힐 클라임 대회에 도전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19일 렌더링 이미지로 최초 공개된 ‘I.D. R 파이크스 피크’는 글래머러스한 팬더에 낮고 긴 차체, 비행선의 그것처럼 커다란 리어 윙을 가졌다. 하지만 얼굴은 폭스바겐이 2020년부터 판매에 돌입한다는 계획으로 여러 형태로 개발해 유수의 .. 더보기
폭스바겐 그룹, 매달 전기차 내놓는다. 폭스바겐 그룹이 내년부터 거의 매달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80개 차종으로 구성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전기차 함대를 완성하겠다는 계산이다. 지난해 폭스바겐 그룹은 ‘로드맵 E(Roadmap E)’ 전략을 발표하면서,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전 차종의 전기화를 이룬 첫 번째 자동차 회사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2030년을 기한으로 내건 전 차종의 전기화를 통해 폭스바겐 그룹 내 약 300여종의 차가 적어도 하나의 전기차를 갖게 된다. 거기에는 완전 전기차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차도 포함된다. 2025년에 완성될 80종의 전기차 함대에서도 50종은 완전 전기차, 30종은 하이브리드 차가 차지한다.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 더보기
[2018 Geneva] 제로 이미션 선언한 라곤다의 미래 – Lagonda Vision Concept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애스턴 마틴이 라곤다 브랜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해당 컨셉트 카의 이름은 ‘라곤다 비전’이다. 라곤다 브랜드의 비전을 보여주는 차라는 사실을 에둘러 표현하지 않았다. 라곤다는 앞으로 오직 무공해 파워트레인을 쓰는 고급차 만을 만드는 브랜드가 된다. 2023년까지 두 종류의 신차가 라곤다에서 등장하게 되며, 그 두 차는 ‘비전 컨셉트’에 적용된 디자인 방향성을 따른다. 비전 컨셉트는 맨 처음 설계 단계에서부터 완전 자율주행, 완전 전기차로 개발됐다. 그리고 그 두 가지 기술이 갖는 이점을 살려, 실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이제는 잘 볼 수 없는 쐐기형 차체를 가졌다. B필러를 삭제하고 뒷문을 앞이 아닌 뒤에 고정시켰고, 그리고 문.. 더보기
[2018 Geneva] 2019 Audi A6 & Audi e-tron prototype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아우디는 신형 A6와 순수 전기 프로토타입 ‘e-트론 프로토타입’을 최초로 선보였다. 신형 A6는 A8, A7 스포트백에 이어 적용 받은 아우디의 새 디자인 언어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인테리어는 햅틱과 음향 피드백을 지원하는 MMI 터치 리스폰스 등으로 완전한 디지털 운영 체제를 구현했으며 모든 엔진에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하는 등 동급의 경쟁 차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들로 똘똘 뭉쳤다. 신형 A6와 함께 아우디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e-트론 프로토타입’은 아우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를 미리 보여주는 모델이다. 특수 제작된 위장 디자인 필름을 입은 차체 내부에는 SUV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최대 5인이 탑승 가능하고 그와.. 더보기
차기 코란도의 디자인 방향성 담았다. - 2018 Ssangyong e-SIV concept 쌍용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EV 컨셉트 카 ‘e-SIV’를 선보였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쌍용차는 자사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청사진을 살펴볼 수 있는 EV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 차의 이름은 ‘electric-Smart Interface Vehicle’을 축약한 ‘e-SIV’다. 2013년 선보인 SIV-1, 2016년 SIV-2의 혁신적인 디자인 DNA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EV 고유의 미래지향성과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쿠페 스타일의 외관은 매력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공기역학적 성능을 가지며, 실버 컬러의 차체와 블랙 그릴의 조화,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 홀, 슬릭한 형태의 LED 헤드램프 등 과감한 디자인 요소로 다이내믹함을 표현했다. 사용자의 즐거운 드라이빙 환경에 초점을 .. 더보기
크로스오버 카로 변신한 ‘미션 E’ - 2018 Porsche Mission E Cross Turismo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컨셉트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미션 E 크로스 투리스모’는 오프로드 요소가 반영된 감각적인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및 아이트래킹 기능이 내장된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의 결합으로 완성된 4도어 타입의 크로스 유틸리티 컨셉트 카다. 4.95미터 전장에 사륜 구동을 쓰며, 고속 충전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800볼트 전압 시스템이 탑재됐다. 그리고 포르쉐 최초의 CUV 전기차 컨셉트는 최고 출력 600ps(440 kW)를 발휘하는 2개의 모터를 이용, 단 3.5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를 돌파하고 시속 200km까지는12초에 주파한다.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미션 E크로스 투리스모는 모.. 더보기
폭스바겐의 차세대 프리미엄 세단 전기차 - 2018 Volkswagen I.D. VIZZION 폭스바겐이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I.D. VIZZION(I.D. 비전)’ 컨셉트 카를 최초 공개한다. 이 완전 전기 세단은 현재 폭스바겐이 야심차게 준비 중인 I.D. 패밀리에서 최상위에 위치하는 모델을 염두에 두고 개발된 ‘차세대 아방가르드 프리미엄 세단’ 컨셉트 카다. I.D. 비전은 완전 전기차이면서 완전 자율주행차이기도 하다. 스티어링 휠이 없는 I.D. 비전은 클라우드로 얻은 교통 정보와 Car-2-Car 통신 기술을 활용해 ‘레벨 5’ 수준의 완전 자율주행을 한다. 대시보드에는 스티어링 휠만 없는 게 아니라 계기류와 조작계가 일체 없다. 대신 음성 명령이나 스마트폰으로 목적지를 설정하고 제스처 컨트롤로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를 제어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HoloLens’ 헤드레스트를 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