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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코나’가 순수 전기차로 변신했다. – 2019 Hyundai Kona Electric 현대차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는 ‘코나 일렉트릭’을 27일 사전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전기차다. 파워트레인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다. 39.2kWh 용량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이 99kW(135ps) 출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시 최대 300km의 거리를 운행할 수 있다. 64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 차량은 150kW(204ps) 출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시 최대 운행가능거리는 470km다. 지난 1월 15일 현대차가 국내에서 코나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공개한 자료에서 39.2kWh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40km 이상, 64kWh 모델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90km 이상이었다. 39.2kWh 배터리는 일반 AC 충전기에서 완충에 6시간.. 더보기
기아차, 주행거리 380km 이상 ‘니로 EV’ 예약 판매 개시 기아차가 친환경 전용 SUV 니로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이번에는 전기차 모델 ‘니로 EV’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26일 월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7월 출시 예정인 니로 EV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니로 EV는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8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인증 수치) 니로 EV는 전기차 고객의 사용 패턴을 반영해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긴 ‘LE(Long & Excellent) 모델’과 실용성과 경제성에 집중한 ‘ME(Mid & Efficient) 모델’을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64kWh 배터리를 탑재한 LE 모델은 1회 충전으로 380Km 이상 주행 가능하고 39.2kWh 배터리를 탑재한.. 더보기
쌍용차, EV 컨셉트카 ‘e-SIV’ 티저 공개 쌍용차가 2018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렉스턴 스포츠를 유럽 시장에 런칭하는 한편, EV 컨셉트카 ‘e-SIV’를 선보인다. 쌍용차는 현지시각으로 3월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모터쇼에서 EV 컨셉트카 e-SIV와 신차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유럽 시장에 첫선을 보이는 렉스턴 스포츠는 강인한 이미지를 극대화한 외관 디자인, G4 렉스턴과 공유하는 실내 디자인과 넉넉한 공간은 물론 4Tronic과 LD(차동기어잠금장치)를 바탕으로 뛰어난 견인력과 전천후 주행성능을 갖추었다. 아울러 독창적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을 바탕으로 출시 한 달 만에 계약 1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제네바 모터쇼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차례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 더보기
포르쉐, E-모빌리티 투자액 8조원으로 두 배 증액 포르쉐가 최근 열린 감사회에서 2022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 등 E-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60억 유로(약 8조원) 이상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포르쉐 AG 이사회 회장은 "일렉트로 모빌리티에 대한 투자를 약 30억 유로에서 60억 유로 이상으로 두 배 증액한다."며, "이번 결정으로 내연 기관 모델의 개발과 동시에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첨단 부품 개발 및 설비 구축 비용 30억 유로와 30억 유로 이상의 개발 비용을 포함하고 있다. 기존보다 늘어난 추가 비용 30억 유로 중 약 5억 유로는 ‘미션 E’와 파생 모델 개발에 쓰이며, 10억 유로는 현행 모델들의 전기화 및 하이브리드화에 투자.. 더보기
태도 바뀐 페라리, 전기 슈퍼카 개발 의지 표명 페라리가 일렉트릭 슈퍼카 개발에 강한 의욕을 나타냈다. 이번 주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 현장에서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FCA/페라리 회장은 미래 페라리에 관한 몇 가지 중요 발언을 쏟아냈다. 그 중 한 가지는 전기차에 관한 것이다. 그는 ‘블룸버그(Bloomberg)’와 가진 인터뷰에서 “만약 일렉트릭 슈퍼카가 제작된다면, 페라리가 가장 먼저 그것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내연 기관이 달리지 않은 페라리는 상상할 수 없다며, 심지어 그것은 “역겨운 발상”이라고까지 표현했었다. 하지만 최근 라이벌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와 멕라렌이 일렉트릭 슈퍼카 개발 행보를 나타낸 가운데, 지난해 테슬라가 공개한 신형 ‘로드스터’가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의 관심을 제대로 끌었다. 2.. 더보기
현대차, 국내 최초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예약판매 개시 현대자동차는 15일 월요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코나 일렉트릭’과 ‘2018년형 아이오닉 일렉트릭’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코나 일렉트릭은 고효율 시스템과 공력을 극대화해 1회 충전에 최대 390Km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체 인증 수치) 코나 일렉트릭은 모던과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운영되며, 트림 내에서 고객의 사용 패턴과 니즈를 반영해 64kWh 배터리(1회 충전에 390Km 이상 주행 가능)가 탑재된 항속형 모델과 39.2kWh(1회 충전에 240Km 이상 주행 가능) 배터리가 탑재된 도심형 모델을 선택 가능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모던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첨단 .. 더보기
‘포르쉐 미션 E’ 세 가지 성능 갖는다. 최대 670마력 2020년 출시되는 포르쉐의 첫 완전 전기차 ‘미션 E’는 테슬라 모델 S처럼 다양한 성능을 가질 전망이다. 미션 E는 원래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포르쉐가 출품했던 컨셉트 카의 이름이다. 유려한 자태를 뽐내는 4도어 완전 전기차로 최대 600마력을 발휘한 2015년 컨셉트 카는 그것과 거의 동일한 형태로 2020년에 시판, 주펜하우젠(Zuffenhausen) 공장에서 연간 2만대 규모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빌 매거진(Automobile Magazine)’은 최근 포르쉐의 독일 바이작 트랙에서 꽤 개발이 진행된 프로토타입을 몰 기회를 가졌다. 4도어 구조에다 유려한 자태를 가진 미션 E는 파나메라와 자주 비교된다. 가격도 파나메라 기본 모델 수준인 .. 더보기
멕라렌 “전기 슈퍼카 제작해 테스트 중이다.” 멕라렌이 올-일렉트릭 슈퍼카를 개발해 테스트 중인 사실을 시인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에 이 회사의 엔지니어링 설계 책임자 댄 패리-윌리암스(Dan Parry-Williams)는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로만 구동되는 슈퍼카를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해, 현재 연구 개발 목적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이미 멕라렌 CEO 마이크 플루윗(Mike Flewitt)은 외신을 통해 전기 슈퍼카 개발을 위한 작업에 착수한 사실을 공개했었다. 당시에는 MP4-12C 쿠페의 차대를 이용해 차량이 개발되고 있다고 알려졌었다. 2022년까지 전체 제품 가운데 절반 가까이를 하이브리드 차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운 멕라렌은 전기 슈퍼카 개발에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그들이 원하는 만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