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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르노가 제안하는 미래의 무인 호화 이동 수단 ‘EZ-ULTIMO’ 르노가 또 하나의 파격적인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 차의 이름은 'EZ-ULTIMO'다. EZ 패밀리의 마지막 세 번째 모델이다. 올해 EZ-GO와 EZ-PRO 컨셉트 카를 차례로 공개했던 르노가 이번 주 파리 모터쇼에서는 'EZ-ULTIMO'를 공개한다. EZ 뒤에 붙은 'Ultimo'는 "최종"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앞서 르노가 공개한 두 EZ 모델처럼 EZ-ULTIMO도 완전 자율 주행 전기차이며 공유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한다. 하지만 보통의 일반인들을 이용 고객으로 개발되었던 다른 두 EZ 모델과 달리, EZ-ULTIMO는 훨씬 더 고급스러운 여행을 경험하게 해주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EZ-GO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차체 길이가 5.8미터에 달한다. 하지만 내부 객실에는.. 더보기
벤츠가 만든 최초의 올-일렉트릭 SUV - 2019 Mercedes-Benz EQC 메르세데스-벤츠 최초의 완전 전기 SUV ‘EQC’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EQC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로 시장에 출시하는 완전 전기 SUV임과 동시에 전기차 전용 서브 브랜드 ‘EQ’를 통해 선보이는 첫 번째 양산 모델이다. 그래서 이름도 조금 특별하게 지어졌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의 풀 네임은 ‘EQC 400 4MATIC’이다. EQC는 소비자들이 메르세데스-벤츠가 판매하는 차에서 기대하는 최첨단 안전 장비와 높은 수준의 안락함, 뛰어난 품질을 모두 빠짐없이 갖췄다. 하지만 차의 외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조금 다르다. 특히 앞모습이 특별하다.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가 프론트 그릴 아래를 지나는 거대한 검정 패널에 의해 양쪽이 서로 연결됐다. 완전 전기차 임에도 거대한 프론트 그릴이 달려있고, .. 더보기
미래에 올-일렉트릭 ‘R8’ 될까? - 2018 Audi PB18 e-tron 아우디가 자사의 미래 디자인과 기술 컨셉트로 개발한 차를 최초로 페블 비치에 출품했다. 'PB18 e-트론'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차는 미래의 완전 전기 슈퍼카를 상상하며 아우디가 만든 컨셉트 카다. PB18 e-트론은 르망 레이싱 시리즈에서 무수히 많은 우승을 장식한 아우디의 LMP1 레이싱 카에서 기술적으로 많은 영향을 받았다. 아우디의 고성능 차 개발 전담 팀인 아우디 스포트가 이번 프로젝트를 사실상 주도했으며, LMP1 레이싱 카 'R18 e-트론'의 이름에 페블 비치(Pebble Beach)의 머릿글자를 조합한 이름을 지어 붙였다. 비범한 차체 디자인은 르망 레이싱 카, 그리고 아우디가 2017년에 제작해 공개한 전기 컨셉트 카 '아이콘(Aicon)'에서 영감을 받았다. 지면에 바싹 밀착한.. 더보기
아우디, 제로백 6초 미만의 풀 사이즈 전기 SUV 제원 공개 아우디가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 관한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은 올해 출시 예정인 아우디의 첫 번째 양산형 완전 전기차를 개발하는데 쓰이는 시험 주행 차량이다. 오는 9월 17일에 양산 모델을 최초 공개할 예정인 아우디가 그에 앞서 성능 제원 일부를 공개했다. e-트론 SUV 프로토타입에는 총 두 기의 고성능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이 둘은 총 360ps(355hp) 출력과 57.2kg.m(561Nm) 토크를 발휘한다. ‘Sport’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최고출력은 408ps(402hp)로, 최대토크는 67.7kg.m(664Nm)로 증가하며, 이 파워 부스트 모드는 정말 필요할 때 최대 8초 동안 이용 가능하다. 재충전 없이 한 번에 달릴 수 있는 운행 거리는 40.. 더보기
기아차, 385km 주행 가능한 ‘니로 EV’ 출시 기아차가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 EV’의 인증 주행거리와 가격을 공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니로 EV는 2016년 4월 출시돼 지난달까지 세계 시장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국산 친환경차 대표 모델로 자리잡은 니로의 전기차 모델로, 기아차는 니로 EV가 최근 빠르게 성장 중인 국내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로 EV는 고용량 배터리와 고효율 구동모터를 탑재해 1회 완전충전 주행가능거리 385km(64kWh 배터리 완전 충전 기준)를 인증 받았으며, 동급 최대의 실내 공간과 다양한 첨단 주행 신기술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니로 EV는 6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2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세제 혜택 후 기준 ▲프레스티지 4,780만원 ▲ .. 더보기
제네시스, 2도어 GT 전기차 ‘에센시아 콘셉트’ 아시아 첫 선 7일, 제네시스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모터쇼 언론 공개 행사를 통해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에센시아’를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공개했다. 에센시아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인 전기차 기반의 GT(Gran Turismo) 콘셉트카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주는 차다. 에센시아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생각하는 진정한 GT의 기본 콘셉트를 표현한다. 긴 보닛과 슬릭한 스웹-백(swept-back) 스타일로 전통적인 GT 차량 디자인을 따르고 있으며, 후면부는 공력 개선을 위해 트렁크 리드까지 툭 떨어지는 에어로 다이내믹 컷-오프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더보기
기아차, 신개념 고성능 스마트 전기차 ‘니로 EV’ 공개 7일, 기아차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18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니로 EV’의 내외장 디자인과 각종 첨단사양들을 공개했다. 니로 EV는 지난해 2만 4,000여대가 판매되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카에 등극한 니로의 전기차 모델로, 1회 충전으로 최소 380km 이상(64kWh 배터리 기준, 자체 인증 수치)의 주행거리를 갖춘 것은 물론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니로 EV는 기존 니로와는 차별화된 ‘EV전용 디자인’을 갖췄다. 정해진 모양을 반복 배치해 만드는 기하학적 파라매트릭 패턴을 적용한 바디칼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차량 측면 .. 더보기
기아차, 니로 전기차 ‘니로 EV’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가 국내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선도할 ‘니로 EV’ 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2일 수요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소재)에서 개막한 제 5회 국제 전기차 엑스포에서 니로 EV를 처음 선보였다. 친환경 SUV의 대표주자 ‘니로’의 전기차 모델인 니로EV는 2월 사전계약에서 3일 만에 5천 대 이상이 계약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니로 EV는 지난 1월 CES 2018에서 공개된 니로 전기차 선행 콘셉트의 디자인을 이어받아, ‘클린 앤 하이테크’의 감각을 담아내면서도 니로 EV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미래지향적 이미지의 인테이크 그릴, 화살촉 모양의 주간전조등(DRL), 변경된 사이드 실 디자인 등을 신규 적용해 독창적인 외관을 구현하는데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