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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북미사양 ‘RC F’ 가격 및 제원 공개 렉서스가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데뷔한 이후 줄곧 불분명했던 ‘RC F’의 북미모델 제원을 공개했다. 도요타의 럭셔리 디비전 렉서스에서 탄생한 BMW M4의 새로운 경쟁자는 5.0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으로 열띤 하이-퍼포먼스 쿠페 전장에 오른다. 이 직분 엔진은 467hp 출력, 389lb-ft(53.8kg-m) 토크를 낸다. 'RC F'가 데뷔할 때 엔진 출력이 “450마력 이상”이라고 명언했던 것을 지켰다. BMW M4의 출력 425hp보다도 강력하다. 하지만 'RC F'는 3,958lbs(1,795kg)로 BMW M4의 3,585lbs(1,626kg)보다 무겁다. F 전용 튠이 이루어진 V8 엔진으로 렉서스의 2도어 쿠페는 0-97km/h 가속을 4.4초에 처리한다. 최고속도는 170마일(.. 더보기
역대 가장 빠른 랜드로버, SVR의 등장 - 2015 Range Rover Sport SVR 550마력의 고성능 슈퍼차저 SUV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이 베일을 벗었다. 티저 이미지 공개와 굿우드 페스티벌에서의 시제품 피로 주행, 뉘르부르크링 티저 영상 공개 끝에 레인지 로버 라인업의 새로운 최강자가 (현지시간으로) 10일 드디어 공개되었다. ‘레인지 로버 스포츠 SVR’은 타타 모터스 산하의 두 영국 프리미엄 카 메이커 재규어와 랜드로버의 공동 부서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pecial Vehicle Operations, SVO)이 만든, 최초로 ‘SVR’ 배지를 달고 나온 차다. 지난해 3월 공개된 신형 ‘레인지 로버 스포츠’ 이상의 온로드 퍼포먼스를 품었지만, 엔진은 같다. 다만 ‘SVR’ 모델에 탑재된 5.0리터 배기량의 V8 슈퍼차저 엔진은 각각 40ps, 5.5kg-m 강한 .. 더보기
람보르기니, 슈퍼카 ′우라칸 LP 610-4′ 국내 출시 람보르기니 서울이 7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서울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우바에서 람보르기니의 야심작, ‘우라칸 LP 610-4’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람보르기니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라칸의 본능적 기술(INSTINCTIVE TECHNOLOGY)을 컨셉으로 마련된 출시 행사장에서, 우라칸의 압도적인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혁신을 가져온 첨단 기술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우라칸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되기 전에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문의와 함께 다수의 사.. 더보기
D-타입과 결합한 F-타입, 로드스터 재규어 - 2015 Jaguar F-TYPE Project 7 현존하는 가장 운전자 중심적인 재규어가 탄생했다. 재규어가 ‘F-타입 프로젝트 7’을 공개했다. 재규어의 신차 ‘F-타입 프로젝트 7’은 지난해 출시된 2인승 스포츠 카 F-타입을 토대로 만들어진 고성능의 한정 생산 로드스터다. 재규어 랜드로버 JLR의 새로운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SVO)’ 팀이 개발했다. ‘F-타입 프로젝트 7’은 지난해에 컨셉트 카로 제작되었었지만, 이번 주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시판형이 데뷔한다. 외관상 2013년 컨셉트 카와 거의 다르지 않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부분에 변화가 생겼다. 우선 동승석 시트가 새로 생겼고, 엔진의 성능이 상승했다. 그리고 서스펜션에 대폭 개량이 이루어졌다. 운전석 뒤 한쪽에만 솟은 유선형의 .. 더보기
가장 재규어다운 재규어 스포츠카 ‘F-타입 쿠페’ 출시 재규어 코리아는 가장 재규어다운 재규어 스포츠카 ‘F-타입 쿠페’의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F-타입 쿠페’는 F-타입 쿠페, F-타입 S 쿠페, F-타입 R 쿠페 등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한다. 컨버터블 모델에 없던 재규어 고성능 모델인 R 모델을 처음으로 추가해 F-타입 전체 라인업을 강화했다. ‘F-타입 쿠페’는 역동적인 성능과 매혹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정밀하며 직관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완벽한 스포츠 쿠페를 추구한다. 100%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채택한 ‘F-타입 쿠페’는 재규어 모델 중 가장 높은 33,000 Nm/degree의 비틀림 강성을 확보해 다이내믹 드라이빙의 토대를 마련했다. ‘F-타입 쿠페’의 심장은 재규어의 첨단 고성능, 고효율 엔진이 탑재된다. 재규어의 강력한 5.0리.. 더보기
4도어 머슬 카의 새로운 룩 - 2015 Dodge Charger ‘닷지 차저’가 이번 주말 개막한 뉴욕 오토쇼를 기점으로 2015년형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15년형 신형 ‘차저’는 디자인이 크게 바뀌었다. 패널 가운데 바뀌지 않은 부분이 리어 도어와 루프 뿐일 정도로 크게 바뀌었다. ‘다트’의 스타일을 지향하며 프론트 그릴이 변경, 헤드램프 앞쪽으로 돌출되었던 것이 안으로 들어갔다. 헤드라이트를 포함해 전면부가 탈바꿈되면서 본네트의 높이도 낮아졌다. 크롬 사용을 자제하며 윈도우 몰딩을 검정으로 처리했고 선택적으로 프론트 그릴도 검정으로 처리했다. 새 헤드램프와 안개등, 그리고 풀-와이드 “레이스 트랙” 테일램프 모두 LED다. 역시나 ‘다트’에게 영향을 받은 새 테일라이트는 더욱 유선형이 되었다. 트렁크 리드에는 투박함이 덜한 낮은 립 스포일러가 달려있다. 계기판.. 더보기
현대 기술로 만들어진 DB5 - 2015 David Brown Speedback 데이비드 브라운 오토모티브가 클래식 카의 스타일에 현대 기술이 접목된 스포츠 카 ‘스피드백(Speedback)’을 선보였다. 영국의 신생 스포츠 카 제조사 데이비드 브라운 오토모티브(David Brown Automotive)가 최초로 만든 이 차는 지난 3월 27일 런던에서 열린 프라이빗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다. ‘스피드백’은 2+2인승 구조의 수제작 스포츠 쿠페로 스타일링은 1960년대의 클래식 GT 카에 충실했다. 그렇게 탄생한 결과물은 애스턴 마틴 DB5와 상당 부분 유사하다. 아예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차는 아니다.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재규어의 고성능 쿠페 ‘XKR’의 것을 썼다. 즉, 알루미늄 스페이스프레임 섀시에 5.0리터 배기량의 슈퍼차져 V8 엔진이 얹혀졌고, 출력으로 503hp를 낸다... 더보기
또 하나의 AMG 드림카를 표방한다. - 2014 Mercedes-Benz S 63 AMG Coupe 메르세데스-벤츠가 ‘S 63 AMG 쿠페’를 선보였다. 쿠페 모델이 존재하지 않았던 선대 S-클래스에서는 찾을 수 없는 직속 선임자는 CL 63 AMG가 된다. 4월 미국에서 개최되는 뉴욕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S 63 AMG 쿠페’에는 S 63 AMG 세단에 올라가는 배기량 5.5리터의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7단 “스피드시프트” 자동변속기를 결합, 585ps(577hp) 출력과 91.8kg-m(900Nm) 토크를 뒷바퀴로 보낸다. 하지만 “4매틱” AWD 시스템을 선택해 네 바퀴로 동력을 보낼 수도 있다. CL 63 AMG보다 41ps 강력한 출력과 10.2kg-m 강력한 토크, 그리고 65kg 적은 체중이 우수한 주행 퍼포먼스로 연결되는데, 차체의 앞부분과 전체 외장 패널을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