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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도어세단

미국출생 쌍둥이 '파사트' - 2012 Volkswagen Passat 사진:폭스바겐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Chattanooga)에서 생산되는 최초의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가 공개되었다. 2.0 TDI 터보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고속도로 기준 약 18.28km/L(43mpg) 연비를 기록하는 2012년형 ‘파사트’는 미국내 생산을 이점으로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춰 아시아산 중형세단들과 정면 대결한다. 이번에 폭스바겐이 공개한 신형 ‘파사트’는 북미에서 기세를 떨치고 있는 일본, 한국산 중형세단들을 격침하기 위해 작년 파리 모터쇼에서 초연된 ‘파사트’와는 별도로 북미전용 개발된 차량이다. U.S 스펙 ‘파사트’는 4륜 독립 서스펜션을 채용, 후륜에 멀티링크를 적용했다. 추후에 4Motion 4륜 구동을 투입한다는 계획으로 전륜 구동을 우선 설정했으며 다방면으로 확대된 차체는 .. 더보기
인피니티, 엔트리 세단 '뉴 G25' 국내 출시 사진:인피니티 고성능과 디자인으로 모던 럭셔리 이미지를 구축해온 인피니티가 최초로 가격경쟁력과 연비까지 향상된 배기량 3,000cc 이하 모델, 뉴 'G25'를 출시한다. 인피니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G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되는 신형 'G25'는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 최고출력 221마력, 최대토크 25.8kg-m/4800rpm의 2.5리터 V6 VQ25HR 엔진이 탑재된다. 14년 연속 워즈 오토(Ward’s Auto) 10대 베스트 엔진으로 선정된 바 있는 VQ엔진 시리즈의 하나로, 빠른 응답성과 높은 엔진 효율성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동변속기능을 포함한 7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은 매끄러운 주행성능을 제공하며 연비효율성도 높여 공인연비 11.0Km/L를 구현했다. 또한, 더블 위시본(전륜) 및 독립.. 더보기
프리미엄 컴팩트 뷰익 세단- 2012 Buick Verano 사진:뷰익 GM의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2012년형 ‘뷰익 베라노(Verano)’가 2011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직접분사 기술을 채용한 덕분에 보다 강력한 179ps(177hp) 출력, 23.5kg-m(230Nm) 토크를 발휘하는 2.4리터 4기통 에코텍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한 ‘뷰익 베라노’는 같은 플랫폼을 사용하는 ‘시보레 크루즈’의 프리미엄 버전에 속하는 컴팩트 세단으로, ‘렉서스 IS’와 주된 경쟁을 펼친다. 뷰익의 최신 스타일링 큐를 충실히 추구하며 검정끼를 머금은 폭포수 그릴을 전면에 뚜렷하게 배치하고 양옆으론 푸른 프로젝터-빔 헤드램프를.. 본네트와 테일라이트 상단, 그리고 윈도우 주변에 크롬 악센트를 곁들였다. 2.4리터 엔진 탑재로 8.0초대의 제로백을 기록, EP.. 더보기
성숙해진 F/L 'C-클래스' - 2012 Mercedes-Benz C-class 사진:벤츠 메르세데스-벤츠가 페이스리프트 'C-클래스'를 공개했다. 직분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도입한 신형 'C-클래스'는 다음 달에 개막하는 2011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고 2011년 3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E-클래스'의 향기를 짙게 풍기는 외관으로 거듭난 신형 'C-클래스'는 'V' 라인으로 깎인 프론트 범퍼 상단에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배치하고 좌우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를 수정해 한층 강인한 인상을 남긴다. 그 위로 알루미늄 본네트를 채용해 무게 부담을 덜었다 'CLS' 스타일의 가죽 스티어링 휠이 표준 장착된 콕핏에는 고화질 컬러 디스플레이가 설치되면서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가 변화되었고 센터콘솔이 성형을 받았다. 버튼류에도 새로운 메탈릭 장식이 사용되었다... 더보기
크라이슬러 플래그쉽 세단의 새 얼굴 - 2011 Chrysler 300 사진:크라이슬러 내년 1/4분기를 기점으로 2011년형 '크라이슬러 300'이 북미시장에서 판매된다. 저만의 상징적인 바디라인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고급 퀄리티를 한껏 높인 2011년형 '300'은 필러를 얇게 빚어 가시성 15%를 개선시켰다. 가로로 7개의 슬롯이 들어간 올-뉴 그릴 상단에 크라이슬러의 새로운 윙 배지를 부착, 헤드램프와 사이드 미러, LED 테일라이트, 트렁크, 윈도우 서라운드에 크롬 악센트를 가미했다. 파워트레인과 관련해서는 크라이슬러가 아직 완전히 베일을 벗기지 않았지만 3.6리터 펜타스타 V6 엔진과 5.7리터 V8 HEMI 엔진, ZF 8단 자동변속기, 후륜 구동과 4륜 구동 시스템이 성실히 준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1년형 '크라이슬러 300'은 2011년 디트로이트 .. 더보기
현대차,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실시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준대형 고급세단 신형 '그랜저' 인테리어와 일부 제원을 공개하고 6일부터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신형 '그랜저'는 지난 1986년 첫 출시 이후 25년 동안 쌓아온 명성을 계승하는 준대형 고급세단으로 '웅장한 활공'을 뜻하는 '그랜드 글라이드(Grand Glide)'를 컨셉으로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동급 최고수준의 엔진성능과 첨단 안전사양 및 신기술을 갖췄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개시와 함께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 사진 및 일부 제원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그랜저'의 인테리어는 '그랜드 글라이드 (Grand Glide)'를 기본 컨셉으로 한 외장 디자인과 연속성을 부여해 활강하는 날개의 이미지를 구현함과 동.. 더보기
하이브리드 비지니스 세단 - 2012 Audi A6 hybrid 사진:아우디 내년에 유럽에서 판매가 시작되는 신형 '아우디 A6 하이브리드'. 'Q5 하이브리드 콰트로'에 이은 아우디의 두번째 하이브리드 모델 'A6 하이브리드'는 211ps(208hp) 출력을 발휘하는 2.0 TFSI 엔진 뒤편으로 33kW(45ps) 출력, 21.5kg-m(211Nm) 토크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고 있다. 여기서 생성된 총 출력 245ps를 8단 팁트로닉 트랜스미션을 거쳐 전륜으로 전달하는 'A6 하이브리드'는 V6 수준의 파워에도 4기통 수준의 연비 약 16.13km/L를 실현해 0-100km/h 순간가속도 7.3초, 최대시속 238km/h를 기록한다. CO2 배출량은 km 당 142g. 시속 60km/h의 속도를 유지해 달리면 EV 모드 상에서 3km의 거리를 이동할 수 있고 TF.. 더보기
중대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 - 2012 Audi A6 사진:아우디 12월 1일, 아우디의 최신 아이덴티티로 완전 쇄신된 신형 'A6'가 공개되었다. 연비를 최대 19%까지 개선한 신형 'A6'는 알루미늄과 고장력 스틸을 접목시켜 더욱 가볍고 강건한 바디를 완성, 길이 4920mm, 폭 1870mm, 높이 1460mm의 사이즈를 가졌다. 휠 베이스는 2910mm로, 현행 'A6'보다 전장 7mm 짧아진 대신 휠 베이스에서 67mm가 길어져 탑승자의 쾌적성과 함께 530리터의 충분한 트렁크 공간이 확보되었다. 제논 플러스와 LED 헤드라이트, LED 테일라이트를 옵션 채용할 수 있는 신형 'A6'는 후드, 프론트 쿼터 패널, 트렁크 리드, 4개 도어에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등 기존 스틸 바디보다 15% 가벼워진 '2.0 TDI' 기준 1575kg으로 중량을 억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