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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BMW X2 xDrive20d M Sport X - 사진 BMW X시리즈의 새 모델 ‘X2’가 3월부터 글로벌 판매에 들어간다. 4.36미터 길이의 ‘X2’는 2세대 X1을 기초로 개발된 BMW의 새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s Activity Coupe)로, BMW의 다른 짝수 모델들처럼 한층 더 뚜렷한 스포티 감각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X1, 미니 컨트리맨과 동일한 ‘UKL2’ 플랫폼을 쓰면서 전륜 구동 차로 개발됐다. X1과 축간거리는 동일하지만, 차체 중심은 더 낮고 하체는 더 단단하게 셋팅됐다. 가솔린 모델인 X2 xDrive20i에는 최고출력 192마력의 2.0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디젤 모델인 X2 xDrive20d는 190마력, 더욱 강력한 X2 xDrive25d는 231마력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두 디.. 더보기
기아차, 6년 만에 풀체인지된 ‘올 뉴 K3’ 판매 개시 기아차가 27일 화요일 ‘올 뉴 K3’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에 들어갔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다양한 연령대가 분포한 준중형 세단 고객의 세분화된 니즈에 맞춰 올 뉴 K3는 트렌디, 럭셔리,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등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각각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는 2,220만원에 판매된다. 소비자 최선호 안전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감지)를 전 트림 기본 적용하는 등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갖추고도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또한 운전 편의성을 높여주는 AI 기반 서.. 더보기
40년 만에 부활한 르노의 미드-엔진 스포츠 카 - 2018 Alpine A110 1977년 단종된 프랑스의 아이코닉 스포츠 쿠페 ‘알피느 A110’이 40년 만에 다시 화려하게 부활했다. 2017년 3월에 열린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알피느 A110은 1970년대 초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위용을 떨친 과거 오리지널 모델의 이름을 그대로 쓴다. 그리고 외관 디자인의 주요 부분도 오리지널의 것을 차용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기역학적인 ‘티어 드롭’ 실루엣이다. 엔진도 여전히 뒤에 있다. 메가느 RS(메간 RS)에 탑재되는 것을 알피느의 엔지니어들이 개량해 만든 1.8리터 배기량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이 뒤차축 바로 앞쪽에 가로로 설치되어있다. 최고출력은 252ps(249hp), 최대토크는 32.6kg.m(320Nm)다. 흡기, 배기, 터보 등 전반이 A110을 위해.. 더보기
현대 i30의 유럽 형제가 올-뉴 체인지 됐다. - 2019 Kia Ceed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하는 3세대 올-뉴 ‘기아 씨드’가 15일 유럽에서 사전 공개됐다. 씨드는 기아차가 2006년 슬로바키아 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유럽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던 유럽 전략형 준중형 해치백이다. 이번에 공개된 뉴 제너레이션 씨드 역시 폭스바겐 골프, 포드 포커스 등의 쟁쟁한 경쟁자들이 포진해있는 유럽의 준중형 해치백 시장을 타깃으로 전적으로 유럽에서 개발이 이루어졌다. 이번 새로운 세대에서 씨드는 확 젊어졌다. 2세대 씨드의 외관 디자인은 이미 그 자체로 훌륭했지만, 작년 7월 국내시장에 출시된 스토닉의 디자인 요소가 융합되면서 더 어려졌고 스포티 이미지가 크게 증가했다. 기존에 GT와 GT-라인 차량에만 달렸던 ‘아이스 큐브’ LED 주간 주행등이 이제는 모든 차량에 기.. 더보기
기아차,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 사전계약 돌입 13일 화요일, 기아차가 ‘올 뉴 K3’의 보도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기아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15.2km/ℓ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이번 올 뉴 K3의 특징이다. 기아차는 지난 5년여 동안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 더보기
코디악에 이은 스코다의 두 번째 SUV - 2018 Skoda Karoq ‘스코다 카록’은 올해 유럽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는 신차 중 하나다. 폭스바겐 그룹의 체코 자동차 제조사 스코다는 지난해 말 유럽시장에 준중형 SUV ‘카록’을 출시했다. 2025년까지 연간 신차 판매대수를 현재의 두 배인 200만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스코다가 ‘코디악’에 이어 두 번째로 시장에 투입한 SUV 차량이다. 1991년부터 폭스바겐 그룹 내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직무를 맡아왔으며 2015년 스코다의 연구 개발 총 책임자가 된 크리스티안 슈트루베(Christian Strube)가 카록의 개발을 진두지휘했다. 세아트 아테카와 동일한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그뿐 아니라 차체 옆모습도 아테카와 닮았다. 하지만 스코다의 최신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얼굴은 중형 SUV 코디.. 더보기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가격 확정하고 정식 판매 돌입 12일 월요일, 현대차가 신형 벨로스터의 가격을 확정하고 정식 판매에 돌입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전 모델에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1,000~ 2,000rpm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터보 엔진을 기본 장착해 저중속에서의 순간 가속력 등 실용영역 성능을 강화시켰다. 여기에 실시간 운전상황에 따라 적합한 드라이빙 모드(스포츠, 노말, 에코)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스마트 쉬프트를 현대차 준중형 최초로 기본 적용해 운전자가 별도의 조작 없이도 최적의 주행 모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과 7단 DCT를 기본 장착한 1.4 터보 모델은 13.1 km/ℓ의 연비와 가솔린 2.4 엔진 수준의 최대 토크(24.7Kgf·m)를 달성해 일상 속 드라이빙에서 최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주.. 더보기
[사진] 한불모터스, 4년 만에 부분 변경된 ‘뉴 푸조 308’ 출시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7일 오늘 자사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해치백 푸조 308의 부분 변경 모델인 ‘뉴 푸조 308’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푸조 308은 지난 2014년 6월 국내 출시 이후 4년 만의 부분 변경으로, 스포티한 디자인 변화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뉴 푸조 308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바로 전면부 디자인이다. 뉴 푸조 3008 SUV부터 시작된 크롬 소재의 입체적인 프론트 그릴이 적용되어 전체적인 차량 분위기가 더욱 스포티해졌으며, 범퍼 하단부터 헤드램프까지 끌어올린 라인이 날렵한 인상을 더한다. 방향 지시등과 범퍼 그릴도 기존보다 와이드하게 배치해 차가 더욱 낮고 넓어 보이게 연출했다. 여기에 국내고객들이 선호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