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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리터

컴팩트 클래스의 새 기준을 쓰다. - 2019 Mercedes-Benz A-Class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리미엄 컴팩트 해치백 ‘A-클래스’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이것은 4세대 신형 A-클래스다. 기존 A-클래스의 것을 개량한 ‘MFA2’ 플랫폼에서 축간거리가 2,729mm로 30mm 길어졌고 앞바퀴간 거리는 14mm 넓어졌다. 이제 전장은 4.42미터에 가까워졌다. 더 커진 차체에서 앞뒤 좌석 팔꿈치 공간이 각각 35, 36mm씩 넓어졌다. 트렁크 룸 부피는 370리터로 29리터 확장됐다. 또 뒷문 크기가 커졌으며 각 필러의 두께가 줄어들어 앞뒤좌우 시야가 개선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경쟁 모델과 비교했을 때 단점으로 지적됐던 좁은 실내 공간 문제를 해결하고, 비틀림 강성, 차대와 차축 간 연결 부위를 개선함으로써 클래스를 뛰어넘는 완성도를 달성하는데 특히 공을 들였다. E-클래스,.. 더보기
현대차, 신형 벨로스터 가격대 공개하고 사전계약 돌입 현대자동차는 1일 목요일 신형 벨로스터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유니크한 디자인, 다이나믹한 주행성능, 뛰어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 등 기본에 집중해 뛰어난 밸런스를 갖췄다. 1세대의 특징이었던 센터 머플러와 1+2 도어 비대칭 디자인을 계승하면서도 루프를 낮추고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신규 도입하는 등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했다. 내장 디자인은 외관에서 이어지는 비대칭 콘셉트로 운전자 중심의 스포티한 레이아웃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한 센터페시아, 돌출형 내비게이션, 앞유리가 아닌 별도의 유리판에 주행정보를 표시하는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배치해 운전자가 운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신형 벨로스터 전.. 더보기
첫 MQB 기반의 제타, 7세대로의 진화 - 2019 Volkswagen Jetta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이 준중형 세단 ‘제타’의 올-뉴 모델을 선보였다. 이번에 같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기아 K3처럼 신형 제타도 새로운 세대로 넘어오면서 업-스케일의 스타일로 새로워졌다. 아직 차체 뒤쪽 부분에 기존 제타의 느낌이 남아있다. 하지만 얼굴은 완전히 달라졌다. 파사트를 닮은 헤드라이트가 적용됐고, 경계를 허물고 헤드라이트와 맞닿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얼굴의 절반 이상을 점령했다. 내부 역시 크게 달라졌다. 사다리꼴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공간을 만들었다. 그리고 도처에 고품질의 소프트-터치 소재를 입히고 최대 10가지 색의 무드 조명을 달았다. 또한 제타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디지털 콕핏이 적용됐다. 이제 골프와 같은 ‘MQB’ 플랫폼을 .. 더보기
현대차, 디트로이트서 신형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 최초 공개 현대차의 2018년 첫 신차 올-뉴 ‘벨로스터’와 ‘벨로스터 N’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현지시각으로 15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8 북미 국제 오토쇼(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신형 벨로스터와 고성능 모델 벨로스터 N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벨로스터는 랠리 카의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개발돼, 기존 벨로스터가 가진 디자인 고유성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한 모습으로 탄생했다. 전면부는 캐스캐이딩 그릴을 입체적으로 재해석해 기존 차량과 또 다른 개성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구현되었으며 전후면 범퍼에 모두 에어 커튼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높였다. 후면부는 기존 벨로스터의 개성 있는 특징 중 하나였던 센터 머플러는 계승 발전시켰고 범퍼 하단에 리어 디퓨저를 적용해 스포티 .. 더보기
쉐보레 트랙스, 스타일에 가성비 더한 ‘LT 코어’ 트림 출시 쉐보레가 더 뉴 트랙스에 탁월한 가성비를 갖춘 LT 코어 트림을 신설하고 오늘부터 계약을 접수한다. 새로 출시한 LT 코어 트림은 핵심, 주요 가치를 의미하는 영단어 ‘Core’의 뜻 그대로 고객 선택 비중이 높은 필수 사양들을 모아 사양 가치 대비 매력적인 가격으로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LT 코어 트림은 지난해까지 LT 디럭스에 120만원 스타일 패키지 옵션을 통해 제공했던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및 포지셔닝 램프, 18인치 컨티넨탈 타이어 및 알로이 휠 등 주요 외관 사양을 기본으로 채택해 트랙스의 시크한 스타일을 배가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외관 스타일에 더해, 오토라이트 콘트롤과 크루즈 콘트롤 등 LT 디럭스에서 적용됐던 고객 선호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 더보기
기아차, 새 디자인에 안전성과 편의성 더한 ‘더 뉴 레이’ 출시 기아차가 13일 수요일 ‘더 뉴 레이’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레이는 2011년 출시 이후 독특한 디자인과 경차 이상의 공간 활용성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번에 기아차가 선보인 더 뉴 레이는 모던해진 내·외장 디자인, 안전·편의사양 및 튜온 커스터마이징 상품 신규 적용, 고객 선호사양이 반영된 신규트림 추가 등 신차급 변화를 선보이고 고객의 선택권을 강화했다. 모던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 더 뉴 레이의 앞모습은 바디와 동일한 컬러의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에 경쾌한 느낌의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을 넣어 산뜻해졌다. 헤드램프부 상단의 베젤과 하단의 LED 주간주행등 사이에 위치한 프로젝션 헤드램프는 전면부의 강인한 인상을 주며 주간주행등 하단에 위치한 픽셀화된 디자인의 턴시그널은 .. 더보기
i30 패밀리의 마지막 모델 ‘패스트백’ - 2018 Hyundai i30 Fastback 영국에서 ‘현대 i30 패스트백’의 판매가격이 공개됐다. 1월 18일에 정식 출시되는 영국시장에서 현대 i30 패스트백은 기본가 2만 305파운드(약 3,000만원)에 판매된다. 120마력의 1.0 T-GDi와 140마력의 1.4 T-GDi 두 가지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엔트리 모델은 이 가운데 6단 수동변속기가 연결된 120마력의 1.0 T- GDi 엔진을 쓴다. i30 패스트백은 현행 3세대 i30 라인업의 마지막 모델로 해치백, 왜건 모델과는 또 다른 얼굴을 가졌다. 해치백의 것보다 높이가 낮은 ‘캐스캐이팅’ 그릴과 그 아래로 지나는 얇은 수평 에어 인테이크 라인으로 폭을 강조해 안정감을 높였다. 새 범퍼 디자인에 맞춰서 LED 주간주행등의 모양도 변형됐다. 그리고 헤드라이트는 더욱 어둡게.. 더보기
주크를 대체하는 닛산의 새 소형 SUV - 2018 Nissan Kicks 닛산이 북미시장에서 SUV 라인업의 새 엔트리 모델을 담당하게 될 ‘킥스’를 이번 주 LA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킥스(Kicks)는 이미 남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닛산의 소형 SUV다. 2014년 상파울루 오토쇼에서 공개된 동명의 컨셉트 카를 통해 처음 세상에 인사를 건넸으며 양산 모델은 지난해 처음 공개됐었다. 미국 내 매체 보도에 따르면, 킥스는 기존에 닛산의 SUV 라인업에서 엔트리 모델을 담당해온 주크를 대체한다. 킥스의 차체 길이는 약 4.3미터에 폭은 1.76미터, 높이는 1.59미터로 이루어져있다. 축간거리는 2.61미터다. 르노삼성차의 QM3보다 전장이 170mm 가량 길다. 그리고 4.1미터 크기의 주크보다도 크며 적재 공간은 자그마치 두 배 이상이 넓다. 주크에는 188마력의 1.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