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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있는 풀 체인지, 개성은 유지했다. - 2020 Renault Captur 르노 캡처가 처음으로 풀 체인지됐다. 3일 전격 공개된 2세대 신형 캡처는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각종 첨단 장비, 경제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채용 등으로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지금까지 전세계 시장에서 120만대 이상 인기리에 판매된 1세대 캡처는 2013년 처음 출시됐었다. 르노에 따르면 당시 소형 SUV 시장에 경쟁 모델은 단 하나 뿐이었으나, 지금은 20종 이상으로 늘어났다. 확장성을 갖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의 전기화, 그리고 디지털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금 캡처도 그 흐름에 맞춰 풀 체인지됐다. 캡처의 기본적인 실루엣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1세대 모델과 이번 신형 모델의 그림자가 나란히 있으면 같은 차라고 착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목구비는 완전히 달라졌다. 테일라.. 더보기
한불모터스, 시트로엥의 소형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 출시 25일,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편안함과 실용성, 스타일을 모두 갖춘 도심형 데일리 SUV ‘뉴 C3 에어크로스 SUV’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뉴 C3 에어크로스 SUV는 지난 4월 출시한 플래그십 ‘뉴 C5 에어크로스 SUV’와 함께 시트로엥의 글로벌 SUV 라인업 강화 전략을 이끄는 핵심 모델이다. 1,650 mm의 전고와 1,279 mm의 높은 아이포인트, 그리고 175mm의 최저지상고는 넉넉한 헤드룸과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짧고 높은 보닛, 전후 스키드 플레이트와 커다란 휠 하우스는 SUV 본연의 비율과 견고함을 강조한다. 여기에 LED 주간주행등까지 이어진 ‘더블 쉐브론’ 엠블럼과 헤드램프, 3D 효과의 리어램프, 공기흡입구를 둥근 사각형으로 디자인해 시트로엥만의 패밀리룩.. 더보기
기아차, 소형 SUV '셀토스' 가격 공개하고 사전 계약 돌입 글로벌 소형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기아차의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가 등장했다. 기아차는 26일 수요일 ‘셀토스’의 주요 사양 및 가격대를 공개하고 전국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에 들어갔다. 동급 최대 전장 기반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 디자인 정통 SUV를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셀토스의 외관 디자인은 전장 4,37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루프랙 미적용시 1,600mm), 휠베이스 2,630 mm의 볼륨감 있는 차체 크기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대담한 외장 이미지를 선보인다. 대담한 롱 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 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 더보기
현대차,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 터보 모델 첫 선 현대차는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21일 공식 출시된 신형 쏘나타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와 1.6 터보 모델을 처음 선보였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새로운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형 쏘나타에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신형 쏘나타의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미래지향적 감각을 더해 하이브리드 모델만의 친환경 이미지를 구현했다. 특히 전면부는 리플랙션 패턴을 리듬감있게 표현한 하이브리드 모델 전용 캐스캐이딩 그릴을 적용해 친환경차 모델에 걸맞은 최첨단 이미지를 완성하고 입체감을 강조했다. 또한 터빈 모양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하이브리드 전용 16·17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해 공력 성능을 향상했다. 후면부 리어콤비램프 상단에는 추가로 .. 더보기
르노 스포트의 새 얼굴, 300마력 해치백 - 2018 Renault Megane R.S. 300 Trophy 르노의 C세그먼트 해치백 메가느(메간)가 르노 스포트의 엔지니어링으로 엔진 성능과 운동성이 강화됐다. 메가느 R.S. 300 트로피는 지금까지 르노 스포트가 개발한 어떤 양산차보다 강력하다. 또한 전 차량에 컵 섀시가 기본 적용돼, 기존 메가느 R.S. 대비 핸들링이 한층 날렵해졌다. 토센(Torsen) 기계식 LSD와 더욱 단단한 서스펜션, 그리고 10% 강화된 안티-롤 바의 적용을 통해 그것을 이뤄냈다. 또 355mm로 커진 디스크와 브렘보 캘리퍼로 구성된 브레이크 시스템이 앞바퀴에 장착됐고, 그 위에 브릿지스톤 포텐자 S001 고성능 타이어를 착용한 경량 19인치 헤레즈(Jerez) 합금 휠이 끼워졌다. 메가느 R.S. 300 트로피는 엔진도 다르다. 1.8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된다는 사실에.. 더보기
출시 임박, 도발적인 패밀리 세단 - 2019 Peugeot 508 올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던 2세대 올-뉴 푸조 508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신형 508은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되었던 인스팅트(Instinct) 슈팅 브레이크 컨셉트 카로부터 영향을 받아 비범하게 디자인된 외관과 기아 스팅어의 것과 같은 리프트백 타입의 테일게이트 등으로 화끈하게 변신했다. 차의 내부는 컴팩트한 크기의 더블 플랫-보텀 스티어링 휠, 12.3인치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10인치 터치스크린와 토글 스위치로 이루어진 독창적 구조와 스타일의 차세대 ‘아이-콕핏’ 철학으로 디자인됐다. 파워트레인으로는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에서 업그레이드된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180마력과 225마력을 발휘하는 1.6 가솔린 엔진, 130마력을 발휘하는 1.5 디젤 엔진, 그.. 더보기
쉐보레, 새 파워트레인으로 대폭 진화한 ‘더 뉴 말리부’ 공개 쉐보레가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를 26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말리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로,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더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다. 신형 스파크에 선보인 바 있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은 더 뉴 말리부에서 더욱 강인하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는 한층 세련된 LED 주간주행등과 더욱 와이드해진 듀얼포트 크롬 그릴과 함께 다이나믹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후면에는 트렌디한 면발광 LED 램프가 적용된 새로운 LED 테일램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테일램프를 함께 구성하고 있는 크리스탈 LED 제동등.. 더보기
푸조 3008, 8단 자동변속기 달고 7% 연비 향상됐다. 3008과 5008 두 푸조 SUV가 이제는 8단 자동변속기를 사용한다. 푸조의 8단 자동변속기 ‘EAT8’은 일본 아이신(Aisin)사가 개발한 것이며 앞으로 3008과 5008에 탑재되는 모든 엔진이 이 변속기를 사용한다.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 ‘EAT6’와 별개로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개발이 이루어진 ‘EAT8’은 무게가 2kg 가벼우며, 보다 정밀하고 3008과 5008에서 모두 7%의 연비 향상을 약속한다. 7%의 연비 향상 비결 중 하나는 더욱 강력한 성능의 스톱 & 스타트 시스템에 있다. 이것은 이제 시속 20km부터 작동한다. 그리고 EAT8 모델은 스티어링 휠 뒤편에 기본적으로 변속 패들을 가져, 운전자가 수동 제어를 할 수 있도록 한다. 변속 레버에 달린 ‘M’ 버튼을 누르면 오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