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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해진 디자인, 2세대 다치아 더스터 - all-new 2018 Dacia Duster 2010년 첫 출시 이후 지난 7년 간 1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다치아의 인기 SUV ‘더스터’가 풀 체인지됐다. 기존에 더스터의 외관은 저가형 SUV 느낌이 강했지만,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는 2세대 신형 더스터는 풀 체인지를 통해서 그러한 이미지를 상당부분 탈피한 모습이다. 다치아 브랜드의 새 디자인 언어 적용으로 신형 더스터는 산데로와 무척 유사한 얼굴을 가졌다. 헤드라이트는 좌우로 더 커졌으며 테일라이트의 경우 지프 레니게이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새로운 스타일로 바뀌었다. 이번에 플랫폼은 바뀌지 않았다. 하지만 알게 모르게 구석구석이 변해, 지금 외장 패널이 모두 새것으로 교체되었다. 윈드스크린의 경우 전방으로 100mm가 이동되어 실내 공간이 늘어났다. 보닛과 벨트 라인이.. 더보기
폭스바겐의 새 엔트리 SUV - 2018 Volkswagen T-Roc 올 하반기 출시되는 ‘폭스바겐 T-록’이 그에 앞서 2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23일, 폭스바겐이 골프를 토대로 개발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T-록을 공개했다. 미니 컨트리맨 등과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는 T-록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차체 전장 4,234mm에 전폭은 1,819mm, 전고는 1,573mm로 이루어져 있다. 4,205mm 전장을 가진 쌍용 티볼리보다 살짝 크다. 디자인적으로 T-록은 기존 폭스바겐의 엔트리 SUV 티구안과 완전히 차별된다. 해치백과 SUV의 융합으로 탄생한 크로스오버답게 차체 중심이 낮고 지붕은 살짝 경사져있으며, 다른 동급의 경쟁 모델들처럼 상반신과 하반신에 서로 다른 컬러가 적용되는 바이-컬러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에 .. 더보기
경제성 향상된 ‘2018년형 쉐보레 말리부’ 사전 계약 실시 쉐보레가 외관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고 친환경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18년형 올 뉴 말리부’를 출시하고 11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출시 이후 감각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로 국내 중형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주도해 온 말리부는 새로 적용된 외장 색상과 시크한 매력을 배가한 ‘퍼펙트 블랙 에디션’으로 남다른 스타일을 제안하는 동시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는 1.5리터 터보 모델의 저공해 차량 인증으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더했다. 글로벌 중형 세단의 카리스마 강화 극적인 차체 비례감과 스포츠 쿠페 스타일의 감각적인 라인을 결합해 글로벌 쉐보레 디자인 혁신의 정수를 선보인 바 있는 말리부는 퍼펙트 블랙 에디션을 재해석했다. 시크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말리부 퍼펙트 블랙 에디션은 전.. 더보기
르노삼성차,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강화된 상품성 ‘NEW QM3’ 판매 개시 르노삼성차가 완성도 높은 디자인에 고급 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소형 CUV ‘NEW QM3’의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NEW QM3는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가격경쟁력까지 확보했다. NEW QM3의 가격은 ▲SE 트림 2,220만원 ▲LE 트림 2,330만원 ▲RE 트림 2,450만원 ▲RE 시그니쳐 트림 2,570만원이다. NEW QM3는 르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C자 모양 LED 주간주행등(DRL)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에 적용해 SM6와 QM6를 통해 호평 받은 르노삼성차만의 패밀리룩을 적용했다. 또한 아메시스트 블랙과 아타카마 오렌지 등 두 가지 바디 컬러를 새로 추가하고 실내외 디테일을 보다 고급스럽게 다듬어 상품성..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 - 2018 Honda Accord 미국의 베스트-셀링 중형 세단이 뉴 제너레이션으로 거듭났다.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신형 ‘혼다 어코드’가 공개됐다. 신형 어코드는 41년 역사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스타일과 멋진 고급감, 그리고 경쾌한 주행성능을 약속한다. 실제로 신형 어코드의 스타일은 대단히 화려하다. 검은 프론트 그릴 위로 거대한 크롬 뿔 장식이 달려있고, 그 좌우에서 9개의 램프로 이루어진 풀 LED 헤드라이트가 몽롱한 눈빛으로 시선을 빨아 들인다. 테일라이트, C필러, 휠 디자인, 그리고 마치 단종된 크로스투어에 아직 미련이 남아있는 듯이 흘러내리는 루프 라인 또한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신형 어코드는 새 플랫폼을 쓴다. 알루미늄 소재가 적극적으로 사용된 덕분에 차체 무게는 80kg 가까이 줄었지만 비틀림 강성은 상승했다... 더보기
현대차 최초의 N 카, 최고출력 275마력 해치백 - 2018 Hyundai i30 N 현대차가 ‘핫해치’ 전쟁에 뛰어들었다. 13일, 현대 i30의 고성능 모델 ‘i30 N’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i30 N’은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해치백 이른 바 ‘핫해치’다. 현대차의 새로운 고성능 서브 브랜드 N 최초의 양산 모델이기도 한 i30 N은 기본적으로 현대차의 준중형 해치백 i30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2014년부터 출전한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얻은 각종 경험을 활용해 차의 기초를 새롭게 다지고 직접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두 대의 프로토타입 차량을 출전시켜 엔진과 섀시를 최종적으로 다듬었다. ‘i30 N’은 배기량 2.0 4기통 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 250ps(247hp)와 최대토크 36kg-m(353Nm)를 발휘한다. 폭스바겐 골프 GTI처럼 i30 N에도 퍼포.. 더보기
국내 소형 SUV 시장에 새 바람 몰고 올까? ‘기아 스토닉’ 본격 판매 개시 13일 목요일, 기아차는 소형 SUV ‘스토닉’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토닉은 2030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춘 도심형 콤팩트 SUV를 목표로 개발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실시한 사전 계약 고객의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30대까지의 비중이 약 57%로 나타났다. 디젤 SUV로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1,800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가격과 17.0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는 스토닉의 최대 강점이다. 스토닉은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총 3개 트림(디럭스, 트렌디, 프레스티지)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디럭스 1,895만원 ▲트렌디 2,075만원 ▲프레스티지 2,265만원이다. (※전 트림 7단 DCT 기본적용) 기본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1.6 E-VGT .. 더보기
국내엔 없는 7인승 르노, 상품성 향상됐다. - 2017 Renault Espace Initiale Paris 2015년 처음 출시된 5세대 ‘르노 에스파스’가 이번에 2017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몇 가지 상품성 개선을 받았다. 2017년형부터는 에스파스의 매력적인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새 바디 컬러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ey)’와 두 가지 새로운 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R-LINK 2”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췄고, 앞좌석 통풍 시트와 새 LED 무드 조명 등으로 편의성과 실내 분위기 또한 향상됐다. 또 이번에 ‘에너지 TCe 225’ 가솔린 엔진이 새로 생겼다. 르노 스포츠가 개발, 알피느 A110을 통해 데뷔한 이 1.8 터보 엔진은 기존 ‘에너지 TCe 200’ 엔진보다 우수한 가속 응답성이 특징 중 하나이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