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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너

[2017 F1] 8차전 아제르바이잔 Azerbaijan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7 F1] 호너 “맥스는 좌절 통해 ‘인격 형성’ 중이다.” 맥스 페르스타펜이 최근 잇따른 좌절을 경험하며 “인격 형성”을 이루고 있다고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주장했다. 19세 벨기에계 네덜란드인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가장 최근에 열린 F1 경기 캐나다 GP에서 1개 코너를 돌기도 전에 5위에서 2위로 단숨에 세 계단을 뛰어올라, 오랜만의 시상대 입상을 기대하게 만드는 좋은 레이스를 초반에 펼쳤다. 그러나 RB13의 배터리에 갑자기 문제가 생기면서, 힘차게 시작됐던 그의 레이스는 10랩 무렵 무기력하게 막이 내렸다.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는 최근 세 경기에서 연속해서 3위를 차지하고 잇따라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맥스의 경우 시즌 2차전 경기 중국 GP에서 한 차례 시상대에 오른 뒤 다섯 경기에서 무려 세 차례나 리타이어했고, 급기야 몬트.. 더보기
[2017 F1] 7차전 캐나다 Canadian GP 토요일 – 사진 6월 10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포뮬러 원 2017 시즌 7차전 경기의 예선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챔피언쉽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을 간발의 차로 꺾고 자신의 우상 아일톤 세나와 같은 통산 65번째 폴을 획득한 그는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세나의 아이코닉 레이싱 헬멧을 선물 받았다. 앞으로 해밀턴은 세 차례 이상 더 예선 1위를 거두면, F1 역사상 가장 많은 폴을 획득한 드라이버 반열에 오른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레드불 “스페인 사양 ‘B’ 카 아니다.” 에이드리안 뉴이가 올해 레드불의 차량 개발에 자신은 일부분만 참여했다고 발혔다. 최근 몇 년 간 F1을 떠나 외부 프로젝트에 몸담아온 에이드리안 뉴이가 올해 F1에서 시행되는 새 기술 규정에 열정을 되찾아, 2013년까지 4년 연속 더블 타이틀을 획득한 레드불을 위해 다시 펜대를 쥘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다. 그리고 거기에 힘입어 레드불이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거란 전망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일대일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고, 레드불은 그들에 한참 뒤에 있다. 지난 주말 스페인 GP에 레드불이 거의 새 차나 다름없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B’ 카를 투입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목요일 바르셀로나의 피트레인에 모습을 드러낸 RB13은 러시아에서 본 것.. 더보기
[2017 F1] 호너 “페라리와 메르세데스 따라잡는다.” 레드불에게는 아직 페라리, 메르세데스와 올해 타이틀을 경쟁할 기회가 있다고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가 주장했다.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레드불은 대규모 섀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결정적으로 그들의 엔진 파트너 르노가 준비하고 있는 엔진 성능 업그레이드는 당초 알려진 캐나다 GP보다 투입이 늦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의 시선은 여전히 두 톱 팀에 향해있다. “새 규정은 아직 상당히 많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희는 틀림없이 더 강해집니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호너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확실히 페라리와 메르세데스가 지금까지 저희보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데미지가 한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해왔고, 아직 저희에겐 따라 잡을 기회가 있습니다.” 레드불은 아.. 더보기
[2017 F1] 리카르도 “현재 이적 생각 없다.” 다니엘 리카르도가 최근 슬며시 다시 피어오른 자신의 페라리 이적 소문을 직접 부인했다. 이탈리아인 아버지를 둔 27세 호주인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페라리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있었다. 그때마다 레드불과 견고한 다년 계약이 있다고 알려졌고, 관련 소문은 금방 잦아들었다. 그리고 리카르도가 시즌 첫 네 경기 가운데 두 경기에서 리타이어한 현재, 레드불과 남아있는 계약을 서둘러 정리하고 페라리나 메르세데스로 이적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여기에 이번에는 그가 직접 입을 열었다. “물론 가능하다면 저는 가장 빠른 차를 갖고 싶습니다.” 오스트리아 매체 ‘오스테리크(Osterreich)’는 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쪽으로는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 제 머릿속은 .. 더보기
[2017 F1] 레드불 “메르세데스 그렇게 멀리 있지 않아” 크리스찬 호너는 시즌 개막전 경기에서 명확하게 드러난 레드불의 페이스 부족이 ‘트릭’ 서스펜션 때문이라는 주장을 부인했다. 올해 F1의 기술 규정이 레드불의 천재 디자이너 에이드리언 뉴이가 모티베이션을 되찾을만한 방향으로 크게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쩐 일인지 시즌 첫 경기가 열린 멜버른에서 그들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에 크게 차이가 났다. 레드불은 동계 테스트에서도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개막전 경기에서 큰 서프라이즈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메르세데스도 레드불처럼 멜버른에 도착하기 전에 논쟁적인 ‘트릭’ 서스펜션을 제거해야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는 차량의 무게를 줄이려 자발적으로 제거한 것이었다고 한다. 레드불 레이싱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자신들도 무게 탓에.. 더보기
[2017 F1] 2021년 이후 F1의 엔진 방향성, 금요일 파리서 논의 독일 매체 ‘Spox’ 보도에 따르면, 2021년 이후의 F1 엔진 형식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이 FIA 주관으로 이번 주 금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민감한 주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자연흡기 엔진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고 못 박은 FIA 회장 장 토드는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 이렇게 말했다. “F1은 모터스포츠 산업의 플래그십이며, 따라서 반드시 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발을 맞춰야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우리는 F1을 더욱 지속가능한 형태로 만들어야합니다. 저는 오늘날의 머신들은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합니다.” 금요일 미팅에서는 엔진의 사운드 문제도 뜨거운 쟁점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F1의 다음 엔진은 반드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