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너

[2017 F1] 몬자에서 맥스와 알론소, 그리드 패널티 전망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주말 이탈리아 GP에서 맥스 페르스타펜과 페르난도 알론소가 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는다. 지난 주말 스파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은 5위를 달리던 도중, 마지막 코너를 빠져나와 직진하다 갑자기 르노 엔진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레이스를 진행하지 못하게 됐다. 지난 주말 3차 프랙티스를 앞두고 올해 마지막 네 번째 ICE로 교체했었기 때문에 다음 ICE 변경 때 그는 그리드 패널티를 피할 수 없다. MGU-H도 이미 네 번째 유닛을 썼다. “그의 불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가 우리의 손에서 벗어난 것들입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지난주 스파에서 페르난도 알론소와 불운을 경쟁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발언한 맥스 페르스타펜을 가르켜 이렇게 .. 더보기
[2017 F1] 마르코 “내가 아는 베텔은 챔피언십 우승한다.” 레드불의 모터스포츠 고문 헬무트 마르코는 올해 세바스찬 베텔이 5회 챔피언에 등극한다고 생각한다. 현 챔피언십 선두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은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에 챔피언십 포인트 14점을 앞선 상태에서 이번 여름 휴가에 들어갔다. 베텔이 챔피언십 선두에 올라선 것은 2013년 레드불과 네 번째 타이틀을 획득한 이후로 올해가 처음이다. 2015년 레드불을 떠나 페라리로 이적했던 베텔은 레드불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최대 산물이다. 그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1990년대 말부터 감독해온 헬무트 마르코는 여름 휴가가 끝나고 열리는 첫 경기 벨기에 GP에서도 베텔이 흐름을 이끈다고 확신한다. “저는 베텔을 믿습니다. 왜냐면 페라리도 살아났고, 베텔이 정신적으로 얼마나 강한지를 잘 알기 때문입니다.” 헬무트 마르.. 더보기
[2017 F1] 호너 “2021년 이후 엔진은 V6 트윈 터보 될 것”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F1의 다음 엔진은 V6 트윈 터보가 된다고 확신한다. 2014년 F1에서는 V8 자연흡기 엔진이 폐지되고 대신 로드카 개발 동향을 따라서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V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도입됐다. 지금의 이 엔진은 2020년까지 쓰인다. 2021년 이후 엔진 옵션은 완전히 열려있는 상태이며, 올해 FIA와 FOM은 자동차와 엔진 제조사들과 F1의 다음 엔진을 정하는 미팅을 여러 차례 가졌다. 지금 F1 앞에는 크게 두 갈래 길이 펼쳐져 있다. 하나는 계속해서 로드카와 같은 노선을 타고 효율성이 강조된 엔진을 유지하면서 대신 비용을 낮추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비용도 저렴하고 사운드도 큰 고회전형의 비-하이브리드 엔진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자동차 제조사가 아닌 독립 팀 .. 더보기
[2017 F1] 레드불 “초반 큰 부진은 풍동이 원인” 크리스찬 호너는 올해 레드불의 시즌 출발이 크게 지지부진했던 이유를 갑자기 차가 확 커지는 바람에 풍동이 예상치 못한 영향을 받은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F1의 기술 규정이 대폭 바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드불이 다시 타이틀 레이스에 참여할 것이란 전망이 전문가들 사이에 압도적으로 많았다. 하지만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예상을 깨고 레드불이 아닌 페라리가 두각을 나타냈고, 시즌에 들어와서도 디펜딩 챔피언 팀 메르세데스를 궁지에 내몬 건 레드불이 아니라 페라리였다. 레드불은 뒤늦게 부품들이 트랙에서 제대로 기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올 7월에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정말 뒤처져서 시즌에 들어왔습니다. 장비들이 트랙에서 보는 것과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제일.. 더보기
[2017 F1] 요스 페르스타펜 “이번 주 맥스는 시상대에 오를 것” 이번 주말 헝가리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은 두 타이틀 라이벌의 우승 경쟁에 끼어들 만큼 우수한 차를 가질 것이다. 맥스의 아버지 요스 페르스타펜이 이렇게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70% 구간에서 풀 가속을 하는 실버스톤에서 유달리 고전했던 레드불은 RB13이 섀시 성능의 우수함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구조를 가진 서킷에서 레이스를 하는 이번 주 헝가리 GP에 에이드리안 뉴이가 설계한 새 프론트 윙을 투입한다. 2017 헝가리 그랑프리: 버추얼 서킷 가이드 https://www.youtube.com/watch?v=-yj44ATHoYs “맥스는 틀림없이 톱3에 듭니다.” 전 F1 드라이버 요스 페르스타펜은 네덜란드 매체 ‘RTL GP’에 이렇게 말했다. “저는 베텔, 맥스, 해밀턴 순이 될 것 같습니다.” “.. 더보기
[2017 F1] 드라이버 시장 열쇠 쥔 건 베텔?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올해 말 페라리와 계약이 종료되는 세바스찬 베텔이 2018년 드라이버 시장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보고 있다. 프랑스 매체 ‘오토 엡도(Auto Hebdo)’에 따르면, 세바스찬 베텔은 3년을 더 잔류하는 조건으로 페라리로부터 1억 2,0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무려 1,570억원을 제안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메르세데스가 발테리 보타스의 올해 퍼포먼스를 극찬하면서도 계약 연장을 삼고초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텔이 메르세데스로 이적할 가능성도 의심되고 있다. 또 루이스 해밀턴의 계약이 종료되는 2018년 말에 메르세데스 이적 추진을 위한 길을 열어두기 위해 베텔이 현재 페라리와 1년만 계약을 연장하길 원한다는 보도도 있다.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그것이 무엇이 됐든.. 더보기
[2017 F1] 레드불 “올해 챔피언십 생각할 가치조차 없다.” 레드불이 올해 챔피언십 레이스에 백기를 들었다. 포뮬러 원의 기술 규정이 대폭 변경된 올해 레드불이 타이틀 레이스에 참여할 거란 대다수 전문가들의 예상은 비록 빗나갔지만, 최근 그들은 메르세데스, 페라리 드라이버들도 하지 못한 다섯 경기 연속 시상대 입상을 달성했다. 그러나 맥스 페르스타펜의 연이은 리타이어 탓에 현재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레드불과 2위 팀 페라리의 포인트 차이는 벌써 100점 이상이나 난다. “더 이상 월드 챔피언십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매 경기 좋은 레이스를 하고 싶습니다.” 지난 주말 오스트리아에서 최근 일곱 경기 중 무려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리타이어를 한 맥스 페르스타펜은 이렇게 말했다. 이미 시즌이 절반이나 진행된 상황에서 레드불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의 머릿.. 더보기
[2017 F1] 9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금요일 – 사진 7월 7일~ 9일 일정으로 포뮬러 원 2017 시즌 9차전 경기 오스트리아 GP가 개최됐다.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 14점을 앞서 있는 가운데, 시즌 9번째 그랑프리 주말의 첫날에는 루이스 해밀턴이 먼저 페이스를 찾았다.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