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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너

[2012 F1] 레드불, 멜버른에 B스펙 투입할까 사진:레드불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이 2012년 시즌 개막전인 멜버른에 구버젼 ‘RB8’을 투입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이것은 프리시즌 마지막 합동 테스트가 종료된 지난 주에 레드불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머신을 데뷔시켰지만 트러블로 고전한 이후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가 제기한 주장이다. 라이벌 팀과 전문가들 대부분은 레드불이 여전히 그리드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RB8’은 배기구조가 크게 변경된 최신 바르셀로나 스펙에서 그다지 달릴 수 없었다. 게다가 빠르지도 않았다. “토요일 오후에 웨버의 롱 런을 봤습니다.” 라이벌 팀의 익명의 엔지니어는 이렇게 말했다. “랩 타임도, 타이어 마모에서도 어느 것도 특별해보이지 않았습니다.” 개량된 ‘RB8’ 콕.. 더보기
[2012 F1] 크리스찬 호너 “공개되지 않은 비밀있다.” 인정. 사진:레드불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라이벌들로부터 ‘RB8’의 비밀을 보호하기위해 애쓰고 있다고 인정했다. 레드불의 신형 머신 ‘RB8’은 온라인을 통해 짤막한 비디오 한 편과 두 장의 스튜디오 사진으로 공개된 뒤 곧장 헤레스 합동 테스트에 출전했다. 작년과 달리 레드불은 올해에 별도의 신차 발표회를 갖지 않았다. “발표회부터 경쟁자들에게 이곳저곳을 면면이 사진 찍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독일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에서 호너. “작년 발렌시아에서 발표했을 때 피트 지붕에서 100명의 포토그래퍼들이 사진을 찍어댔고, 순식간에 모든 사람들이 우리 머신의 치수까지 알아차렸습니다.” 2010년과 2011년에 그리드에서 가장 빨랐던 레드불은 올해에 변경된 규정에 어.. 더보기
[2011 F1] 야노 트룰리 “페이 드라이버는 각오가 부족해” 사진:르노 야노 트룰리가 F1에서 확산되고 있는 ‘페이 드라이버’의 영향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2012년 계약이 있는데도 베테랑 드라이버 야노 트룰리는 르노 방출이 결정된 비탈리 페트로프에게 시트를 빼앗길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있다. 37세 이탈리아인 트룰리는 페트로프와 브루노 세나를 기용해 스폰서 자금을 끌어들였으나 레이스 결과에서는 고전한 르노를 언급했다. “쿠비카는 머신에서 최고의 성능을 인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뛰어난 드라이버입니다.” ‘라레푸블리카(La Repubblica)’에서 야노 트룰리. “그래서 그들에게 쿠비카는 다크호스였습니다.” “그러나 로버트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고 그것이 끝이었습니다. 페트로프는 팀을 이끌지 못했고 세나도 충분히 좋지 못했습니다.” 쿠비카의 공석을.. 더보기
[2011 F1] 레드불, 베텔의 기어박스 트러블 의혹 부정 사진:레드불 지난 일요일 브라질 GP에서 마크 웨버가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도록 팀 메이트 세바스찬 베텔이 기어박스에 이상이 생긴 것처럼 연기를 했다는 의혹을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강력하게 부인했다. 스즈카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확정지은 상태에서 시즌 최종전으로 치러진 브라질 GP에 임한 세바스찬 베텔은 일요일 레이스 도중 기어박스 트러블에 휩싸였고, 완주할 수 있을지 확신이 들지않자 레이스 중반에 팀의 우승을 위해 마크 웨버에게 선두를 내줬다. 그런데 기어박스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평소보다 이른 타이밍에 변속을 할 수 밖에 없었던 베텔이 이후 굳건하게 페이스를 지켜나가자, 2011년에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팀 메이트를 위한 계략이 아니었을까?하는 의심이 생겨났다. 더욱이 최속 랩 타임을.. 더보기
[2011 F1] 크리스찬 호너, 웨버의 3스톱 전략은 올발랐다. 사진:레드불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아부다비에서 마크 웨버의 3스톱 전략은 올바른 판단이었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말 아부다비 GP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레이스 초반에 젠슨 버튼(멕라렌)과 치열한 3위 다툼을 벌였다. 그러나 두 번째 피트스톱에서 미디엄 타이어로 갈아 신고 레이스 종료까지 달린 라이벌들과 달리 레드불은 웨버의 타이어를 다시 소프트로 교체해 총 세 차례의 피트스톱 전략을 전개했다. 그렇게 최종 랩에서 또 한 번 피트스톱을 하게 된 웨버는 아부다비 레이스를 4위로 마쳤다. “첫 번째 피트스톱에서 타이어 교체에 오랜 시간이 걸려 젠슨과 펠리페에게 포지션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그들과 동일한 전략을 사용했다면 4위 포지션마저 놓쳤을 거라고 말한다.. 더보기
[2011 F1] 베텔, 속도 늦추라는 피트월 지시 무시해 사진:레드불 인도 GP 결승 레이스가 막바지에 다다랐을 때 세바스찬 베텔이 팀으로부터 페이스를 늦추라는 지시를 받았지만 베텔이 이를 묵살한 사실이 크리스찬 호너에 의해 밝혀졌다. 이날 레이스에서 우승한 베텔은 레이스 내내 최속 랩 타임을 연발하며 최종 스틴트*에서 2위 젠슨 버튼(멕라렌)에 큰 격차를 쌓았다. 베텔의 팀 메이트 마크 웨버가 3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를 쫓으며 전속력으로 질주해 레이스 종료를 2랩 남겨두고 최속 랩 타임을 갱신했지만, 이는 곧 베텔이 새롭게 갈아치웠다. 당시 레이스 엔지니어는 피트월에서 무전으로 최속 랩 타임을 새긴 것을 베텔에게 전하며 “집으로 가져와”라고 말했지만, 베텔은 최종 랩에서 또 다시 최속 랩 타임을 갱신했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 더보기
[2011 F1] 크리스찬 호너, FOTA 장래를 의문 사진:getty 지난 주 한국에서 FOTA(F1팀협의회)가 두 차례 진행된 논의에도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더블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 레이싱을 이끌고 있는 크리스찬 호너가 FOTA의 장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다. “FOTA는 기로에 서있습니다.”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 “몇 가지 주요한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대처해야합니다. 이것은 복잡한 문제가 아닙니다.” “주된 문제는 틀림없이 콩코드 협정에 있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논의해야합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RRA(예산제한협정)입니다. 만약 FOTA 내부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그들의 존재 목적이야말로 논의되어야할 근본적인 문제가 될 겁니다.” 2008년에 설립되어 HRT를 제외한 모든 F1 팀들이 가입하고 있는 FOTA는 현재 R.. 더보기
[2011 F1] 15차전 일본 Japan GP Race - Photo #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