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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0 F1] 7차전 터키 GP 1, 2차 프리주행 - 멕라렌이 번갈아 톱 사진_멕라렌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7차전 터키 GP 2차 프리주행이 28일 금요일 한국시간으로 20시부터 시작됐다. 터키 GP가 행해지고 있는 길이 5.338km의 이스탄불 파크는 올해 캘린더에 속한 서킷 가운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도는 몇안되는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이스탄불 파크는 특히, 통상 160km/h 이상의 속도로 3~ 4개의 에이펙스(코너링의 꼭지점)를 지나며 5G를 체감하게 되는 턴 8이 유명한데, 28일 금요일 1차 프리주행에서 이 서킷을 장악한 팀은 멕라렌이었다. 1차 프리주행에서 1-2위 타임을 기록한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에 이어 같은 엔진을 사용하고있는 메르세데스GP의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스버그 두 드라이버가 3, 4위를 차지했다. 당일 오후에.. 더보기
[2010 F1] 루이스 해밀턴, 난폭 운전으로 기소 사진_멕라렌 루이스 해밀턴이 오스트레일리아 시가지에서 벌인 폭주 혐의로 기소됐다. 오스트레일리아 GP가 펼쳐지고 있던 3월 26일 금요일 저녁, 서킷 주변 시가지 도로에서 '벤츠 C63 AMG' 차량으로 접지력을 잃게 만들어 연기를 내뿜는 '번아웃'을 펼친 해밀턴은 이러한 행위를 엄격하게 단속하던 당국 경찰로부터 제지 당했고, 압수 당한 은색 벤츠 차량은 지난달 멜버른 경매에서 15만 8천 달러(오스트레일리아 달러)에 낙찰됐다. 루이스 해밀턴의 공판은 8월 24일 화요일로 예정되고 있지만, 문제는 같은 달 27일부터 29일까지 벨기에 GP 일정이 잡혀있어 해밀턴의 불참석 우려가 있다. 더보기
[2010 F1] 멕라렌, 다이아몬드 헬멧과 스티어링 휠 사용 사진_구글이미지 최근 몇 년간 다이아몬드를 붙인 헬멧을 쓰고 레이스를 달려 큰 주목을 받았던 멕라렌 드라이버들이 올해에도 또 한번 다이아몬드를 붙인 헬멧을 쓰고 모나코 GP를 달린다. 종종 모나코 GP에 함께 출전했던 다이아몬드는 2005년에 이 곳에서 우승한 키미 라이코넨의 헬멧에, 2004년에는 크리스찬 클리엔의 재규어 머신 프론트 노우즈 콘에 부착된 적이 있는데 불행히도 클리엔의 경우 헤어핀에서 충돌해 다이아몬드를 도둑 맞았었다. 다이아몬드 브랜드 스타인메츠(Steinmetz)와의 파트너쉽으로 또 한번 눈부신 주말 레이스를 치를 수 있게 된 멕라렌은 두 영국인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젠슨 버튼 헬멧 말고도 스티어링 휠에도 숫자 '08', '09' 모양으로 다이아몬드를 붙이고 레이스에 임한다. 더보기
[2010 F1] 해밀턴 사고 원인 '돌' 유력 사진_멕라렌 스페인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의 'MP4-25' 타이어가 돌연 파손된 원인이 '돌' 때문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브릿지스톤과 공동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멕라렌은 현재까지 타이어 자체의 문제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예선이 끝난 직후 돌에 맞아 상처가 난 'FW32'와 헬멧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했던 윌리암스의 루벤스 바리첼로는 다음날 레이스에서 좌측 전륜에 강한 충격을 느꼈다. 휠 림에 돌이 끼었을 가능성을 유력하게 생각하고 있는 바리첼로는 이 충격이 느껴진 이후부터 진동이 끊이지 않아 주위를 기울여 체커 플래그까지 달릴 수 밖에 없었다고 독일 'Auto Motor und Sport'와 인터뷰 했다. 세바스찬 베텔의 브레이크 트러블 역시 같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3위로 무사히 완주.. 더보기
[2010 F1] 5차전 스페인 Spain GP 토요일 - Photo #02 더보기
[2010 F1] 5차전 스페인 GP 예선 - 레드불 1-2, 해밀턴 3위 사진_레드불 유럽 라운드 개막전,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5차전 스페인 GP 예선이 한국시간으로 21시부터 시작됐다. 이날 예선에서는 레드불 2대 머신이 번갈아 톱 타임을 교대하다 마크 웨버가 결정적인 한방으로 유일한 1분 19초대 예선 랩 타임을 새겨 폴 포지션을 따냈다.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를 포함한 톱10 머신이 다툰 Q3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마크 웨버는 1분 19초 995를 기록, 팀 메이트 세바스찬 베텔이 그 뒤를 이어 받아 결승 레이스 2그리드를 확보했고 3그리드는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에게 돌아갔다. 4그리드는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5그리드는 멕라렌의 젠슨 버튼, 그 뒤로 메르세데스GP의 미하엘 슈마허, 르노의 로버트 쿠비카, 메르세데스GP의 니코 로스버그, 페라.. 더보기
[2010 F1] 5차전 스페인 GP 프리주행 - 멕라렌 & 레드불이 1-2위 사진_레드불/페라리/HRT/포스인디아/브릿지스톤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5차전 스페인 GP 프리주행 일정이 모두 종료되었다. 중국 GP를 마치고 가진 3주 간의 긴 휴식 기간을 이용해 각 팀들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패키지를 투입하며 챔피언 타이틀 획득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의 시작을 알린 유럽 라운드 개막전 스페인 GP 금요일 1차 프리주행에서는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과 젠슨 버튼이 나란히 1, 2위 타임을 기록했다. 휠 베이스 연장과 섀시 개량, 파격적인 엔진 커버를 반입한 메르세데스GP의 미하엘 슈마허는 놀랍게도 레드불 두 머신을 제지하며 해밀턴에 0.582초 차, 젠슨 버튼에 0.044초 차이로 3위 타임을 기록했다. 레드불의 마크 웨버와 세바스찬 베텔은 4위와 5위로 나란히 1차 프리.. 더보기
[2010 F1] 알론소, 해밀턴에게 패널티 받을 수 있다 '경고' 사진_sutton 페르난도 알론소가 루이스 해밀턴에게 다시 한번 문제가 될 수 있는 주행을 펼친다면 패널티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07년 한 해 동안 멕라렌에서 달렸던 페르난도 알론소는 루이스 해밀턴과의 격렬한 다툼에도 프로로써의 관계에는 문제가 없다며 조심스런 자세를 취해왔다. 하지만 3년이 지나 스페인 언론과 인터뷰한 자리에서 알론소는 해밀턴에게 냉철한 잣대를 들었다. 모국에서 개최된 한 이벤트에 참가한 알론소는 '말레이시아에서의 지그재그 주행과 중국에서의 무리한 피트레인 주행에도 해밀턴이 패널티를 받지 않은 것이 그가 F1에서 우대 받고 있기 때문이 아닌지'를 질문 받았다. "아뇨, 해밀턴이 특혜를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판정에 약간의 일관성이 부족한건지 모릅니다. 왜냐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