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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2010 F1] 9차전 유럽 GP 레이스 - 베텔 시즌 2승, 멕라렌 2-3 사진_레드불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9차전 유럽 GP 결승 레이스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우승했다. 하지만,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세바스찬 베텔과 나란히 그리드 선단을 점령하고 레이스를 맞았던 마크 웨버는 어쩐일인지 제 기운을 차리지 못하다가 이번 시즌 최악의 사고를 겪으면서 리타이어해버렸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부터 발렌시아 시가지 서킷에서 시작된 유럽 GP 결승 레이스 초반, 2그리드에서 출발한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타이밍을 놓치면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에게 선행을 허용했다. 마크 웨버는 이후에도 계속해서 포지션을 떨어뜨려 9위까지 추락했다. 오프닝 랩을 마쳤을 때 톱 5는 세바스찬 베텔을 시작으로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 펠리페 마.. 더보기
[2010 F1] 9차전 Europe 유럽 GP 토요일 - Photo #01 더보기
[2010 F1] 9차전 Europe 유럽 GP 토요일 - Photo #02 더보기
[2010 F1] 9차전 유럽 GP 예선 - 베텔이 폴 포지션, 레드불 1-2 사진_레드불 26일 토요일, 한국시간으로 21시부터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9차전 유럽 GP 예선이 펼쳐졌다. 예선이 시작되기에 앞서 먼저 펼쳐진 3차 프리주행에서 톱 타임을 새긴 것은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로, 비슷한 시각 패독에서 레드불이 결승 레이스에서도 F-덕트를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와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이 톱 타임을 끊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예선 Q1에서는 모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번갈아 톱 타임을 갈아 치웠다. 최종적으로 로버트 쿠비카, 세바스찬 베텔, 젠슨 버튼, 루벤스 바리첼로, 페르난도 알론소가 타임 시트 상단에 이름을 정렬시킨 반면, 자우바의 카무이 코바야시.. 더보기
[2010 F1] 9차전 Europe 유럽 GP ~금요일 - Photo #01 더보기
[MOVIE] 루이스와 젠슨이 F1 머신을 직접 조립한다면? 멕라렌은 오래 전부터 보다폰과 함께 F1을 주제로 한 재미있는 광고를 제작해왔다. 페르난도 알론소와 루이스 해밀턴 시절에도 그랬다.. 올해에 새롭게 팀 메이트가 된 젠슨 버튼과 루이스 해밀턴 두 월드 챔피언은 최근에 공개된 광고를 통해 F1 머신을 직접 조립했다. 헌데 이 광고.. 표면적으로 가볍게 보고 넘기기에는 무언가 많은 숨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두 챔피언은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 "두 챔피언은 최고의 팀을 짜고 있어, 둘이서면 뭐든 해낼 수 있지" "레드불, 보고 있지?" 더보기
[2010 F1] 8차전 캐나다 GP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멕라렌 1-2 사진_로이터 2010 F1 포뮬러원 월드 챔피언쉽 8차전 캐나다 GP에서 멕라렌이 시즌 3번째 1-2 피니쉬를 장식했다. 비 예보 소식과 달리 쾌청한 하늘 아래 개막된 캐나다 GP 결승 레이스에서는 캐나다에서만 3번이나 폴 포지션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을 시작으로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기어 박스 교환으로 7그리드로 물러나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이 2그리드,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3그리드에 나란히 했다. 포메이션 랩으로 시작을 알린 캐나다 GP 레이스는 초반, 멕라렌의 루이스 해밀턴,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보다 7랩 가량 늦게 피트인한 세바스찬 베텔과 마크 웨버 두 레드불 드라이버가 리드했다. 첫번째 피트스톱 이후 6위로 코스에 복귀한 마크 웨버는 베텔을 포함한 선두 그룹 전원이 두번째 피트스톱을 .. 더보기
[2010 F1] 루이스 해밀턴, 1만 달러 벌금 사진_멕라렌 캐나다 GP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이 스튜어드로부터 벌금을 부과 당했다. 폴 포지션이 확정된 순간 해밀턴의 연료가 바닥난 것을 확인한 팀은 머신을 정지시키라고 지시했다. 이것은 의무적으로 남겨둬여 하는 샘플 연료 1리터를 확보하기 위한 지시였는데, 해밀턴은 머신을 정지시키는 대신 엔진을 꺼뜨려 타성으로 머신을 구동시키며 콕핏에 걸터 앉아 폴 포지션 획득을 자축했다. 콕핏에 걸터 앉은 행동이 위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해밀턴이 벌금을 부과 당한 진짜 이유는 이 때문이 아니었다. 스튜어드는 예선 종료 직후 피트로 돌아와야 하는 제한된 시간을 초과했다며 해밀턴에게 1만 달러(약 1천 2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