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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GMC의 올-뉴 미드사이즈 픽업 - 2015 GMC Canyon GMC가 올해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올-뉴 픽업 ‘캐년(Canyon)’을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최대 전장 5,705mm의 미드사이즈 픽업 ‘캐년’은 “엔진 파워와 효율성부터 정숙성과 정제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로 개선을 이뤄 세그먼트를 새롭게 정의”한다. 작년 11월에 먼저 공개된 쉐보레 콜로라도의 형제차이기도 한 ‘캐년’ 또한 올해 하반기 출시 때 두 가지 엔진을 구비한다. 그 중 하나는 2.5리터 4기통 엔진으로 198ps(193hp) 출력과 25.8kg-m(253Nm) 토크를 발휘하며, 나머지 다른 하나 3.6리터 V6 엔진에서 304ps(302hp), 37.3kg-m(366Nm)를 발휘한다. 2.8리터 “듀라맥스” 터보디젤 엔진도 준비되지만 이것은 2016년형 라인업에 추가된다. .. 더보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 All-New 2015 Chevrolet Colorado  2013 LA 오토쇼에서 쉐보레가 2015년형 신형 ‘콜로라도’를 발표했다. 도요타 타코마와의 피튀기는 시장 점유율 다툼을 예고하는 신형 ‘콜로라도’는 크로스오버 SUV의 안락함과 세련미, 그리고 미드-사이즈 트럭을 재정립하는 우수한 성능을 앞세운다. 엔진 종류는 두 가지. 기본 엔진으로 배기량 2.5리터의 4기통 유닛이 탑재되고, 옵션으로 3.6리터 V6 엔진이 탑재된다. 모든 엔진에 직접 분사와 가변 밸브 타이밍이 적용,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아직 SAE 미 자동차공학회로부터 인증이 되지 않아 정확한 엔진 출력을 알 수 없지만, 쉐보레는 2.5 4기통 엔진 출력이 199ps(193hp), 토크가 25.8kg-m(253Nm)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3.6 V6 엔진은 각각 305ps(.. 더보기
[MOVIE] 세계 최초? 4바퀴 차 "Barrel roll“ 묘기  에이드리언 ‘“와일드맨” 켄니가 사상 최초로 4바퀴 자동차로 지상에서 360도 횡전에 성공했다. 죽음을 두려워않는 이 스턴트 묘기는 바자 1000 경기가 열린 11월 14일 멕시코 엔세나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도되었다. 더보기
퓨리어스 메르세데스 - [Brabus] 850 6.0 Biturbo & B 63 S 700 6x6_ 사진:Brabus 대표적인 메르세데스 튜너 브라부스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리가 이번에 만나볼 녀석은 ‘850 6.0 바이터보’와 ‘B 63 S 700 6x6’다. E 63 AMG S는 이제 ‘850 6.0 바이터보’로 불린다. 새 이름을 지어줄 가치가 있다. 5.5리터에서 5.9리터로 배기량이 커진 V8 트윈터보 엔진이 브라부스가 과거에 선보였던 800 E V12보다 5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850ps를 발휘한다. 브라부스는 이번에도 AMG 엔진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V8 엔진의 흡기장치와 배기장치를 새롭게 하고 터보차저를 대형화, ECU를 리맵했다. 이로써 850ps 출력은 147.9kg-m에 달하는 토크와 호흡을 맞추고, 4매틱 시스템과 7단 기어박스.. 더보기
풀사이즈 SUV로 변신한 ‘랩터’ - [Hennessey] VelociRaptor SUV 사진:Hennessey  베놈 GT를 탄생시킨 헤네시 퍼포먼스가 이번에는 ‘벨로시랩터 SUV’라는 새로운 칵테일을 제조해냈다. ‘벨로시랩터 SUV’는 픽업 차량인 ‘F-150 랩터’를 토대로 개발되었지만 완성된 뒤에는 ‘포드 익스커션’을 연상시키는 풀 사이즈 SUV가 되었다. 덕분에 이제 이 차에는 최대 8명이 탑승할 수 있다. 베이스 모델이 ‘랩터’라지만, 예전 같은 정평난 오프로드 성능을 기대하는 건 무리다. 헤네시 퍼포먼스는 이 차를 온로드용으로 개발했다. 파워트레인으로 411hp를 발휘하는 ‘랩터’의 6.2 V8 엔진을 그대로 가져왔다. 만약 좀 더 강력한 무엇을 원한다면, 600hp의 벨로시랩터 600 슈퍼차저 패키지를 탑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 밖에 브렘보 강화 앞브레이크, 대구경 휠과 타.. 더보기
황야의 무법자 - Mercedes-Benz G 63 AMG 6x6 사진:Mercedes-Benz 메르세데스-벤츠가 현란한 6륜 올-휠 드라이브 기술이 적용된 6X6 G-클래스 ‘G 63 AMG 6X6’의 사진을 대량 살포했다. 메르세데스는 비록 SLS AMG 블랙 시리즈 이상으로 강력한 하이퍼급 슈퍼카 개발은 하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그들은 사람을 흥분시키는 방법은 안다. ‘G 63 AMG 6X6’이 바로 그것을 증명한다. 2011년 이래 호주 군대가 사용 중인 6륜 군용 G 320 CDI 차량에서 비롯된 ‘G 63 AMG 6X6’는 SLS 전기차를 제외하고 현행 메르세데스 가운데 가장 비싼 차다. 6륜 G-클래스의 정확한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방금 앞에서 언급한 “SLS 전기차를 제외하고 현행 메르세데스 가운데 가장 비싼 차”라는 문장이 우리에게 일말의 힌트를.. 더보기
[2013 Geneva] 미쓰비시, 전기차 형제 ‘CA-MiEV’ & ‘GR-HEV’ 출품 사진:Smithworks 미쓰비시가 2013년 제네바 모터쇼에 전기 에너지로 달리는 두 종류의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두 전기차 중 체구가 작은 쪽을 미쓰비시는 ‘CA-MiEV’라 부른다. 이 컨셉트 카는 모델 체인지가 준비 중인 ‘i-MiEV’를 대신하게 될 미쓰비시의 차세대 전기차를 시사하며, 그와 동시에 이전까지 목격할 수 없었던 수준의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진 배터리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로 한 차례 충전만으로도 300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우수한 항속거리를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저돌적인 리어 엔드를 가진 픽업의 이름은 ‘GR-HEV’다. 차세대 ‘L200’을 시사하는 이 픽업은 디젤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쩌면 전기모터가 뒷바퀴를 구동시키.. 더보기
리디자인 풀 사이즈 픽업 - 2014 Toyota Tundra 사진:도요타 북미의 핵심시장 중 하나인 픽업 클래스에서 진보하고 있는 라이벌들을 좇아 도요타가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가 실시된 ‘툰드라’를 출시했다. 올 9월 출시 예정인 2014년형 신형 ‘툰드라’는 안팎으로 크게 바뀌었다. 비록 엔진은 그대로지만, 이것은 현행 ‘툰드라’가 2007년에 출시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메이저 체인지다. 2014년형 ‘툰드라’는 풍부한 크롬 그릴로 더 강건하고 품격 있는 얼굴을 가졌다. 휀더는 명암이 더 분명하게 깎였고, 베드와 테일게이트 디자인도 바뀌었다. 공조 제어장치를 운전석에 2.6인치 가깝게 이동시키는 등 캐빈에 재검토가 이루어지면서 새로운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새로운 전후 시트 디자인이 적용 되었다. 파워트레인은 270hp를 발휘하는 4.0 V6부터 시작된다. 그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