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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현대차의 2015 디트로이트 출품작 두 종 - Santa Cruz concept & Sonata PHEV 현대차가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크로스오버 픽업 컨셉트 카 ‘산타 크루즈(HCD-15)’를 공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소비자층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21~ 34세의 디지털 원주민)’를 겨냥해 개발되었다. ‘산타 크루즈’는 대형 헥사고날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강렬한 캐릭터 라인, 울룩불룩한 근육질의 몸매로 역동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뒷좌석 탑승 편의성을 향상시킨 수어사이드 도어(Suicide door), 루프 및 적재함에 설치된 미끄럼 방지용 패드 등을 통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소형 크로스오버 CUV 수준의 비교적 짧은 축거를 갖춰 정글이나 산악지대 등 험로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좁은 공간에서의 주차가 가능해 기존 픽업.. 더보기
오토쇼 앞두고 베일 벗었다. - 2016 Toyota Tacoma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타코마’를 도요타가 현지시간으로 8일 공개했다. 신형 ‘타코마’는 현행 4러너에 영향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 받아, 훨씬 단단하고 견고해진 마스크로 거듭났다. 치아를 드러낸 더욱 도드라진 그릴, 상향된 안개등, 두툼해진 범퍼, 게슴츠레해진 헤드라이트를 비롯, 테일라이트와 테일게이트에 이르기까지 현저한 변화를 보인다. 현행 사진링크> http://image.trucktrend.com/f/features/news/2013/163_news130731_toyota_tacoma_regular_cab_dropped_for_2015/50072579/2013-toyota-tacoma-front-three-quarters-view-05.jpg 아직 모터쇼가 개막하지 않.. 더보기
[MOVIE] Aussie Utes SMOKE ~ 윈턴 모터 레이스웨이. 색색깔의 Ute들이 소독차보다 짙은 백연을 토해내며 굉음과 함께 트랙을 뜨겁게 불태운다. 무수히 많은 Ute들은 이곳이 오스트레일리아임을 말해준다. 아무래도 뒤가 가벼워서인지, 엉덩이 놀림이 경쾌하다. 더보기
일반의 참여로 탄생한 알래스카 사양 픽업 ‘Project Titan’ 닛산이 알래스카의 극한의 환경을 견딜 수 있게 튜닝된 타이탄 픽업을 공개했다. 이 커스텀 픽업은 참전용사 지원 단체 WWP, Wounded Warrior Project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되었다. ‘2014년형 닛산 타이탄 크루 캡 프로-4X’ 모델을 해체하는 것으로 시작된 튜닝은 엔진, 서스펜션을 갈아치우고, 특수목적의 기능성에 맞춰 실내와 외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기존의 5.6 V8 팩토리 엔진은 니스모(Nismo)의 냉각 흡기 시스템과 볼라(Borla)의 캣-백 배기 장치로 호흡량이 배가되었다. 살이 오른 휀더 아래 18인치 합금 휠에는 불안정한 노면에서 접지력을 만들어줄 35인치 타이어를 착용했고, 차체 겉면에 디지털 위장 패턴을 입고 닛산 엠블럼에까지 무광 페인트 처리를 해, 그.. 더보기
더 이국적이 된 6X6 G 바겐 - [Carlsson] CG63 6 x 6 6개의 바퀴, 3개의 구동축, 5개의 차동장치, 544마력의 파워풀한 트윈터보 V8 엔진까지 갖출 건 모두 갖추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의 눈엔 아니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칼슨(Carlsson)에 의해 6휠 G 바겐 ‘G 63 AMG 6X6’가 더욱 특별하게 커스텀 되었다. ‘G 63 AMG 6X6’은 어떠한 지형지물 앞에서도, 어떠한 날씨 속에서도 비범함을 잃지 않을 것 같은 자태를 뽐낸다. 하지만 "M157" 트윈터보 V8 엔진이 내는 544마력의 힘을 그것에 비교하면 어딘지 부족하게 느껴질지 모른다. 그래서 칼슨은 ‘CK63 퍼포먼스 킷’을 통해 106마력을 보충시켰다. 이제 3.85톤의 거구의 픽업은 650마력을 낸다. 토크도 상승했는데, 토크는 77.5kg-m(760Nm)에서 91.8kg.. 더보기
닛산 픽업의 새로운 기준 - all-new 2015 Nissan NP300 Navara 닛산이 이번 주, 신형 ‘NP300 나바라’ 픽업을 공개했다. 이 차는 시장에 따라 ‘프론티어’라고도 불리는 닛산의 1933년부터 시작된 픽업 역사의 가장 마지막 장이다. 올-뉴 모델로 풀 체인지되는 다른 대부분의 신차들과 마찬가지로 ‘나바라’ 역시 선대보다 가벼워졌다. 루프의 높이는 낮아졌지만 반대로 지상고는 높아졌으며, 뒤쪽 적재공간 ‘로딩 베이’는 커졌다. 디자인에 있어서는 “V”자 전면 그릴로 닛산의 최신 아이덴티티를 따랐으며, 높은 벨트라인, 검정 B필러, 확장된 휀더, 부메랑을 연상시키는 모양의 LED 라이트로 모던한 분위기를 냈다. 확실히, 신형 무라노를 비롯한 닛산의 최근 신차들과 유사한 분위기가 있다. 실내 역시 모던해졌는데, 부드러운 라인들을 연결해 어떤 모난 부분 없이 완성한 공간은 .. 더보기
도요타, 공격적 오프로드 패키지 ‘Toyota TRD Pro Series’ 선봬 도요타가 하드코어 오프로드 열광자들을 위한 TRD 패키지를 2014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선보였다. ‘TRD 프로 시리즈’로 분류되는 해당 차량들에는 당장 바자 경기에 출전해도 될 것 같은 독점적 장비들이 대거 달린다. TRD 프로 시리즈 모델들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큼지막한 레트로 스타일의 ‘TOYOTA’ 배지다. FJ 크루즈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는 Toyota Racing Development, 즉 TRD 엔지니어들이 빌슈타인 쇼크업소버, 튠 스프링을 장착했으며, 그 밖에 스키드 플레이트와 검정 합금 휠을 장착하고 실내에는 TRD제 변속기 손잡이와 바닥 매트를 깔았다. ‘툰드라 TRD 프로 시리즈’의 경우 TRD 스프링 장착으로 앞쪽 차고가 2인치(50m.. 더보기
고장력 소재 사용으로 역대 가장 견고한 – 2015 Ford F150 포드의 키 플레이어 ‘F-150’이 13일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픽업 ‘F-150’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보다도 대형 픽업 최초로 바디의 거의 대부분에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된 것이 화제다. 이와 더불어 기존에 프레임의 23%에 사용했던 고장력 강판을 77%까지 확대 적용한 것으로 700파운드(약 317kg) 가량의 무게를 절감, 이 결과 가속력과 제동력을 비롯해 견인력, 화물수용력 등 전반적인 성능과 연료 효율성이 개선되었다. 기존의 것보다 60% 가볍고 단단한 새 프레임 덕분에 차가 커지고 견고해졌음에도 중량은 낮아졌다. 프론트 엔드와 캡 전체, 박스, 테일게이트에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되었다. 이러한 변화들에 더불어 기존에 가장 강력했던 6.2 V8 엔진이 이번에 폐지되었다. 신형 ‘F-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