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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베일 벗었다.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 2016 Mercedes-Benz Concept X-Class 사진/벤츠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최초의 프리미엄 픽업 ‘X-클래스’의 컨셉트 모델을 공개했다. ‘X-클래스’는 내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그에 앞서 컨셉트 카를 먼저 일반에 공개한 것은 아마도 여론의 반응을 살피려는 의도이지 싶다. ‘X-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의 파트너쉽 관계를 활용해 닛산 나바라, 그리고 르노 알래스칸 픽업에 사용되는 것과 같은 사다리형 프레임 플랫폼으로 제작했다. 이번 컨셉트 카의 경우에는 파워풀한 오프로더의 캐릭터가 부각된 ‘X-Class Powerful Adventurer’와 제대로 프리미엄 픽업이 무엇인지 보여주려는 의지가 강하게 느껴지는 ‘X-Class Stylish explorer’ 두 가지 테마로 제작됐다. 둘의 공통점은 모두 4개.. 더보기
F/L와 함께 ‘무쏘’가 된 코란도 스포츠 - 2016 SsangYong Musso Pick-up 사진/쌍용차 영국에서 ‘무쏘’가 부활했다. 국내에서처럼 영국에서도 지금까지 코란도 픽업 모델은 ‘코란도 스포츠’로 불려왔다. 하지만 지난 7월 국내에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 ‘코란도 스포츠 2.2’가 영국 쌍용차 라인업에 들어오면서 기존 이름을 버리고 ‘무쏘’를 가져왔다. 이름만 바뀐 게 아니다. 앞서 국내에 출시된 ‘코란도 스포츠 2.2’처럼 ‘무쏘’에는 유로6 기준을 충족하면서 파워는 상승한 새로운 2.2리터 배기량의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다. 최고출력으로 178ps(176hp), 최대토크로 40.8kg-m(400Nm)를 발휘하며, 6단 수동 또는 6단 자동변속기를 함께 사용한다. 수동변속기에서 40MPG를 기록하는 개선된 연비는 영국의 동급 픽업시장에서 경쟁력을 지닌다. 대부분이 판 스프링 .. 더보기
트랙-레디 아닌 “오프로드-레디” GMC 픽업 - 2017 GMC Sierra 2500HD All Terrain X 사진/GMC ‘GMC 시에라 2500 HD 올 터레인 X’가 이번 주 미국 텍사스에서 베일을 벗었다. 당장 영화 한 편을 찍어도 될 듯한 카리스마가 물씬 느껴지는 스타일이 압권인 이 차는 ‘시에라 HD’ 라인업에서 가장 뛰어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캐년’과 ‘시에라 1500’에 이어 세 번째로 GMC에 등장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올 터레인 X’는 모노크로매틱 블랙 바디 컬러, 바디컬러로 처리된 그릴 서라운드, 도어 핸들, 몰딩, 그리고 블랙 피니쉬가 적용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비포장 도로에서 뛰어난 견인력을 보조하는 굿이어 오프로드 타이어, Z71 오프로드 서스펜션 패키지와 언더바디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특별히 적용 받았다. 탑재 엔진은 6.0 V8 가솔린과 6.6 V8 터보 디젤 두.. 더보기
[MOVIE] 팩토리 레이싱 쇽 장착 ‘포드 F-150 Raptor’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GqvYcC6-568 포드의 고성능 픽업 ‘F-150 랩터’에 사람들은 왜 열광할까? 이 영상을 보면 이해가 간다. 포드와 폭스(Fox)가 공동 개발한 오프로드 레이싱 쇼크업소버가 당신을 바하의 세계로 초대한다. 더보기
컵홀더만 10개라는 2017년형 포드 픽업의 창의적인 솔루션 사진/포드 이것은 포드의 2017년형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에 달린, 별 것 아는 듯 꽤나 유용한 기능 중에 하나다. 하드 워커들을 위한 포드의 신형 픽업에는 센터 콘솔에만 4개의 컵홀더가 있다. 콘솔의 왼쪽에는 기본적으로 뚜껑이 없고 깊이가 깊은 수납가능한 공간, 오른쪽에는 두 개의 컵홀더가 있지만, 8자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있는 슬라이드 커버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옮기는 순간 컵홀더가 4개로 늘어난다. 2017년형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의 실내에는 이것까지 포함해 무려 10개의 컵홀더가 있다. 기존에 이미 충분한 수의 컵홀더가 있었던 것 같지만, 포드에 따르면 소비자 요구가 있어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포드의 특허 디자인이어서, 포드 외 다른 브랜드의 차종에서는 이용할 수.. 더보기
현대차 픽업, 2020년 이전에 안 나온다. 사진/현대차 2020년 이전에는 현대차에서 픽업 트럭을 볼 수 없다. 현대차 호주 COO가 이번 주 현지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렇게 밝혔다. 현대차는 2015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산타 크루즈(HCD-15)’라는 이름의 픽업 컨셉트를 공개해 큰 주목을 끌었었다. 이후 ‘산타 크루즈’가 실제로 양산된다는 소식들이 전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주 현대차 호주 COO는 여전히 현대차가 픽업 개발을 무척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고, 아직 개발 승인은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전부터 호주의 현대차 딜러들은 한국 본사에 픽업 개발을 강하게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금 그는 픽업 개발이 실현되리라는데 이전보다 확신에 차 있다. 일례로, 지난 2월 20개 주요 수출국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회의에서 르노,.. 더보기
르노의 첫 글로벌 픽업이 베일을 벗었다. - 2017 Renault Alaskan 사진/르노 지난해 르노가 컨셉트 카 ‘알래스칸’을 공개하며 등장을 예고했던 자사 최초의 글로벌 픽업 모델이 30일 베일을 벗었다. 이름은 ‘알래스칸(Alaskan)’이다. 2015년작 컨셉트 카와 동명이다. ‘르노 알래스칸’은 미쓰비시 L200, 폭스바겐 아마록, 그리고 닛산 나바라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하지만 기술력은 기본적으로 이 시장에서 많은 경험이 있는 닛산에 뿌리 내리고 있다. 외관 디자인 중 다른 곳은 몰라도 얼굴은 닛산 픽업과 완전히 딴판이다. 르노의 최신 패밀리 페이스가 적용되었기 때문. 그리고 적당히 세련된 느낌의 실내에는 사양에 따라서 8방향 전동조절 난방 앞좌석 시트, 듀얼 존 에어컨 시스템, 5인치 TFT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연동 오디오 시스템, 키리스 엔트리 시스템, 7인치 위성.. 더보기
마초적 룩의 스페셜 에디션 - 2016 GMC Sierra All Terrain X GMC가 27일, 스페셜 에디션 모델 ‘시에라 올 터레인 X’를 선보였다. 최근 픽업시장에서 불고 있는 붐을 쫓아, 마초적인 스타일링과 강력해진 비포장-도로 주행 능력을 갖췄다.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 패키지와 함께 트랜스퍼 케이스 언더바디 쉴드를 장착했고, 가파른 경사에서도 조종성을 잃지 않도록 ‘Hill-descent control’ 시스템을 구비했다. 굿이어의 랭글러 듀라텍 MT 타이어가 불안정한 상태의 노면에서 견인력을 높여준다. 알루미늄 휠을 시작으로, 사이드 미러, 필러, 그리고 여타 몰딩에 전부 블랙 피니쉬가 적용됐다. ‘시에라 올 터레인 X’는 스페셜 에디션 모델이지만, 올-블랙 룩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시에라 올 터레인 X’에는 365hp를 발휘하는 5.3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