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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

아틀라스의 새로운 변신 - Atlas Cross Sport & Atlas Tanoak 폭스바겐이 기존의 7인승 SUV 아틀라스를 기반으로 두 종류의 새로운 유틸리티 컨셉트 카를 제작해 2018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첫 번째로 소개할 것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트(Atlas Cross Sport)’다. 이 컨셉트 카는 5인승 SUV로 제작되었으며, 기존 7인승 아틀라스와 동일한 ‘MQB ’ 플랫폼으로 제작되어 축간거리도 동일하나, 차체 길이는 더 짧고 후면부는 쿠페처럼 훨씬 날렵하게 생겼다. 이 차는 내년 초에 실제로 시판된다. 그때까지 남아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지금 컨셉트 카에는 두 줄의 조명 장식이 들어간 프론트 그릴과 22인치 알루미늄 합금 휠 등이 장착되어있다. 또 3.6 V6 가솔린 엔진과 2기의 전기 모터로 이루어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외부 충전 기.. 더보기
더 길고 넓어졌지만, 200kg 가벼워졌다. - 2019 Chevrolet Silverado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쉐보레가 2019년형 신형 ‘실버라도’를 공개했다. GM의 베스트-셀링 카 ‘실버라도’가 풀 체인지 됐다. 북미시장에서 2019년형 차량으로 판매되는 신형 실버라도에는 대폭 개량된 새 5.3리터와 6.2리터 V8 가솔린 엔진, 그리고 올-뉴 ‘듀라맥스’ 3.0 직렬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된다. 3.0 디젤과 6.2 가솔린 엔진에는 포드와 GM이 공동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아이들 스톱/스타트 시스템과 함께 결속되며, 5.3 가솔린 엔진에는 8단 자동변속기가 결속된다. 모든 V8 엔진에는 최대 7개의 실린더 활동을 중지시켜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다이내믹 퓨얼 매니지먼트(Dynamic Fuel Management)’ 시스템이 적용됐다. 신형 실버라도는 200kg.. 더보기
픽업 시장 리더 포드의 새 중형 픽업 - 2019 Ford Ranger 포드가 북미시장 판매를 위해 내외장 구성과 섀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개발한 중형 픽업 ‘레인저’를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했다. 중형 픽업 ‘레인저’는 2011년 이후로 북미시장에서는 판매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2014년 이후 83% 판매가 증가하는 등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미 다른 해외시장에서 판매 중이던 레인저를 상품성을 대폭 개선시켜 약 7년 만에 다시 고향 땅으로 불러들였다. 북미형 레인저는 주말이면 시외곽으로 모험을 찾아 떠나는 활동적인 도시인들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엔지니어링은 호주에서 이루어졌고 생산은 미국 미시간주에서 이루어진다. 섀시와 파워트레인은 물론, 외관 디자인도 북미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변형됐다. 그 과정에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범퍼 디자인이 변경됐고,.. 더보기
더 크지만 가볍고, 강하지만 효율적 됐다. - 2019 Ram 1500 더 커지고 견고해졌지만, 무게는 가벼워지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의 신기술 채택으로 훨씬 효율적이 된 2019년형 신형 ‘램 1500’이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풀-사이즈 픽업 신형 램 1500은 가장 기초적인 뼈대부터가 새롭게 바뀌었다. 98%의 고장력 스틸 사용으로 프레임 강성이 증가하고 무게는 또 45kg이 줄어들었다. 테일게이트, 엔진 마운트, 앞 서스펜션의 크로스 멤버, 트랜스미션 크로스 멤버, 스티어링 시스템, 앞차축의 각종 부품에 알루미늄을 사용하는 등의 경량화 노력으로 차량 전체 중량은 100kg 이상이 감량됐다. 더욱 견고해진 차체 덕에 주행성이 개선되었고, 최대적재중량은 2,300파운드(1,043kg), 최대견인하중은 1만 2,750파운드(5,783.. 더보기
쌍용차, 렉스턴 픽업 ‘렉스턴 스포츠’ 본격 출시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하면서,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탄생한 모델이다. 쌍용차만의 쿼드프레임과 4Tronic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은 물론,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한다. 국내 시장 판매목표는 월 2,500대, 연간 3만대다. 렉스턴 스포츠는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하여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하였다. 고급 나파가죽 소.. 더보기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차명 확정 발표하고 외관도 공개 쌍용자동차가 놀라운 상품성을 갖추고 SUV 시장에 완전히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는 신차 Q200의 차명을 확정,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Q200’으로 개발해 온 신차명을 ‘렉스턴 스포츠(Rexton Sports)’로 확정 발표하고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으며, 2일 전국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신차의 차명에는 쌍용차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대한민국 프리미엄 SUV의 상징적 존재인 렉스턴의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의지가 표현되어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열정을 갖고 자신의 일에 프로답게 일하고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꿈꿔온 스타일과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 더보기
FCA, 북미서 변속기 이슈로 램 픽업 180만대 리콜 피아트 크라이슬러가 북미서 램 픽업 트럭에 대해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다. 2009~ 2017년식 램 픽업 트럭 약 180만대에 대해 리콜이 실시된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 변속기의 위치가 ‘주차’에서 빠질 수 있고 키가 꽂혀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기어 변속이 이루어져, 운전자가 예상하지 못한 차량 이동이 이루어질 위험성이 확인됐다. 이 문제는 스티어링 칼럼에 변속기가 달린 차량에서만 발생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변속기가 로터리 다이얼 형식으로 되어있거나 바닥에 달린 차량에서는 같은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램은 주장했다. 스티어링 칼럼에 변속기가 달린 차량이라 할지라도 2016년 12월 31일 이후에 제조된 차량은 리콜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 이번 리콜은 미국에서 판매된.. 더보기
[MOVIE] 고성능 픽업이 노는 방법 ‘VelociRaptor 600’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NX74zZDHCvQ ‘벨로시랩터 600’이 헤네시 퍼포먼스의 앞마당을 뛰논다. 포드의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 F-150 랩터를 미국 텍사스의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벨로시랩터 600’으로 만들었다. 포드 퍼포먼스가 개발한 F-150 랩터는 원래부터 폭스 레이싱의 서스펜션 킷과 올-터레인 35인치 토요 타이어를 장착하고 ‘에코부스트’ 3.5 V6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450hp, 최대토크로 510lb-ft(70.5kg.m)를 발휘하는 고성능 픽업이었다. 하지만 헤네시 퍼포먼스를 만나고 나서 그보다 더 익스트림해졌다. 0->97km/h 가속을 4.2초에 해치우고, V6 트윈터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