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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첫날, Ferrari F10 - Photo 더보기
'599XX' 펠리페 마사와 트랙에 오르다. - Ferrari 599XX 사진_페라리 F1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가 '페라리 599XX' 군단을 이끌고 발렌시아 서킷에 올랐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599XX'는 '페라리 599 GTB 피오라노'의 레이싱 전용 모델로 일반 양산차에서는 절대로 볼 수 없는 다운포스 유도 장치들이 장착되고 있으며, 각종 전자 제어 시스템을 탑재, 마라넬로 기술자들이 가진 최고의 기술력들이 '599XX'에 집약되고 있다. 대폭 개량된 V12 엔진은 9000rpm에서 700hp를 발휘, 차체 뿐만 아니라 엔진까지 경량화에 동참하고, 카본 세라믹 브레이킹 시스템과 퍼포먼스 최적화 기어박스의 지원을 받은 '599XX'는 극한의 스피드가 무엇인지를 몸소 알려준다. "극단적인 파워풀함에 기대 이상의 안정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정말 즐거웠.. 더보기
[2010 F1] 발렌시아 테스트, 첫날은 마사가 톱 타임 사진_각팀 2010년 F1 첫 합동 테스트가 2월 1일 월요일,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시작됐다. 페라리, 멕라렌, 메르세데스GP, 르노, 윌리암스, 자우바,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7개 팀이 참가한 발렌시아 합동 테스트 첫날은 펠리페 마사가 가장 많은 총 102랩을 주행하며 1분 12초 574 최속 타임을 기록했다. 2010년부터 도입되는 레이스 도중 주유 금지 규정으로, 이날 각 머신들이 얼마만큼의 연료를 탑재하고 주행했는지를 파악하기 힘들어 퍼포먼스 비교는 할 수 없었다. 더구나 테스트 첫날이다 보니 각 팀들은 빨리 달리는 것보다 시스템 점검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어, 대부분의 머신들은 짧은 주행 후에 곧바로 피트로 사라졌다. 트러블이 전혀 없어 보이는 자우바의 새 머신 'C29'를 몬 페드.. 더보기
[2010 F1] 몬테제몰로 "슈마허 복귀는 나 때문에.." 사진_페라리 페라리의 루카 디 몬테제몰로 회장이 마하엘 슈마허가 페라리가 아닌 다른 팀으로 복귀한데 놀란 한편으로 펠리페 마사가 부상 당한 시기에 레이스를 다시 하지 않겠냐는 자신의 제의가 없었다면 2010년 그리드에 미하엘 슈마허가 돌아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몬테제몰로 회장은 빅 팀이 3대 머신을 운용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2009년 헝가리 GP에서 부상 당한 펠리페 마사를 대신해 핸들을 잡으려다 목 부상으로 단념해야 했던 슈마허를 다른 2대 머신과 함께 그리드에 세우고 싶은 심정을 내비쳤지만, 몬테제몰로의 이 발상은 실현되지 못했다. "그의 선택을 종용한 장본인은 바로 접니다." 몬테제몰로 회장은 페라리의 2010년형 F1 머신 'F10' 발표회에서, 메르세데스GP를 통해 레이스에 복귀하겠.. 더보기
[2010 F1] 2010년형 페라리 F1 머신, 'F10' 발표회 - Photo 더보기
[2010 F1] 페라리, 'F10' 2010년형 F1 머신 공개 사진_페라리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10년형 F1 머신 'F10'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010년을 뜻하는 'F10' 새 이름을 부여 받은 페라리의 2010년형 F1 머신에는 2009년 '레드불 RB5'에 사용된 올록볼록한 노우즈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며, 프론트 윙은 구조가 한층 복잡해졌다. 스페인 언론에 사전 공개되었던 컬러링은 변함없이 프론트 윙과 리어 윙에 흰색을 칠해 넣고 붉은색의 산탄데르 로고를 새겨 넣고 있으며, 이날 일정이 잡혀있던 'F10' 서킷 주행은 서킷 컨디션이 좋지 않아 취소됐다. 한편 페라리가 공개한 'F10' 제원은 다음과 같다. 섀시 카본 파이버, 허니컴 합성 구조 세로형 페라리 기어박스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세미오토매틱 시퀸셜 전자제어 기어박스 - 퀵 시프트 기어 단수:.. 더보기
[2010 F1] 페라리, 28일 18시에 온라인으로 신형 F1 머신 공개 사진_페라리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2010년형 F1 머신 발표를 공식 웹사이트(www.ferrari.com)을 통해서도 라이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8일 오늘, 현지시간으로 10시 30분(한국시간:18시 30분)부터 이탈리아 마라넬로에서 시작되는 페라리의 신형 F1 머신 발표회에는 스쿠데리아 페라리 F1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레이스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와 펠리페 마사, 페라리 회장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참석하고, 기자 회견에는 팀 내 기술진들과 드라이버들이 출석한다. 또 날씨만 좋으면 프로모션 필름 촬영을 위해 피오라노 트랙에서 신형 머신이 주행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더보기
[2010 F1] 발렌티노 롯시, 페라리 F1 머신 테스트 - Photo 사진_페라리 2009년에 6번째 챔피언 타이틀을 따낸 모토GP 챔피언 발렌티노 롯시가 다시 한번 페라리 F1 머신을 몰았다. 펠리페 마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2008년형 머신으로 트랙에 오른 발렌티노 롯시는 작년 스페인 GP에서 기록된 최속 랩 타임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발렌티노 롯시는 F1으로 전향할 계획을 묻는 질문에 가능성 없는 얘기라면서, 이런 좋은 기회를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페라리는 F1 머신 3대를 운용해 남은 1대 머신에 롯시를 태우고 싶다고 말했지만, 정작 롯시는 "즐거운 얘기지만 현실적인 얘기는 아니다."며 "내일이 되면 다시 모토GP 라이더로 돌아간다."고 덧붙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