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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Spyshot] 맨 얼굴 드러냈다. - 2017 Porsche Panamera Turbo 사진/motor1 포르쉐가 6월 28일에 차세대 ‘파나메라’를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온라인상에 신형 ‘파나메라 터보’ 모델의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은 총 6장. 거기에는 외관 뿐 아니라 실내와 엔진 룸도 찍혀있다. 엔진룸이 촬영된 사진은 현재 4.8 V8 엔진이 탑재되고 있는 ‘파나메라 터보’에 다음 세대부터는 4.0 V8 엔진이 탑재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외관은 둥그스름하게 뒤로 빠진 리어와 굴곡진 실루엣에서는 여전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살이 빠져 스포티한 감각이 더 살아있으며, 새 테일라이트와 어우러져 뒷모습은 ‘911’과 상당히 유사해졌다.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를 따르는 새 디자인으로 얼굴은 훨씬 동안이 됐다. 실내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계기판이다. 정중앙에는 아날.. 더보기
[Spyshot] 위장막 거의 다 벗었다. 2017 Porsche Panamera 사진/motor1 풀 체인지된 올-뉴 신형 ‘포르쉐 파나메라’의 데뷔가 임박했다. 최근 위장막을 거의 전부 벗어던진 프로토타입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번에 회색과 붉은색 두 대의 프로토타입이 동시에 목격됐다. 둘 중 흰쪽은 하이브리드 모델, 붉은쪽은 종래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로 추정된다. 하지만 외형에는 별 차이가 없다. 두 차 모두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 정도만 살짝 가리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헤드라이트에는 앞서 페이스리프트된 911처럼 4점식 LED가 들어가있으며, 테일라이트는 2012년에 발표된 컨셉트 카인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처럼 디자인이 바뀌었다는 것을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풀 모델 체인지로 2세대째가 되는 ‘포르쉐 파나메라’는 차기 벤틀리 컨티넨.. 더보기
죽어야 탈 수 있는 차? 포르쉐 파나메라 영구차 사진/AutoMoto.it 이탈리아의 한 도로에서 목격된 기이한 모습의 포르쉐 파나메라다. 마치 외계 생명체에게 신체의 아래쪽 절반을 잡아 먹힌 듯도 한 이 차의 정체는 영구차다. 파나메라 터보와 터보 S 차량에 기본 장착되는 휠인 것으로 보아, 4.8 트윈터보 V8 엔진이 탑재돼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다. 포르쉐는 현재 스타일리쉬 왜건 형태의 ‘슈팅 브레이크’ 버전 파나메라를 내년에 시판할 계획으로 개발 중이어서, 곧 다시 이 사진이 어렴풋이 머릿속에서 맴돌게 될지도 모른다. 더보기
[Spyshot] Porsche Panamera Shooting Brake 어쩌면 포르쉐 파나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식구가 생길지 모르겠다. 이번 주 스파이 포토그래퍼의 카메라에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파나메라가 잡혔다. 포르쉐는 2012년 열린 파리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를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컨셉트 카처럼 이 차는 꽤 오랫동안 루프 라인을 평평하게 유지하다, 뒤늦게 아래로 떨어뜨린다. 이 점을 이용해 기존 파나메라보다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하고, 여전히 논쟁적인 리어-엔드 스타일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현재로썬 자칫 ‘마칸’과 고객이 겹칠 수도 있는 ‘슈팅 브레이크’ 모델을 어떤 목적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건지, 포르쉐의 속내를 알 수가 없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포르쉐 코리아, ‘파나메라 에디션’ 3종 국내 출시 포르쉐 코리아는 우아한 스타일에 확장된 기본 사양들이 장착된 ‘파나메라 에디션’을 출시한다. 2009년 출시 이후 포르쉐 성공의 한 축을 담당한 파나메라는 3가지 에디션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더욱 확대됐다. 세 가지 파나메라 에디션 버전 모델에는 강력한 6기통 엔진이 장착됐다. ‘파나메라 에디션’과 ‘파나메라 4 에디션’에는 310마력(228kW), ‘파나메라 디젤 에디션’에는 300마력(221kW)을 발휘하는 엔진이 탑재된다. ‘파나메라 4 에디션’은 전자식 맵 제어형 멀티 플레이트 클러치를 포함하는 액티브 사륜구동 시스템인 PTM(Porsche Traction Management)이 장착된다. 외관에는 사이드 윈도우의 고광택 블랙 트림 스트립 등 절묘한 디자인 톤이 적용됐다. 옵션 사양인 포르쉐 엔트리.. 더보기
그라데이션을 입은 ‘익스클루시브’ - 2014 Porsche Panamera Exclusive Series 포르쉐가 현지시간으로 30일, 파나메라를 현저하게 고급화시킨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 100대 한정 모델을 선보였다. 이 모델은 다음 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570마력의 슈퍼 세단 ‘파나메라 터보 S’에서도 롱 휠-베이스 모델을 기반으로, 포르쉐의 고객 맞춤 프로그램 ‘포르쉐 익스클루시브’를 활용해 스타일리쉬하게 가꾸어졌다. ‘파나메라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의 측면에는 두 가지 색상의 페인트를 이용해 손수 효과 낸 그라데이션이 장식되어있다. 이 정교한 페인트워크는 도어 핸들 아래에 힘차게 뻗어있다. 딥 블랙(Deep black) 메탈릭에 체스넛 브라운(Chestnut brown) 메탈릭으로 효과를 냈다. 이 중 딥 블랙 메탈릭은 흡기 그릴과 ‘스포츠 클래식’ 디자인의 .. 더보기
포르쉐 CEO, 파나메라 디자인 “실수 있었다.” 시인 맨 처음 포르쉐가 4도어 세단을 만들 생각이 진심이라는 걸 알아챘을 때, 많은 포르쉐 팬들이 우려를 갖지 않을 수 없었다. 초대 복스터나 928과 같은 일부 모델들로 이미 포르쉐의 디자인 안목이 탁월하지 않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있었기 때문이다. 2009년 상하이 모터쇼에서 실체를 드러낸 ‘파나메라’의 외관은 그러한 우려를 정당화시켜주기에 충분했다. 비록 상업적으로는 충분히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파나메라’는 지난해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 전까지만 해도 각종 ‘못난이’ 차트에 매번 이름을 올리며 조롱을 받아왔다. 그리고 이번 주 파리 모터쇼에서 급기야 포르쉐 CEO 마티아스 뮐러(Matthias Muller)는 파나메라 디자인에 “실수”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거기에 조그만 실수가 있었습니다.” 뮐러는 호주 .. 더보기
벤틀리 컨티넨탈 차기 모델은 파나메라 플랫폼으로 개발  차세대 벤틀리 컨티넨탈은 같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포르쉐 파나메라 차기 모델에 쓰이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된다. 이 같은 소식을 전한 건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 인터넷판으로, 그들은 차세대 파나메라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도 함께 들려주었다. 차기 ‘파나메라’는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엔진 탑재 위치를 전륜의 중심축으로부터 뒤로 밀어내 핸들링이 개선된다. 이러한 변화는 현재 전륜 중심축으로부터 한참 앞에 엔진이 있어 머리가 무거운 ‘벤틀리 컨티넨탈’의 주행 역동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포르쉐 파나메라’가 사용하게 될 폭스바겐 그룹의 새로운 ‘MSB’ 플랫폼은 다량의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 사용으로 중량 경감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