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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메라

[2017 Goodwood] 다이내믹 모터쇼를 빛낸 포르쉐 4일 동안 20만명 이상이 운집하는 거대 모터링 이벤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올해 포르쉐는 두 대의 특별한 고성능 911을 최초 공개했다. 그 두 대의 특별한 911 중 한 대는 911 GT2 RS다. 거의 레이스 카나 다름없는 이 차는 최고출력 700마력이라는 가공할만한 힘을 발휘하며 로드-고잉 911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르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607마력의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시리즈다. 기존 모델보다 27마력 강력한 파워와 함께 더 화려하게 꾸며진 내외장이 특징인 전세계 500대 한정의 슈퍼스포츠 쿠페다.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발터 뢰를(Walter Rohrl)이 911 GT2 RS를 몰고 1.16마일의 굿우드 힐을 질주했으며, 또한 포르쉐는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 더보기
[Spyshot] 200kg 이상 가벼워진다. - 2018 Porsche Cayenne ‘포르쉐 카이엔’이 6년 된 플랫폼을 버리고 아우디 Q7에 먼저 사용되었으며 또 람보르기니 우루스에도 적용되는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MLB’ 플랫폼으로 완전히 새로워진다. 최근 일반 도로에서 촬영된 신형 카이엔에서는 마칸을 느낄 수 있다. 다른 포르쉐들과 마찬가지로 신형 카이엔도 기본 외형은 거의 바뀌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풀 체인지된 파나메라가 그랬듯 이전보다 날렵해진 느낌이다. 지붕이 낮아지고 C필러 경사가 완만해진 것이 날렵해진 느낌이 드는 제일 큰 이유로 보인다. 이 사진에서는 볼 수 없지만, 차량 속도가 특정 수준을 넘어가면 전개되는 액티브 스포일러도 지붕 끝에 달려있다. 헤드라이트는 그림으로 가려져있고, 그 바로 아래에는 거의 하나로 연결되다시피한 수평 크롬 바가 3중으로 달려있다. 테일라.. 더보기
그 매혹적인 강렬함, The new TECHART GrandGT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포르쉐의 인기 그랜드 투어러 ‘파나메라’가 지닌 가치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켰다. ‘GrandGT’는 테크아트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새로워진 파나메라에게 붙여준 새 이름이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의 바디 킷으로 골반이 80mm 넓어졌고, 우람한 휠 아치 아래에는 기존 275/35 대신 285/30, 315/30 대신 335/25 타이어를 신은 경량 22인치 합금 휠이 장착되어 스타일은 물론 핸들링 역시도 향상됐다. ‘GrandGT’의 에어로 바디 킷은 모두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사나워진 얼굴 아래로는 스플리터가 달렸고, 인터쿨러로 전달되는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하고 브레이크 시스템을 위한 공기 흡입량을 늘리기 위해 흡기구는 확장됐다. 사납게 이빨을 드러낸 리어 .. 더보기
포르쉐 차기 카이엔의 플래그쉽 모델은 ‘터보 S E-하이브리드’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680마력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곧 카이엔에도 탑재된다고 포르쉐가 인정했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파나메라 터보의 4.0 V8 트윈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얻은 680마력의 힘으로 제로백 3.4초를 주파하는 파나메라 라인업의 새로운 퍼포먼스 플래그쉽 모델이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엔도 680마력을 발휘하는 파나메라의 시스템을 그대로 넘겨 받는다. ‘파나메라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초연된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신임 포르쉐 회장은 내년에 출시가 예정된 뉴 제너레이션 카이엔 라인업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플래그쉽이 된다고 밝혔다. 현행 카이엔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지만 퍼포먼스 플래그쉽을 담당하고 있진 .. 더보기
[2017 Geneva] Porsche Panamera Sport Turismo 포르쉐가 왜건을 만들었다.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는 이미 일반적인 세단의 형태를 거스르는 디자인을 가진 파나메라 라인업에 추가되는 또 하나의 비주류 모델이다.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는 기존 파나메라처럼 고성능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 그리고 거기에 높은 효율성까지 양립하는 하이브리드 모델로 구성, 올 10월부터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기존 파나메라와 이 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뒷좌석 시트 뒤에 펼쳐진 넓은 공간이다. 짐칸으로 쓰이는 이 공간은 기존 파나메라보다 20~ 86리터가 넓으며, 일반적인 왜건들처럼 바닥쪽에 2개의 레일과 고리가 장착되고 파티션 네트도 달린다. 포르쉐코리아가 공개한 국내 판매가격은 ‘파나메라 4 스포트 투리스모’ 기준 1억 4,090만원부터 시작된다. 현재 ‘파나메라 4.. 더보기
슈팅브레이크? 왜건? 아무튼 더 실용적이 된 파나메라 - 2018 Porsche Panamera Turbo Sport Turismo 2012년 파리 모터쇼에서 슈팅브레이크 스타일의 파나메라를 선보여 좋은 피드백을 받았던 포르쉐가 5년 만에 그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타입의 파나메라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스포츠 투리스모)’가 다음 주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다. 기존의 파나메라는 911 쿠페처럼 미끄럼틀을 탈 수도 있을 것 같은 매끈한 뒤를 가졌지만, 2012년 컨셉트 카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의 뒤는 루프라인이 더 오래 지속되다가 훨씬 더 가파르게 떨어뜨린다. 두 모델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동일하며, B필러 뒤로 프로파일만 다르다.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의 뒷좌석에는 세 명이 탈 수도 있다. 전동 조절되는 완전 독립형의 시트 외에, 가운데에도 앉을 수 있는 2+1인승 시트도 제공되.. 더보기
가장 강력하고 이중적인 파나메라 - 2017 Porsche Panamera Turbo S E-Hybrid 2세대 포르쉐 파나메라 라인업에 새로운 플래그쉽 모델이 추가됐다.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파나메라 라인업에는 이미 충분히 고성능인 하이브리드 모델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가 있다. 2.9리터 배기량의 V6 엔진을 조합시켜서 462마력(ps), 71.4kg-m 토크를 발휘하는 모델이다. 그러나 다음 달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터보의 4.0 V8 엔진을 고성능 전기모터와 조합시킨 ‘터보 S E-하이브리드’가 새롭게 시장 출격을 선언한다. 이 차는 최고출력 550마력(ps)의 4.0 V8 엔진과 100kW(136마력) 출력의 전기모터가 조합된 시스템을 사용하며, 최고출력으로 680마력(ps), 그리고 최대토크로는 86.7kg-m(850Nm)를 발휘한다. 거기에 8단 PDK .. 더보기
포르쉐, ‘파나메라 슈팅 브레이크’ 제네바서 공개한다. 포르쉐가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차체 뒤편이 지금보다 “박시(boxy)”한 스테이션 왜건 스타일의 파나메라를 선보인다. 포르쉐 파나메라 판매 및 마케팅 책임자가 이번 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CAR’에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정확히는 스테이션 왜건이 아니라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대표적인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자동차로는 폭스바겐 시로코와 페라리 FF가 유명하다. 이 둘은 테일게이트 포함 도어가 3개 뿐이었지만,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파나메라는 테일게이트 포함 총 5개의 도어를 가진다. 포르쉐는 2012년에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파나메라는 어떤 느낌인지를 직접 컨셉트 카를 제작해 보여준 적이 있다. ‘파나메라 스포트 투리스모(Panamera Sport Tu..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