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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도합 1,000마력의 컴팩트 쿠페 [HPerformance] Audi TT RS 튜너 HPerformance가 3세대 올-뉴 TT의 등장으로 상심에 잠겨있을 2세대 TT RS 오너의 자신감을 되찾아줄 500마력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얼마 전 개최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3세대 TT가 RS 모델을 통해 가지게 될 400마력보다도 힘이 세다. 흰색과 검정색의 두 차에는 2.5리터 TFSI 엔진이 탑재되어있고, 이 엔진은 HRXT-510 터보차저, 알루미늄 인터쿨러, JS 레이싱 촉매, 확대된 흡기 매니폴드, RAM 에어 차징, ECU 리맵으로 340ps 출력, 45.9kg-m 토크에서 500ps 출력, 72.3kg-m 토크로 치솟은 성능을 낸다. 껑충 뛰어오른 파워에 맞춰 클러치가 강화되었고, 빌스테인 B16 코일오버, H&R 스테빌라이저, R8 GT의 세라믹 브레이.. 더보기
BMW 통해 정식 판매된다. - 2015 BMW ALPINA B6 xDrive Gran Coupe BMW가 미국에서 알피나 버전의 6시리즈 그란 쿠페 ‘B6 x드라이브 그란 쿠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모델을 전문적으로 튜닝해 재판매하는 독일 알피나(Alpina)는 BMW 6시리즈의 파워트레인을 재검토해 540hp를 끌어냈다. 섀시에도 업그레이드가 행해졌다. 차체 하부에 설치된 NACA 덕트로 냉각을 받는 최대 14.7인치(약 373mm) 크기의 브레이크 디스크를 장착해 제동 성능을 강화했다. M6나 650i 모델에 올라가는 4.4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650i에서 95hp, M6에서는 20hp 강력한 파워를 낸다. M6는 엄연히 후륜 구동 모델이지만 BMW의 “x드라이브” 올-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장착, 접지력을 크게 끌어올려 3.7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를 통과한다. M6 .. 더보기
부자임을 알리고 싶다면 - [Carlsson] CS50 Versailles 중국 부호 “타이팬(Taipan)”들과 중동의 왕족들을 매료시킬 금박을 휘감은 벤츠 S-클래스가 칼슨을 통해 등장했다. 특정 대수 이상 제작되지 않는 ‘CS50 베르사유’는 벤츠 S-클래스를 토대로 제작돼, 총 3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그 중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트윈터보 V12 유닛을 얹어 700ps 출력, 그리고 최대토크 107.1kg-m를 낸다. 하지만 이 차에서 진짜 주목해야할 건 엔진 룸이나 섀시에 있지 있다. 칼슨은 ‘CS50’의 278개 실내 부품에 금을 씌웠다. 스티어링 휠, 스피커 그릴이 대표적으로 그 은혜를 입었다. 실내에만 1만 2,000유로(약 1,800만원) 어치의 금이 사용되었다. 외장에서 금빛을 내는 부분도 물론 실제 금이다. 외부에는 1,000장의 금박이 사용되었으며 이 작.. 더보기
와이드 바디 킷에 엔진도 UP! - [Startech] Range Rover Sport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의 또 다른 튜닝 브랜드 스타테크(Startech)가 와이드바디 킷으로 레인지 로버 스포츠의 듬직함을 키웠다. 이 튜닝의 시작은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로부터 이루어진다. 새로운 바디 킷으로 스킨을 덮어, 차체 폭이 이전에 비해 60mm 넓어졌다. 돌출된 휀더 아래에는 두께가 얇은 타이어를 신은 23인치 단조 휠이 거주한다. 낮아진 서스펜션이 떠받치는 바디는 복합적인 디자인의 범퍼, 와이드 휀더, 도톰한 사이드 스커트, 3피스 루프 스포일러 등으로 훨씬 맛깔스러워졌다. 엔진 룸에는 “SD30 S” 퍼포먼스 킷이 장착되었다. 배기량 3.0리터 트윈터보 V6 디젤 엔진이 이제 31ps, 8.2kg-m 강력한 최고출력 323ps, 최대토크 69.3kg-m를 발생시켜, 7.2초에.. 더보기
이제 슬슬 달려볼까 ▲100마력 - [ABT] Audi RS Q3 TT RS의 심장을 얹은 고성능 SUV ‘RS Q3’가 튜너 ABT를 만났다. 아우디의 크로스오버 SUV 중에서는 최초로 RS 배지를 부여 받은 Q3는 애석하게도 디튠된 엔진을 사용한다. 그래서 ABT가 이 부분을 바로 잡았다. 아우디와 폭스바겐 차량을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ABT 스포츠라인에게서 ‘RS Q3’는 ECU 리맵과 스포츠 배기 장착으로 2.5 TFSI 엔진에서 410마력(+100마력)을 발휘한다. 토크는 11.2kg-m 상승해 이제 54kg-m에 이른다. 기존 ‘RS Q3’의 리어 범퍼에는 소심하게 좌우에 하나씩만 배기 파이프가 달렸었지만 그것은 지금 트윈 파이프로 교체되었다. 그리고 21인치 휠에 255/30 타이어를 신고 커스텀 풀 바디 킷을 장착, 실내도 재작업했다. 요즘 대부분의 튜너들.. 더보기
아벤타도르의 파워를 쟁취한 스팅레이 - [Hennessey] HPE700 ‘코베트 스팅레이’가 455마력도, Z06의 625마력도 아닌 700마력을 가졌다. 이 힘의 근원지는 헤네시 퍼포먼스의 ‘HPE700 트윈터보 킷’이다. 미국 텍사스를 거점으로 하는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는 7psi 압력의 정교한 62mm 볼 베어링 터보차저로 ‘스팅레이’에 감춰져있는 폭발적인 힘을 끌어냈다. 이제 ‘스팅레이’는 6,400rpm에서 707hp를 발휘, 토크로 91.4kg-m를 낸다. ‘HPE700 트윈터보 킷’은 “맨드럴-벤트(mandrel-bent)” 공법으로 제작된 스테인리스 스틸 튜브와 듀얼 터보 웨이스트게이트, 그리고 후드를 열면 확연히 눈에 들어오는 트윈 블로우-오프 밸브를 이용한다. HPE700 스팅레이는 폭발적인 힘으로 0-97km/h 가속을 2.9초 만에 해치워, 후륜 구동 .. 더보기
새로운 분위기의 레인지 로버, LUMMA Design 커스텀 루마 디자인이 새로운 커스텀 프로그램 ‘CLR RS’와 ‘CLR RR’을 통해 전용 와이드 바디 킷과 합금 휠 등으로 신형 레인지 로버를 더욱 화려하게 완성했다. ‘CLR RS’ 스타일링 컨버전으로 신형 레인지 로버는 이전보다 공격성을 띄는 에어로 킷으로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를 풍긴다. 거대한 그릴의 차지가 된 앞 범퍼로 강한 자신감을 표출하며, 아래쪽에 달린 스플리터로는 고속주행시 안정감을 높인다. 헤드라이트 아래쪽에 LED 주간주행등이 두 줄로 깔렸다. 이 조명을 지지하는 바(Bar)는 검은 색상이나 크롬으로 처리된다. 그것과 비슷한 분위기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도장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고, 본네트 역시 카본 파이버 소재의 새 제품으로 변경해 차체 노우즈쪽의 무게를 덜.. 더보기
최고속도 362km 몬스터 왜건 - [G-Power] Hurricane RR 튜너 G-파워가 BMW M5 투어링 ‘허리케인’의 퍼포먼스를 더욱 끌어올렸다. 그들만의 M5 투어링은 일반적인 왜건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820마력과 80.6kg-m 토크를 낸다. 이 터무니 없는 파워로 0-100km/h 제로백을 음산함이 느껴지는 4.4초에 주파하고, 200km/h를 9.5초에 300km/h를 25.6초 만에 주파한 뒤 최고속도로 362km/h를 찍는다. 이마저 강제로 제한된 것이지만, 이전에 G-파워가 만들었던 자칭 “세상에서 가장 빠른 왜건” 750마력의 허리케인 RS 투어링보다 더 빨라졌다. 이러한 성능은 그냥 나오는 게 아니다. 슈퍼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G-파워는 507마력, 53kg-m 토크를 내던 5.0 V10 엔진에 두 기의 슈퍼차저를 심었으며, 20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