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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MOVIE] 사고사한 폴 워커와 로저 로다스 차고가 공개  폴 워커와 함께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이가 로저 로다스(Roger Rodas)로 밝혀진 가운데 그들이 평소 함께 수집하던 자동차들이 공개되었다. 친구이자 사업 파트너인 폴 워커와 로저 로다스는 모두 자동차에 대한 애정이 상당했다. 그러한 면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이 이번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는데 그 종류와 스케일이 상당하다. 더보기
[MOVIE] 당신을 매료시킬 “하이드로코팅”  페인트를 분사하거나 다양한 종류로 붓을 바꿔가며 어딘가에 그림을 그릴려면 어지간히 거추장스러운 게 아니다. 더구나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머릿 속 그림을 두 눈 앞에 고스란히 펼쳐줄 “재능”은 아무리 비싼 돈을 줘도 살 수 없다. “하이드로코팅(hydrocoating)” 기술에 눈이 가는 이유가 그래서다. 수면에 시트가 띄워진 물에 ‘물건’을 서서히 담갔다 빼면 마법과도 같이 물건 겉면에 프린팅이 되는 이 기술은 당신에게 얼마나 많은 “재능”이 있는지는 따지지 않는다. 최소한, 물결이 일지 않도록 아주 천천히 ‘물건’을 물에 담글 인내는 필요해보인다. 더보기
[MOVIE] 1,400마력을 감당하지 못한 수프라  1,400마력이란 도대체 얼마나 강력한 것일까? 좀처럼 가늠이 되지 않지만, 그것은 분명 일반적인 시판차의 엔진에서 쉽사리 뽑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닐 뿐더러 손에 넣었다하더라도 아무나 쓸 수 없는 게 분명하다. 더보기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다. - [ABT] RS5-R  독일서 열린 에센(Essen) 모터쇼에서 아우디 RS5 기반의 튜닝 카 ‘Abt RS5-R’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독자들이 선정한 “스포츠 카 오브 더 이어” 쿠페 튜닝 부문 정상에 올랐다. 강렬한 인상을 발산하는 ‘Abt RS5-R’은 V8 엔진에서 발생되는 470ps(464hp)의 힘으로 4.3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DTM에서 파생된 에어로 파츠들은 RS5의 넉살스런 쿠페 실루엣과도 매우 잘 어우러지지만 기능적으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 최고속도 303km/h에서도 불안감에 휩싸이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 옆구리로 옮겨간 배기 파이프 뒤에서는 9.5x20인치의 Abt 휠이 강력한 그립을 약속하는 던롭 SP 스포트 맥스 GT 타이어를 착용하고 있다. 검정.. 더보기
Z4에게 던지는 도전장 - [BBR] Mazda MX-5 GT270  영국에서 268마력(hp)으로 파워풀해진 로드스터 ‘마쯔다 MX-5 GT270’이 출시되었다. 원래 ‘MX-5’의 배기량 2.0L 엔진 출력은 158hp. 그러나 애프터마켓 튜너 BBR, Brodie Brittain Racing이 개발한 GT270 킷이 장착돼 268hp까지 출력이 상승했다. GT270 킷은 비스포크 터보차저와 더불어 새 매니폴드와 인터쿨러, 리맵 ECU로 구성되어있는데, ECU는 고속도로 주행에서 연비를 줄일 수 있거나 트랙 데이, 3,500rpm에서 엔진 회전수가 제한되는 등의 총 네 가지 모드로 세분화된다. 이와 더불어 BBR은 승차감에 피해를 주지않고 바디 롤이 개선되는 서스펜션 튜닝을 행했고 브레이크 강화 킷도 장착했다. 110hp 증가한 엔진 출력으로 ‘MX-5’의 0-97.. 더보기
이그조틱 카를 더욱 이그조틱하게 - [Vorsteiner] Lamborghini Aventador-V LP-740  튜너 뵈르슈타이너(Vorsteiner)가 슈퍼카를 더욱 슈퍼카처럼, 이그조틱 카를 더욱 이그조틱 카처럼 몰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본적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의 오너일 때 수용 가능한 이 제안을 따르면 당신의 V12 람보르기니는 외관은 물론 엔진도 더욱 거칠어진다.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매끈한 사이드 실 양쪽을 보면 뵈르슈타이너가 제작한 20x9J, 21x13J 단조 모노블록 휠이 신겨져있다. 이 검정 휠과 잘 조화된 검정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프론트 스플리터와 에어 인테이크 서라운드가 전면부를 장식하며, 측면 옆구리쪽 에어 인테이크에도 공기를 유도하는 에어로 파츠를 장착했다. Y자 모양의 테일램프와 흉폭한 디퓨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후면부에는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이 기존 윙 위에 .. 더보기
Miss Tuning Calendar 2014 - Photo 사진_tuningworldbodensee  또 한 해 당신의 방 한쪽 벽을 차지할 ‘미스 튜닝 캘린더’가 발행된다. 지난 주 헝가리 수도 부다패스트에서 촬영이 진행된 2014년 에디션에서는 21세 독일인 미스 튜닝 퀸 레오니 하그마이어-라잉거?(Leonie Hagmeyer-Reyinger)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더보기
현대차, 미국서 ‘크레이트 엔진’ 판매 돌입 사진_Hyundai  현대차가 2013 SEMA 쇼를 통해 ‘크레이트 엔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크레이트 엔진(Crate engine)’이란, 자동차 자가 수리 문화와 튜닝 문화가 크게 발달한 미국에서 나무 상자에 포장돼 개별 판매되는 엔진을 일컫는데, 현대차는 우선 직접분사와 같은 현대 기술이 적용된 적정 성능의 엔진 판매로 ‘크레이트 엔진’ 시장의 틈새를 공략한다. 현대차가 올해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박람회 SEMA 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크레이트 엔진’은 배기량 2.0리터 크기의 “세타” 터보 엔진과 3.8리터 크기의 “람다” V6 엔진이다. 이 중 상대적으로 검소한 2.0L 엔진은 터보차저 장착 버전과 터보차저 미장착 ‘터보-레디(Turbo-ready)’ 두 가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