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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벤틀리 SUV를 기다릴 필요 있나? - 2014 Holland & Holland Range Rover 홀랜드 앤 홀랜드가 지금껏 가장 호화스러운 레인지 로버를 세상에 선보였다. 랜드로버가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SVO 디비전을 통해 스포츠용 총기 제조사 홀랜드 앤 홀랜드(Holland & Holland)와 협력해 만든 딥 그린 컬러의 레인지 로버는 가격이 무려 18만 파운드, 한화로 약 3억 1,000만 원에 이른다. 이 프로젝트에 사용된 ‘레인지 로버 LWB 오토바이오그래피 블랙’ 차량은 영국에서 14만 파운드(약 2억 4,000만원)에 판매돼, 원래부터 저렴하지 않았다. 하지만 도대체 구성이 어떻기에 그것을 뛰어넘는다는 걸까? 일반적으로 차에는 달리지 않는 각종 호화 장식, 고급스런 마감과 장비들로, 단순히 목적지까지 가기위해 잠시 엉덩이를 붙이는 공간을 넘어선 공간을 창조해냈다. 뒷좌석 공간을 .. 더보기
2014 SEMA 쇼 혼다 출품작 - 2015년형 피트 군단의 SEMA 쇼 습격 9대의 '올-뉴 혼다 피트'가 2014 SEMA 쇼를 습격했다. 올해 SEMA 쇼 혼다 부스에서 가장 눈여겨 볼 건 "2015 피트 퍼포먼스 프로젝트"에서 팬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Tjin 에디션 피트'다. 이 커스텀 카는 타이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게 부풀어 오른 확장 휀더가 포함된 와이드 바디 킷으로 어깨가 넓어지고, 엑솔타(Axalta) 커스텀 페인트로 은근한 남성미를 뽐낸다. 여기에 맞춰 헤드라이트, 안개등 또한 변경했다. 그리고 혼다 엠블럼을 상징적인 붉은색으로 교체, 커스텀 썬루프로 쾌적함을 높였다. 이 밖에 에어 서스펜션, 18인치 단조 휠, 핫핑크를 입은 6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와 14인치 로터로 단련하고, 실내에서는 시트와 도어 패널, 센터 콘솔을 일제히 변경하고 뒤쪽 짐칸에.. 더보기
2014 SEMA 현대차 출품작 - Bisimoto Engineering, JP Edition Sonata 현대차는 올해 2014 SEMA 쇼를 위해 다섯 가지 커스텀 모델을 콜라보를 통해 제작했다. 그 중 두 모델은 ‘쏘나타’를 기반으로 한다. ◎Bisimoto Engineering Sonata 두 대의 커스텀 쏘나타 가운데 하나는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이 만들었다. 3년 연속 SEMA 쇼를 기해 현대차와 협업해온 파워트레인 전문가 비시모토 엔지니어링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전륜 구동 쏘나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실제로 그것을 달성했다. 그것이 4도어 패밀리 세단이 708마력(hp)을 가지게 된 이유다. 지난해 1,000마력을 내는 제네시스 쿠페를 SEMA 쇼에 출품했던 비시모토는 4개 실린더로 이루어진 2.4리터 배기량의 “세타 II” 팩토리 엔진을 완전히 분해해 .. 더보기
현대차 2014 SEMA 출품작 - ARK Performance AR550 Genesis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이벤트 2014 SEMA 쇼에 현대차는 다섯 종류의 튜닝 카를 공식적으로 출품한다. 그 중 하나는 ‘제네시스 AR550’이다. ARK 퍼포먼스가 신형 제네시스를 해체해, 독일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BMW M5, 메르세데스-벤츠 E 63 AMG와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의 퍼포먼스와 고급감을 주입한 것이 바로 ‘제네시스 AR550’이다. 눈치 빠른 사람들은 벌써 알아챘을지 모른다. ‘AR550’이란 이름에서 숫자 ‘550’이 엔진 출력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 제네시스에는 슈퍼차저에 의해 130hp이 상승한 550hp를 발휘하는 5.0리터 배기량의 V형 8기통 엔진이 실려있다. 새 서스펜션 시스템에 의해 차고는 팩토리 카보다 낮아졌고 윤거는 넓.. 더보기
50마력 UP! 고급감도 UP! - [TechArt] 포르쉐 마칸 터보 카이엔의 부담을 한층 줄인 ‘포르쉐 마칸’이 등장했다. 하지만 외관에서 풍겨져나오는 분위기는 여전히 카이엔과 많이 유사하다. 사람마다 그 점이 오히려 마음에 들 수도, 아니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그렇지 않은 쪽이라면 테크아트(Techart)의 시술 제안에 솔깃할지 모른다. 이 시연 모델에는 450ps 출력, 63.2kg-m(620Nm) 토크를 발휘하는 3.6L 트윈터보 엔진이 도톰한 본네트 아래에 실려있다. 이 엔진은 ‘마칸 터보’의 것인데, “Power Kit TA B95/T1”이라 불리는 튜닝 킷으로 50ps, 7.1kg-m 강력해진 힘을 이용해 4.4초에 제로백을 돌파, 최고속도로 271km/h를 질주한다. 원래 마칸 터보의 266km/h에서 최고속도가 상승했고, 제로백은 4.8초.. 더보기
JCW 튜닝 카, 뉘르부르크링서 슈퍼카 랩 타임 기록!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전륜 구동차 최속 랩 타임이 또 다시 깨졌다. 현재 르노가 보유하고 있는 이 레코드를 이번에 깬 건 Schirra Motoring이 튜닝한 미니 존 쿠퍼 워크스다. 이 차는 전륜 구동 차에는 조금 과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290마력의 힘을 1.6리터 터보 엔진에서 낸다. 79마력 엔진 출력이 키워진 것 외에, Drexler 기계식 차동잠금장치를 장착하고 경량 컴포넌트로 175kg의 경량화를 이뤄 중량을 1,005kg까지 줄였다. 타임 어택 때 던롭의 세미 슬릭 타이어를 신었으며, 드라이빙은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상당수를 작성한 독일 자동차 미디어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실시했다. 그렇게, 290마력의 JCW는 7분 44초 만에 20.81km 길이의 뉘르부르크.. 더보기
노비텍 드롭-톱 아벤타도르 - [Novitec Torado] Aventador Roadster 세상에 현존하는 가장 파워풀한 드롭-톱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로드스터’가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를 만났다. 1993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용맹함을 보여준 싸움 소의 이름을 사용하는 이 로드스터는 노비텍 토라도의 인도를 받아 투우사의 창과 칼에 찢기고 베였던 상처들을 씻어내고 검은 탄소섬유로 된 단단한 갑옷을 둘러 입었다. 물론 멋을 부리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오롯이 그것이 목적의 전부는 아니다. 풍동 실험을 통해 우수한 공력 성능 또한 갖췄다. 무광이나 유광, 그리고 바디컬러와 동일하게 색상 처리가 가능한 커스텀 바디 킷은 중앙에 스플리터가 달려있고 흡기구 입구가 새롭게 디자인된 커스텀 프론트 범퍼로부터 시작돼, 리디자인 트렁크 리드, 윈드스크린 공기흐름.. 더보기
윌 아이 엠 디자인의 렉서스 크로스오버 등장·· 출시는? 팝 아티스트 윌 아이 엠이 특별한 렉서스 크로스오버를 제작, 공개했다. 이미 기하학적 외모로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독특한 존재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지만, 이번에 윌 아이 엠의 터치까지 받아 더욱 독특해졌다. 렉서스와 윌 아이 엠의 만남으로 탄생한 특별한 NX는 기존 렉서스의 카탈로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점 바디 킷을 입고 있다. 외관에서 바뀐 부분이, 찾아보니 꽤 많다. ‘NX’의 기존 외관에서 엿볼 수 있었던 날카로운 칼로 깎아 조각한 듯한 ‘Diamond-shaped’ 스타일을 유지한 새로운 와이드 바디 킷이 장착되었고, 돌출된 휀더 아래에 검정 색상의 22인치 단조 휠이 채워졌다. 브러쉬드 알루미늄과 카본 비닐 디테일링으로 스타일을 냈다. 앞뒷면에는 멋스런 윙도 달려있다. 차체 겉면에 칠해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