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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재규어 최초의 순수 전기차 ‘I-페이스’ 양산 모델 공개 재규어가 만든 최초의 순수 전기차 ‘I-페이스’의 양산 모델이 2018 제네바 모터쇼를 통한 월드 프리미어에 앞서 2일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됐다. I-페이스는 재규어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다. 기존에 재규어 차량들에 쓰인 것과는 또 다른 맞춤형 플랫폼으로 개발된 I-페이스는 4,682mm 전장을 가졌다. 이는 4,411mm의 E-페이스보다 길고 F-페이스의 4,731mm와 비교해서는 짧은 것이다. 축간거리는 2,990mm로 F-페이스의 축간거리 2,874mm보다 116mm 길다. 재규어에 따르면, 포르쉐 마칸보다 차체 길이는 살짝(-10mm) 짧지만 뒷좌석 다리공간은 포르쉐 카이엔보다도 넓다. I-페이스의 뒷좌석 다리공간은 890mm다. I-페이스는 위에서 언급한 재규어의 기존 두 SUV 모델과 비교해.. 더보기
2019 Jaguar I-Pace – 사진 사진=재규어 더보기
렉서스의 새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의 등장을 예고한다. - 2018 Lexus LF1 Limitless 렉서스가 2018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브랜드-뉴 ‘럭셔리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LF-1 Limitless’는 쉼없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렉서스의 도발적인 디자인 언어가 있는 현재 위치와 렉서스의 새로운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다. LF-1 리미트리스, 또는 리미트레스는 완전 자율주행차를 표방한다. 파워트레인은 어느 하나를 정해두고 쓰지 않는다. 연료 전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전기가 모두 LF-1의 파워트레인이 될 수 있다. 마치 차고를 높인 대형 쿠페처럼 생긴 잘빠진 차체는 길이 5,014mm에 폭 1,986mm, 높이 1,605mm, 그리고 축간거리는 2,974mm로 이루어져있다. 렉서스 LX의 5.08미터보다 길다. LX의 축간거리는 약.. 더보기
북미 판매에 활기 불어넣어줄 북미형 ‘코나’ 공개 - 2018 Hyundai Kona 2017 LA 오토쇼를 통해 현대차가 북미에서는 최초로 소형 SUV ‘코나’를 선보였다. 코나는 국내에는 이미 6개월 전에 출시됐었다. 하지만 북미 소비자들 앞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코나는 낮고 넓은 ‘로우 앤 와이드 스탠스(Low and Wide Stance)’로 탄탄하고 역동적인 실루엣을 뽐낸다. 거기에 현대차를 상징하는 캐스케이딩 그릴과 범퍼, 램프, 휠을 보호하는 범퍼 가니쉬 ‘아머(Armor)’, 그리고 슬림한 주간주행등과 메인 램프가 상하단으로 나뉘어 배치된 컴포지트 램프(Composite Lamp)로 높은 개성을 표현한다. 낮은 전고를 통해 안정감과 속도감을 강화했고, 전륜 휠 아치 상단에서부터 후륜 휠 아치로 이어지는 볼륨감을 강조한 캐릭터 라인, 그리고 상어 지느러미 형상의 ‘.. 더보기
2020년 북미 출시 확정, VW 전기차 - 2017 Volkswagaen I.D. CROZZ concept 2020년 폭스바겐이 SUV 형태의 전기차를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올해 LA 오토쇼에 폭스바겐이 ‘I.D. CROZZ’ 컨셉트 카를 출품한다. 올 4월에 열린 상하이 오토쇼에서 처음 세상에 공개된 크로스오버 타입의 순수 전기차이며, 미국에서는 이번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다. 2020년 폭스바겐이 북미시장에 출시하는 SUV 형태의 전기차가 바로 이 I.D. CROZZ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티구안과 유사한 크기의 I.D. CROZZ는 앞뒤 액슬에 하나씩 전기 모터를 얹고, 최고출력으로 302hp 가량을 발휘한다. 평상시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후륜 구동으로 달리다가, 접지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상황에서 앞바퀴도 구동력 보조에 동참시킨다. 그리고 운전자가 수동으로 상시 4륜 구동으로 고정하는 것도 가.. 더보기
C4 칵투스, 페이스리프트로 해치백됐다. - 2017 Citroen C4 Cactus 페이스리프트를 받아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내년 상반기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C4 칵투스는 지금까지 소형 크로스오버, 소형 SUV로 분류되어왔지만,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소형 해치백으로 변신했다. C3 에어크로스와 C5 에어크로스 등으로 SUV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C4 칵투스는 해치백이 됐다. 그러면서 신형 C3를 따라서 외모가 크게 바뀌었다. 독특한 통자형 체형은 이전 그대로이지만, 입체감이 느껴지는 그래픽이 들어간 새 테일라이트와 함께 바디컬러가 적용된 테일게이트, 로커 패널쪽으로 이동하고 더 세련된 디자인으로 바뀐 에어범프(Airbump) 등으로 조금은 과했던 개성이 줄고 더 대중적인 비주얼이 됐다. 현대 코나에 영향을 준 독특한 스플릿 헤드램프 구조는 그대로 있다. .. 더보기
[2017 IAA] 모닝, 소형 SUV의 탈을 쓰다. - Kia Picanto X-Line 기아차는 올 9월에 열린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피칸토 X-라인’을 최초로 선보였다. 피칸토 X-라인은 올해 초 유럽시장에 출시된 기아차의 인기 경차 피칸토(국내명 모닝)를 토대로 개발되었다. 비포장 도로에서 몰기에도 부담이 없으며, 당당한 기운을 내뿜는 스타일과 소형 SUV처럼 확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는 점이 기존 피칸토와 차별된 특징이다. 스포티지, 쏘렌토와 같은 기아차의 크로스오버/SUV 차량들에 영감을 받아 메탈-룩 스키드 플레이드가 달린 앞뒤 범퍼를 새롭게 달고, 검은 플라스틱 몰딩을 두르고 지상고는 15mm 높였다. 피칸토 X-라인의 지상고는 156mm로 쉐보레 트랙스보다 단 1mm 낮다. 지금까지 신형 리오(프라이드)와 씨드만 썼던 3기통 1.0 T-GDI 엔진이 탑재됐고, 4.. 더보기
르노삼성차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 출시 르노삼성차가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프리미엄 사운드 등 상품성을 강화한 ‘NEW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을 출시했다.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은 최고급형인 RE 시그니쳐 트림에만 적용되었던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와 함께 생생한 사운드의 BOSE® 프미리엄 사운드를 탑재해 상품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전용 데칼과 BOSE 배지 및 키킹 플레이트, 가죽과 직물이 혼용된 전용 콤비시트, 전자식 룸미러(ECM 룸 미러), LED 룸/맵 램프, 알루미늄 페달, 선글라스 케이스, 선바이저 조명(운전석/동승석) 등의 프리미엄 패키지도 추가됐다. QM3 RE 파노라믹 에디션은 동급 비슷한 가격대의 경쟁모델에 비하여 사양은 대폭 강화하였음에도 불구하고 2,495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한다. 아울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