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로스오버

가격 변동 없이 상품성 강화됐다. - 2018 Fiat 500X 피아트가 2018년형 ‘500X’를 공개했다. 유럽의 톱5 베스트-셀링 컴팩트 크로스오버 가운데 하나인 피아트 500X는 이번에 장비를 업그레이드 받았으며 비주얼은 거의 그대로 유지됐다. 외모적으로 아무런 변화가 없는 건 아니다. 지금까지 S-Design 트림에서만 이용가능했던 인기 바디컬러 ‘Donatello Bronze’와 ‘Alpi Matte Green’이 이제 모든 500X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트림은 총 다섯 종류. Pop, Pop Star, Lounge, Cross, City Cross가 있다. 내부에는 새 7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차세대 Uconnect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애플의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오디오 스트리밍, 문자 메시지 읽기, 음성 인식 .. 더보기
2020년 출시될 폭스바겐의 EV 크로스오버 - 2017 Volkswagen I.D. CROZZ(II) 폭스바겐은 이번 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2020년 최종 양산을 목표로 제작한 올-일렉트릭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이름은 ‘I.D. 크로즈(I.D. CROZZ)’로 SUV와 4도어 쿠페를 결합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순수 전기차다. 정확히는 올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피로되었던 동명의 컨셉트 카 I.D. 크로즈를, 골프 크기의 순수 전기차 I.D. 해치백과 함께 2020년에 출시한다는 목표로 한층 더 개선한 ‘I.D. 크로즈 II’다. 올 4월에 공개되었던 버전보다 훨씬 현실감이 느껴지게 외관과 실내가 업그레이드됐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출품작의 경우 ‘히비스커스 레드 메탈릭(Hibiscus Red Metallic’ 페인트워크를 통해 더욱 강한 개성을 발산한다. 기본적인 외관 디자인에는 변.. 더보기
재규어 코리아,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 ‘I-PACE’ 사전 계약 실시 재규어 코리아는 오는 2018년 하반기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장거리 주행이 가능한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 ‘재규어 I-PACE’의 사전 계약을 5일 시작한다. 재규어 I-PACE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고성능 럭셔리 SUV 전기차다. 혁신적인 알루미늄 차체로 완성되는 완벽한 비율, 민첩한 핸들링, 일상의 편의를 위한 실용성 등 모든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다. 유려한 쿠페형 실루엣, 차체와 일체화 된 도어 손잡이, 대담한 에어 덕트 등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재규어 특유의 정교하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극대화하여 사륜구동 시스템의 5인승 SUV로서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I-PACE는 미래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는 차를 선정하기 위해 열리는 16회 북.. 더보기
[사진] 현대차, 내년 초 출시되는 ‘차세대 수소전기차’ 공개··· 친환경차 로드맵 수정 17일 목요일, 현대차가 궁극의 친환경차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를 최초로 선보였다. 내년 초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현대차가 지금까지 쌓아온 친환경차 전기동력시스템 기술력, 한 단계 진보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그리고 미래 자동차 기술까지 현대차의 최고 기술력이 집대성되어 탄생했다. 차세대 수소전기차는 핵심 기술인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의 효율, 성능, 내구, 저장 등 4가지 부문에서 모두 기존 투싼 수소전기차 대비 획기적인 개선을 이뤄냄으로써 최고 수준의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확보했다. 먼저, 현대차는 연료전지의 성능 및 수소이용률의 업그레이드, 부품의 고효율화를 통해 시스템 효율 60%를 달성, 기존 55.3% 대비 약 9% 향상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를 국내 기준 580km .. 더보기
높은 실용성에 쿠페 스타일까지 가진 욕심 많은 럭셔리 세단 - 2018 BMW 6 Series Gran Turismo 14일, BMW가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를 공개했다. 이 차는 그란 투리스모 라인업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이 아니다. 기존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가 풀 체인지되면서 이번에 6시리즈로 넘어왔다. 하지만 차량 개발은 올해 초 시장에 출시된 7세대 신형 5시리즈를 기반으로 이루어졌고, 과거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때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으며 동시에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전고는 1,538mm로 이번에 21mm 낮아졌다. 축간거리는 3,070mm로 변함없으며 1,902mm 전폭도 이전과 거의 같다. 하지만 전장은 이번에 87mm 길어졌다. 이제 5,091mm다. 길고 낮아진 새로운 비율의 차체는 공기저항계수로 0.25를 기록한다. 5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0.29였다. 0.25라는 수치는.. 더보기
현대차 최초 소형 SUV ‘코나’ 티저 추가 공개 현대차는 자사의 첫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를 내달 13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키로 확정하고, 스타일과 주행 안정성, 전방 시계성을 모두 고려한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담은 새로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나는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Low & Wide Stance)’라는 디자인 콘셉트 아래 단순히 조형적인 아름다움만 추구한 것이 아니라, 차량 구조적인 안정감과 전방 시야감 등 실용성까지 고려한 것이 핵심이다. ‘로우 앤드 와이드 스탠스’ 디자인 콘셉트는 주행 및 충돌 안전성이 강화된 차세대 소형 SUV 플랫폼으로부터 도출됐으며, 기존에 출시된 소형 SUV 대비 전고는 낮춘 반면 전폭은 넓혀 세련되면서도 안정감을 갖춘 완벽한 비율을 구현했다. 이러한 비율로 인해 도.. 더보기
SUV로 탄생한 미니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2017 MINI Cooper S E Countryman ALL4 ‘쿠퍼 S E 컨트리맨 ALL4’는 미니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다. ‘쿠퍼 S’와 ‘컨트리맨 ALL4’ 사이에 들어간 새 알파벳 ‘E’는 이 프리미엄 소형 SUV에 고성능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있음을 의미한다. 7.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뒷좌석 시트와 짐칸 아래에 숨겨져있다. 후드 아래에는 BMW의 첫 앞바퀴굴림 차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탑재되는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이 있다. 총 출력은 224ps(221hp). 토크는 39.26kg-m(385Nm)다. 3기통 엔진은 6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거쳐서 앞바퀴에 동력을 보내고, 전기모터의 힘은 뒷바퀴로 공급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채용으로 130kg가량 무게가 늘어났다. 하지만 0-100km/h .. 더보기
기아차, 항속거리 840km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는 15일 월요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디자인 고급화 및 신규 사양 적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2018 니로’를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