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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더 당당해진 베스트셀링 소형 SUV – 2017 Renault Captur 지난 한 해 유럽시장에서 21만대 이상이 판매된 유럽의 베스트-셀링 소형 SUV ‘르노 캡처’가 더 강렬하고 대담한 스타일로 새롭게 거듭났다. 국내에서는 QM3로 불리는 ‘캡처’가 올해 처음으로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2013년 출시 이후 거의 4년 만이다. 신형 캡처에는 트림 종류에 따라서 더 세련되고 기능성도 뛰어난 풀-LED ‘Pure Vision’ 헤드라이트가 장착되며, ‘C’자 모양의 시그니처 라이트가 아래쪽 범퍼와 테일라이트 내부에 적용되어 도로 위에서 확실히 이전보다 더 시선을 끈다. 당당함도 커졌는데, 그것은 아마도 범퍼 아래쪽에 달린 더욱 두드러진 스키드 플레이트 때문인 것 같다. 무인지 모른다. 그리고 새 지붕 컬러 Platine Grey를 활용해 보다 다채로운 투톤 연출이 가능해졌다... 더보기
[Spyshot] 위장막 없이 길거리서 포착된 ‘현대 코나’ ‘현대 코나’가 전혀 위장막을 입지 않은 무방비 상태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거리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에서는 총 네 종의 올-뉴 신차가 등장한다. 거기에는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스팅어’가 포함되어있고, 또 6월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현대차의 ‘코나’가 있다. 현대차 최초의 소형 SUV가 되는 코나는 지난달 3일 현대차가 티저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당시 티저 이미지는 위아래로 분리된 트윈 헤드라이트 가운데 위쪽에 달린 얇은 LED 조명만을 제한적으로 보여줬었다. 이번에 리스본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코나의 전신이 찍혔다. 외신에 따르면, 코나는 현대차가 유럽전략형으로 개발해 현재 유럽시장에서만 판매 중인 소형차 ‘i20’에 기술적으로 많.. 더보기
[MOVIE] 티저로 먼저 인사한다. 폭스바겐 새 소형 SUV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qg7jW0c2rYs 2014년 폭스바겐은 ‘T-Roc’이라는 이름의 소형 크로스오버 컨셉트 카를 공개했었다. 지금 그 ‘T-Roc’이 최종 양산 돌입에 앞서 온몸을 위장한 채 남아프리카의 어느 황무지를 질주한다. 이번 주 폭스바겐이 브랜드 뉴 크로스오버 모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14년 컨셉트 카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 받은 것에 더해, 낮은 자세와 A3처럼 살짝 뒤로 튀어나온 뒤태에도 컨셉트 카의 잔상이 남아있다. ‘T-Roc’은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때 폭스바겐에는 티구안 아래에 새로운 엔트리 SUV가 생긴다. 글=offerkiss@gm.. 더보기
양산화 신호일까? 성숙하고 진지해진 ‘FNR’ - 2017 Chevrolet FNR-X concept 쉐보레는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다목적 스포츠 컨셉트 카 ‘FNR-X’를 최초 공개했다. 2015년 상하이 오토쇼에 쉐보레는 FNR(Find New Roads)이라는 이름의 컨셉트 카를 선보였었다. GM의 중국 소재 개발 센터이며 상하이-GM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PATAC(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에 의해 개발됐던 컨셉트 카다. 에일리언이 연상될 정도로 급진적으로 생겼던 ‘FNR’의 디자인과 기술을 토대로 이번 ‘FNR-X’가 탄생했다. 하지만 뒤에 ‘X’가 붙은 이 차는 SUV 요소가 결합되어 차체가 훨씬 높으며, 외형은 한층 현실 세계에 가까워졌다. 힘 있고 적극적으로 뻗어나가는 선들과 낮은 전면부 포지션은 현재 쉐보레의 양산차들에도 적용되고 있.. 더보기
기아차, 중국서 엔트리급 소형 신차 ‘페가스’와 ‘K2 크로스’ 공개 기아차는 현지시간으로 19일, 2017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현지 전략형 세단 ‘페가스’를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중국전략소형차 K2의 SUV 모델인 ‘K2 크로스’를 새롭게 공개하며 중국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기아차는 올해 중국 시장에 새롭게 투입되는 ‘페가스’와 ‘K2 크로스’를 통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기아차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형 엔트리 세단 ‘페가스’…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트렌디한 디자인 갖춰 기아차가 2017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세단 ‘페가스’는 중국 현지 고객들의 요구를 철저하게 반영해 탄생했다. 기아차가 중국 현지시장 공략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페가스는 ▲역.. 더보기
폭스바겐 미래 전기차 패밀리 I.D. 세 번째 모델 - 2017 Volkswagen I.D. Crozz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이 세 번째 I.D. 모델을 공개했다. ‘I.D. Crozz’는 폭스바겐의 미래 전기차 패밀리 I.D. 패밀리의 세 번째 모델이다. 앞서 2016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폭스바겐은 해치백 형태의 I.D. 전기차를 처음 공개했었다. 그리고 올해 디트로이트에서는 미니밴 형태의 전기차 ‘I.D. Buzz’를 공개했다. 거기에 이어지는 I.D. Crozz는 쿠페와 SUV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앞선 두 I.D. 모델을 닮은 외관 디자인은 그래서 매우 친숙하게 느껴진다. 뒷모습은 쉐보레 볼트도 연상시킨다. 물론 기존에 공개된 두 I.D. 모델처럼 I.D. Crozz도 제로-이미션 자동차다. 앞쪽에 75kW(102ps) 출력의 전기 모터, 뒤쪽에 150kW(204ps.. 더보기
아우디의 미래로 초대합니다. - 2017 Audi e-tron Sportback concept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아우디가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순수 전기차이며, 아우디는 “4도어 그란 투리스모”라고 소개한다. 폭스바겐 그룹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가 있지만,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아우디 Q7과 같은 MLB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그리고 총 세 기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그 중 두 기는 뒤쪽에, 다른 하나는 앞쪽에 위치해있다. 세 기의 전기모터에서 나오는 출력은 도합 435ps(429hp). 총 토크는 81.6kg-m(800Nm)에 이른다. 10초간 유지되는 부스트 기능에서 503ps(496hp)까지 출력이 치솟는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이것을 가지고 0->100km/h 가속을 .. 더보기
아우디의 멀지 않은 미래를 담았다. - 2017 Audi e-tron Sportback concept 이번 주 개막하는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아우디가 그에 앞서 해당 컨셉트 카의 렌더링과 티저 사진 총 7장을 16일 공개했다. 아우디에서 ‘스포트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첫 크로스오버 모델이 등장했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e-tron Sportback concep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 아우디가 공개한 7장의 사진을 토대로 보면,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A5 스포트백과 A7 스포트백이 그러하듯 지붕이 멋스럽게 아치를 그리며, 뒤창(리어 윈도우)은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있다. 얼굴도 꽤 잘 생겼다. 커다란 육각형 그릴 모서리 부근에서 슬림한 헤드라이트가 오묘한 빛깔의 밝은 빛을 낸다. 그릴은 밀폐되어있으며 좌우에 뭔가 역할이 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