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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Time Attack 에디션 추가 생산 결정 - 2014 SRT Viper TA  올 가을 출시가 예고되었던 ‘SRT 바이퍼 TA’에 관한 최신 정보가 22일 크라이슬러를 통해 공개되었다. 트랙 성향의 ‘SRT 바이퍼 TA’는 배기량 8.3리터의 V10 엔진에서 최고출력 648ps(640hp)를 발휘한다. 엔진 출력과 더불어, 세상 어떤 자연흡기 스포츠 카보다 강력한 83kg-m(814Nm) 피크 토크는 기존 SRT 바이퍼와 다르지 않지만 섀시가 크게 재평가되었다. 우선, Bilstein의 2스테이지 조절식 서스펜션 “DampTronic”이 적용되며 스프링과 쇼크업소버가 20% 단단해졌고, 후드 아래에 기존 알루미늄 브레이스보다 가벼운 카본 파이버제 X-자 브레이스를 설치해 비틀림 강성을 50%나 끌어올렸다. 또 ‘바이퍼 TA’에는 새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스포일러가 달리는 카본.. 더보기
크라이슬러, ‘SRT 바이퍼’ 생산 축소를 결정 사진:SRT  크라이슬러 그룹이 느린 판매속도에 재고가 쌓여가고 있는데다 겨울이 다가오자 ‘SRT 바이퍼’의 생산량을 3분의 1 축소하는 것을 결정했다. 오토뉴스(Autonews)에 따르면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크라이슬러의 코너 애비뉴 공장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10월 2일에 생산 감축을 통보 받았다. 작업량 감소로 손을 놓게 된 근로자들은 다행히 디트로이트의 다른 공장으로 배치되기 때문에 이번 결정으로 해고를 통보받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공장을 옮기게 된 종업원의 수는 밝혀지지 않았다. 폭발적인 83kg-m 토크를 내는 V10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10만 4,480달러(약 1억 1,200만원)의 2인승 스포츠 쿠페 ‘SRT 바이퍼’는 지금까지 총 805대 생산되었으며, 최근 2014년형 모델 제작이.. 더보기
크라이슬러, NHTSA와의 대립 접고 270만대 리콜 사진:Chrysler  크라이슬러 그룹이 미국에서 270만대 지프 차량에 대해 연료 시스템 결함 가능성을 이유로 리콜을 실시한다. 얼마 전, 크라이슬러와 미 도로교통안전국 NHTSA는 리콜 문제로 마찰을 빚었었다. NHTSA는 차량 뒷부분에 큰 충돌이 일어날 경우 뒷차축과 범퍼 사이에 설치된 플라스틱 재질의 연료 탱크가 파손돼 화재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며 리콜을 권고했으나 크라이슬러는 자체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를 거부했다. 지목된 차량들에 문제가 없다는 크라이슬러의 입장은 여전하다. 하지만 “이 문제에 관한 커스토머들의 커지는 우려”에 결국 리콜을 시행키로 했다. NHTSA에 의하면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지프 차량은 1993년~ 2004년식 ‘체로키’와 2002년~ 2007년식 ‘리버티‘ 약 270.. 더보기
크라이슬러, NHTSA의 리콜 권고를 거부 사진:AP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리버티’ 차량 약 270만대에서 발화 위험성이 있다며 NHTSA가 리콜을 권고했으나 모회사 크라이슬러가 이를 거부했다. 이번 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은 차량 뒷부분에서 충돌이 일어날 경우 뒷차축과 범퍼 사이에 설치된 플라스틱 재질의 연료 탱크가 파손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1993년~ 2004년형 ‘그랜드 체로키’와 2002년~ 2007년형 ‘리버티’ 약 270만대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다. 관련 보고서에 의하면 후방 충돌로 인해 발생한 화재에 지금까지 4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크라이슬러는 NHTSA의 발표에 곧바로 강력하게 반박.. 더보기
크라이슬러, 국내서 에어백 결함으로 ‘300C’ 985대 리콜 사진:Chrysler 국토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300C’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프런트 사이드 에어백 커넥터(Connector) 접촉불량으로 측면 충돌 시 앞쪽 시트 바깥 측면에 장착된 사이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4월 11일~ 2011년 12월 14일 사이에 제작된 승용차 ‘300C’ 1개 차종, 총 985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5월 21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커넥터로 교환 받을 수 있으며, 이번 리콜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크라이슬러코리아 (02-2112-2666)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더보기
SRT 바이퍼, 유럽 출시 않는다. 사진: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는 ‘SRT 바이퍼’를 유럽시장에 출시하지 않는다. 크라이슬러 대변인이 이 같은 내용을 인정하기 전까지 이 문제는 ‘SRT 바이퍼’를 둘러싼 주요 쟁점 중 하나였다. 신형 ‘바이퍼’가 유럽에 진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크라이슬러는 미국시장에서 성공하는데 리소스를 주력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한다. 크라이슬러의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지만, 경제난으로 신차시장이 크게 침체되어있고 환율마저 불안정한 유럽에서 10만 달러짜리 미국산 2인승 고성능 쿠페의 성공은 보장할 수 없다. 더욱이 요즘 고성능차 리그에는 레이싱 카 못지않은 발군의 성능과 출중한 환경성을 양립하는 존재들이 적지 않고, 그들 대부분이 유럽을 주무대로 하고 있다. 유럽에 크라이슬러의 네트워크망이 적어 피아트를 통하지 않으면 안 .. 더보기
디트로이트 트리뷰트 - 2013 Chrysler 300 Motown 사진:크라이슬러 “자동차가 모터시티의 심장이라면 음악은 영혼이다.” 크라이슬러가 20일, 300 세단의 새로운 스페셜 에디션 모델 ‘300 모타운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 300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의 부활에 대한 트리뷰트의 의미를 담아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토쇼에서 공개된다. 한정 생산되는 ‘모타운 스페셜 300’은 크롬으로 전후면 페시아를 장식하면서 미러 캡, 도어 핸들, 주간주행등 주변에 크롬을 씌웠다. 그와 함께 모파 크롬 그릴, 20인치 디자인의 합금 휠을 가졌으며, 실내에는 블랙 파이핑과 스트라이프 장식이 들어간 펄 화이트 나파 가죽 시트를 놓고 센터스택, 인스트루먼트 패널, 스티어링 휠, 게이지 클러스터, 도어 패널에 피아노 블랙 트림을 짜넣었다. 그와 함께 블랙 올리버.. 더보기
가격 발표, ZR1보다 저렴하게 - 2013 SRT Viper 사진:크라이슬러 크라이슬러가 2013년형 올-뉴 ‘SRT 바이퍼’의 가격을 발표했다. 크라이슬러에 따르면 2013년형 ‘SRT 바이퍼’는 탁송료 1,995달러(약 225만원)를 포함한 9만 9,390달러(약 1억 1,200만원)부터 판매된다. 올해 초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한 2013년형 ‘바이퍼’는 직물 수동 시트를 기본으로, 가죽 수동 버킷 시트를 선택사양으로 장착하며, 바닥 매트를 기본사양으로 갖추지 않으나 요구에 따라 별도의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제공한다. 편의장비가 보강되는 투어링 옵션 패키지가 적용되면 센터콘솔에 컵홀더가 마련되고 후방 카메라가 추가되며, 터치스크린 오디오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돼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휴대폰 접속 기능이 추가된다. 선진 기술과의 융합에도 오리지널의 DNA를 버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