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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MOVIE] 이젠 자동차도 해킹에 안심할 수 없다. 해킹은 데스트탑 컴퓨터나 포터블 컴퓨터, 휴대폰에만 적용가능한 단어일까? 바퀴 달린 컴퓨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대의 자동차도 더 이상 해커들의 타깃에서 자유롭지 않다. 미국의 대표적 IT 전문지 『와이어드(WIRED)』가 지프 체로키 차량을 해킹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기본적으로 에어컨부터, 음향 시스템과 와이퍼가 해커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작동하고, 심지어는 고속도로에서 가속을 못하게 만들기도 한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제동 불능 상태에 빠트릴 수도 있다는 것. 이번에 문제가 된 건 FCA 그룹이 크라이슬러, 닷지, 피아트, 지프, 램 차량에 사용하고 있는 UConnect. 이들은 올해 안으로 해킹 방지 솔루션을 마련한다는 대응책을 내놓았는데, 하지만 UConnect만 해킹에 취약점이 있는 건 아니.. 더보기
정통 프리미엄 아메리칸 세단 ‘뉴 크라이슬러 300C’ 출시 FCA 코리아는 더욱 세련되고 웅장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 세계적인 수준의 주행 성능으로 무장한 ‘뉴 크라이슬러 300C’를 출시했다. ‘뉴 300C’는 2015년 J.D. 파워 대형 세단 부문 초기품질조사 1위, 워즈오토 선정 ‘10대 베스트 인테리어’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쌓으며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으로 호평 받고 있다. 국내 출시 모델은 후륜구동 모델인 ‘300C’와 4륜구동 모델인 ‘300C AWD’ 2개 트림이다. ‘뉴 300C’에는 첨단 파워트레인과 섀시가 적용돼 보다 정밀한 핸들링과 향상된 성능, 더욱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뉴 300C의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는 더욱 정제된 변속 품질로 부드럽고 효율적으로 동력을 .. 더보기
[사진] FCA 코리아,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200’ 출시 FCA 코리아는 아메리칸 디자인의 영감을 받은 정제된 디자인, 고급스럽고 정교하게 마감된 실내 인테리어,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높은 공간 활용성, 부드러운 주행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사양을 통해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올-뉴 크라이슬러 200’을 출시했다. 국내 출시 모델은 ‘올-뉴 크라이슬러 200 리미티드’와 ‘올-뉴 크라이슬러 200C’의 2개 트림이다. ‘올-뉴 크라이슬러 200’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뉴 페이스 모델로서,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디자인에 영감을 받고, 감각적인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기존 중형 세단에 대한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 600시간이 넘는 윈드 터널 테스트를 통해 차체의 위, 아래 및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할.. 더보기
더 탄탄한 디자인과 패키징으로 돌아왔다. - 2015 Chrysler 300 ‘크라이슬러 300’이 2015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되었다. 시장을 자극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변화와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이하 FCA)는 이번 신형 ‘300’에도 꽤 과감한 시도들을 했다. 비록 기존 2세대에서 완전히 달라진 건 아니지만 그 변화가 조금은 놀라운데,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플래그쉽 세단인 ‘300’은 이번에 개선된 전동 파워 스티어링과 알루미늄 액슬을 적용 받아, 다소 경직되었던 조종성이 개선되었다. 차선이탈경고, 전방추돌경고 시스템과 함께 적응형 정속주행장치도 새롭게 달아 안정성을 높였다. 외모도 크게 바뀌었다. 촘촘하게 수평 살이 쳐진 현행 프론트 그릴이 제거되었고, 대신에 그 자리에 번쩍이는 크롬이나 검은 와이어 메시로 이루어진 큼지막한 새 그릴을 넣었다. 바로 아.. 더보기
닷지, 그랜드 캐러밴 등 일부 차종 정리하고 SRT와 재통합 브랜드 차별화를 더욱 명확히 한다는 명분 하에 ‘그랜드 캐러밴’의 단종이 결정되었다. 닷지의 MPV 모델인 ‘그랜드 캐러밴’의 생산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북미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그랜드 캐러밴’은 2007년에 처음 공개되었다. 북미시장에 내놓을 MPV를 필요로 하던 폭스바겐에 ‘루탄’의 플랫폼으로도 제공되는 이 차는 크라이슬러의 ‘타운 & 컨트리’와 특히 깊은 연관을 가진다. ‘타운 & 컨트리’의 생산은 앞으로도 계속되며 2016년에는 새 모델로 교체돼, 그랜드 캐러밴의 소비자도 함께 끌어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크라이슬러의 타운 & 컨트리와 닷지의 그랜드 캐러밴 시장이 크게 겹친다는 이유에서 이루어졌다. ‘크라이슬러 200’과 겹치는 닷지의 4도어.. 더보기
SRT 바이퍼, 올해 르망 24시 출전 않는다.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SRT 바이퍼’는 출전하지 않는다.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레이스 주최측으로부터 V10 GTS-R 페어의 출전을 초대 받았으나 이것을 거절했다고 한다. ‘바이퍼’ 생산 중단 뉴스와 맞물린 이 결정이 모터스포츠 활동에서의 완전한 철수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 SRT CEO 랄프 길스는 오토위크(Autoweek)를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시장에서의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크라이슬러는 낮은 시장 수요로 10만 달러짜리 고성능 슈퍼 쿠페의 재고가 쌓여가자 생산 라인을 일시 중단하는 것을 결정했다. 2013년 한 해를 통틀어 판매된 ‘SRT 바이퍼’는 총 591대. 올해에는 지금까지 91대가 팔린 게 전부인데, 현재 팔리지 않은 차량이 756대에 육박한다. 앞으로.. 더보기
크라이슬러, SRT 바이퍼 생산 중단 크라이슬러가 슈퍼스포츠급 고성능 쿠페 ‘SRT 바이퍼’의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보도에 따르면 크라이슬러는 미시건주 코너 애비뉴(Conner Avenue) 공장에서 일하는 91명의 종업원에게 일시 조업 중단을 알렸다. 어느 정도 예상했겠지만, 이러한 결정에는 저조한 판매실적이 배경에 깔려있다. 지난해 2013년을 통틀어 판매된 ‘바이퍼’는 591대가 전부. 올해 1월과 2월에는 겨우 91대 밖에 팔리지 않았다. 지난 달 미국에서 개최된 시카고 오토쇼에서 SRT 브랜드 회장 랄프 질(Ralph Gilles)은 바이퍼의 판매 부진에 관한 우려를 경시하며 이렇게 말했었다. “온 세상이 왜 바이퍼의 판매 실적을 우려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이그조틱(Exotic).. 더보기
[2014 NAIAS] all-new 2015 Chrysler 200 sedan 크라이슬러가 2014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에서 2015년형 올-뉴 ‘200 세단’을 발표했다. 신형 ‘200 세단’은 중형세단 시장에서 처음으로 9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하고, 뒷바퀴와 완전히 연결을 끊을 수 있어 연료 효율성이 뛰어나며 경쟁사의 시스템에 비해 동력 손실이 낮은 혁신적인 AWD 시스템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속도로 기준으로 최대 35MPG의 연비를 약속한다. 신형 ‘200 세단’에 탑재되는 엔진은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직렬 4기통 엔진과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295hp를 발휘하는 3.6L “펜타스타” V6로 구성된다. 북미시장 판매가격은 2만 1,700달러, 한화로 약 2,300만원부터 시작된다. 출시는 올해 봄에 이루어진다. photo. Chrys..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