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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로

워즈 오토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 발표··· 한국차는? 사진/Autoguide 매년 “10 베스트 인테리어” 10선을 선정해 발표해오고 있는 미 ‘워즈 오토(Wards Auto)’가 이번 주, 2016 에디션을 발표했다. 2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올해 최종 10선이 가려졌다. 해당 시기 이전에 페이스리프트되었거나 풀체인지돼 북미시장에 출시된 신차 총 47대가 올해 심사 대상에 올랐으며, 거기서 아우디 TTS, BMW 7시리즈, 캐딜락 XT5, 쉐보레 카마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혼다 시빅, 렉서스 RX, 메르세데스-벤츠 GLC, 닛산 맥시마, 볼보 XC90이 최종 10선까지 살아남았다. 지난해 기아차의 신형 세도나(수출형 카니발)가 저 중 한 자리를 차지했었다. 그러나 올해 한국차는 없다. 또한, 지금까지 최종 10선에 럭셔리 브랜드의 이름이 3곳 이상 .. 더보기
포드 머스탱, 독일 스포츠 카 시장에서 911, TT 제치고 판매 1위 사진/포드 ‘포드 머스탱’이 독일의 베스트-셀링 스포츠 카가 됐다. 미국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머스탱’은 작년 여름에 처음 독일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후로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더니, 지난달 3월에는 급기야 다른 모든 유럽산 스포츠 카들을 제치고 판매율 1위에 등극했다. 3월 한 달간 독일에서 ‘포드 머스탱’은 ‘포르쉐 911’ 752대, ‘아우디 TT’ 708대보다 많은 780대가 판매됐다. 현행 ‘머스탱’은 포드가 글로벌 시장에 눈을 맞춰 전면적으로 새롭게 개발해 내놓은 모델로, 포드에 따르면, 현재 유럽의 거의 모든 시장에서 수개월 동안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놓고 기다렸다 차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 독일에서 ‘머스탱’의 가격은 4기통 모델이 3만 8,000유로, V8 모델이 4만 유.. 더보기
10단 변속기 장착, 슈퍼 쿠페의 등장 - 2017 Chevrolet Camaro ZL1 새로운 한계에 도전하는 ‘쉐보레 카마로 ZL1’이 10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쉐보레가 2016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 예정인 ‘카마로 ZL1’을 온라인 공개했다. 6.2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약 649ps(640hp) 출력을 발휘하는 2+2인승 슈퍼 쿠페다. 일반 도로와 트랙에서 모두 우수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개발된 ‘카마로 ZL1’은 선대 ZL1으로부터 200파운드(약 90kg) 가벼워진 중량과 60hp 강력해진 엔진 출력으로 보다 뛰어난 출력 대 중량비를 손에 넣었다. ‘카마로 ZL1’에는 이 밖에도, 업그레이드된 마그네틱 라이드(Magnetic Ride) 서스펜션과 전자식 LSD 시스템, 런치 컨트롤과 드라이버 모드 셀렉터 등이 적용되었고, 10단 자동변속기 외에 ‘액티브 레브 .. 더보기
엘레강스 디자인, 2+2인승 프리미엄 쿠페 - 2016 Buick Avista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이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아비스타(Avista)’는 2+2인승의 럭셔리 쿠페다. ‘아비스타’는 같은 GM 그룹의 쉐보레 카마로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2.8미터가 넘는 축간거리와 1.6미터에 전후한 앞뒤 윤거, 그리고 콕핏을 뒤로 바짝 밀어낸 낮은 차체로 ‘아비스타’는 역동적인 면모를 강조해 표현하고 있다. 엔진으로 400hp의 V6 트윈-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지난해 뷰익이 개발한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면 ‘아비스타’가 마냥 낯설지만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아베니어’는 4도어 모델이었지만, ‘아비스타’는 2도어 모델이다. 더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면, 2007년에 뷰익이 컨셉트 카 ‘리비에라’를 통해 자신.. 더보기
[MOVIE] 2016 Chevrolet Camaro SS | Driven 새 플랫폼 채용으로 100kg 가량 무게가 줄고, 새로 8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6.2리터 배기량의 V8 엔진에서 455hp를 발휘하는 고성능 쿠페 ‘카마로 SS’가 미시건주 사우스 해븐의 진저맨 레이스 웨이에 올랐다. 더보기
8월 북미 고급차 시장 1위는 렉서스/ 포드 머스탱, 세계 1위 스포츠카 8월 북미 판매서 BMW, 벤츠 누르고 렉서스가 1위 북미 프리미엄 카 시장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복병을 만났다. 지난달 8월 렉서스가 두 독일 메이커를 판매실적으로 눌렀다. 도요타의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렉서스는 지난 달 북미에서 3만 3,487대의 신차를 판매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 두 독일 메이커는 각각 2만 8,373대와 2만 7,775대를 판매해 2위와 3위로 하락했다.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지난해 8월과 비교해 벤츠가 4.8%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렉서스가 2.1%, BMW는 2% 상승했다. 렉서스의 활약 뒤엔 SUV 모델 ‘NX’가 있다. 단 4주 만에 ‘렉서스 NX’는 4,448대가 판매됐다. 하지만 올해 첫 8개월 누적 판매에서는 B.. 더보기
뉴 퍼포먼스 벤치마크 - 2016 Chevrolet Camaro 지난 5년 간 북미 스포츠 카 시장을 리드해온 ‘쉐보레 카마로’가 브랜드 뉴 플랫폼 채용을 계기로 더 가벼워지고 빨라졌으며, 주행 퍼포먼스는 더 날렵해졌다. 쉐보레가 16일, 6세대 신형 ‘카마로’를 공개했다. 새 플랫폼(Alpha)에서 28% 강성은 높아지고 중량은 90kg이 가벼워졌다. 차체 크기도 살짝 작아졌다. 비록 선은 부드러워졌지만, 더 짙어지고 다부진 외관은 이전보다 강렬해졌다. 전장 4,784mm, 전폭 1897mm, 전고 1,348mm에 축거는 2,811mm로, 전장은 57mm 짧아졌고 폭은 20mm 좁아졌다. 높이와 축거는 28mm와 41mm 줄어들었다. 포드 머스탱에서처럼 이제 ‘카마로’에서도 4기통 엔진을 고를 수 있다. 배기량 2.0리터의 이 엔진에는 터보차저가 붙어, 279ps(.. 더보기
5세대 ‘쉐보레 카마로’, 50만대 판매 돌파 시야에 이달, 쉐보레가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포츠 카 ‘카마로’ 5세대 모델의 50만대 판매 달성을 앞두고 있다. 만약 지금 당장 지구가 멸망하거나, 카마로 생산 공장이 돌연 거대한 싱크홀 속으로 빨려들어가지 않는 한 필연적 결과다. 현재 미국에선 5세대 ‘카마로’가 2009년 8월에 첫 생산에 들어간 이후로 현재까지도 성공리에 판매되고 있다. ‘카마로’와 같은 차를 미국에선 “포니카”라 부른다. “포니카” 시대를 연 포드 머스탱은 마치 현재 F1에서 메르세데스가 떨치고 있는 것과도 같은 위세로 소위 ‘포니카 시장’을 지배했었지만, 2010년에 ‘쉐보레 카마로’가 판매율로 추월에 성공, 당당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셀링 퍼포먼스 카”가 되었다. 그 타이틀을 ‘카마로’는 5년 연속 유지해오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