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마로

쉐보레 카마로 Z/28, 모터 트랜드 선정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에 통제된 공공도로와 라구나 세카 서킷에서 진행된 엄격한 테스트 후, 미 자동차 전문지 모터 트렌드(Motor Trend)는 2014 베스트 드라이버 카 컴페티션의 왕관을 ‘쉐보레 카마로 Z/28’에 수여했다. 트랙 포커스 쿠페 ‘카마로 Z/28’은 에어컨 시스템은 떼어낸 대신에 폭이 더 넓은 퍼포먼스 타이어, 사이즈가 큰 브레이크를 장착하고, 7.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505마력(hp)을 발휘한다. 모터 트랜드가 실시한 테스트에서 ‘Z/28’은 0-60마일 가속력을 4.0초에 끊고, 쿼터마일(400미터) 트랙을 117.2마일(189km)의 속도로 12.3초에 끊었다. “차의 한계가 얼마나 높고, 핸들을 쥐었을 때 얼마나 재미있을 수 있는지에 우리는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모터트랜드는 이렇게 평했다. .. 더보기
쉐보레 카마로, 시동키 결함으로 51만대 전량 리콜 제너럴 모터스 GM이 51만 2,000대의 ‘카마로’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행 중 시동키가 돌아가 시동이 꺼질 수 있는 위험 때문이다. 리콜 문제로 떠들썩한 한때를 보내고 있는 GM의 이번 최신 리콜은 총 260만대가 리콜된 쉐보레 코발트의 최소 1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점화 스위치 결함과 유사해보이지만, 실제론 동일한 것이 아니라는 게 GM의 주장이다. 결함 사실을 숨기다 10년 만에 리콜된 코발트처럼 ‘카마로’ 역시 시동키가 ‘Run’ 위치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카마로’의 경우 열쇠고리와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시동키를 운전자가 무릎으로 치게 될 경우 시동키가 돌아가며 시동이 꺼진다고 한다. 실제로, 파워 스티어링 휠과 에어백의 기능을 무능화시킬 수 있는 이 문제로 3건.. 더보기
[MOVIE] Head 2 Head - Camaro Z/28 VS GT-R Track Edition 닛산 GT-R과 쉐비 카마로가 트랙에서 정면 대결을 펼쳤다. 이렇게만 들어보면 한쪽이 특히 열세일것 같지만, 이 대결에 동원된 카마로는 그냥 카마로가 아니라 “브랜드 뉴” ‘Z/28’이다. GT-R 측에서 출전한 주자는 545hp를 내는 트윈터보 V6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얹은 2014년형 ‘트랙 에디션’. 이 GT-R은 고성능 던롭 타이어와 AWD로 무장했으며 뒷좌석 시트는 없다. ‘카마로 Z/28’에는 훨씬 원시적인 7.0L 자연흡기 V8 엔진, 그리고 6단 수동변속기가 올라가있다. 카마로에는 비록 뒷좌석 시트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어지간한 것들은 다 떼어냈다. 구동 방식은 RWD인데, 앞바퀴에 305mm 폭의 슈퍼 와이드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두 차 모두 감탄을 금할 수 없는 역작들이.. 더보기
엔진 냉각 위해 ‘보우타이’의 속을 제거한 쉐보레 2014년형 ‘쉐보레 카마로 Z/28’은 역대 가장 강력한 카마로로 소개된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쉐보레 엔지니어들의 각고의 노력은 자칫 사소할 수 있는 엠블럼까지 바꾸어 놓았다. ‘카마로 Z/28’과 같이 트랙에서도 강력한 고성능 차는 단순히 강력한 엔진만 얹는다고 해서 만들어지지 않는다. 차음재를 제거하고 오디오나 에어컨 같은 편의 장비를 떼어내는 것부터 시작해, 심한 경우 바퀴를 고정하는 볼트의 소재까지도 바꾼다. 쉐보레는 ‘Z/28’의 공기역학 테스트를 진행하다 라디에이터 그릴에 부착된 금색 엠블럼이 엔진 냉각을 위해 빨아들이는 공기의 흐름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들은 ‘보우타이’ 엠블럼의 상징 중 하나였던 금색 속을 제거하고 크롬 테두리만 남겨놓는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곧바로 실.. 더보기
323마력을 내뿜는 6기통 엔진의 머슬카, ‘2014 쉐보레 카마로 RS’ 출시 사진_Chevrolet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카마로(Camaro)’의 강렬한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하고 첨단 편의사양을 추가한 ‘2014 카마로 RS’를 새롭게 출시하고 31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쉐보레 카마로’는 지금까지 5세대를 거치며 쉐보레 브랜드의 역동성과 기술력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모델로 진화했으며, 새롭게 출시되는 ‘2014 카마로 RS’는 최대 323마력의 폭발적인 출력을 발휘하는 V6 3.6L 직분사 엔진을 바탕으로 카마로의 DNA를 한층 더 강조한 내외관 변화를 담았다. 독특한 아이덴티티와 개성이 뚜렷한 특유의 외관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수상해 온 카마로는 1969년형 카마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은 정통 스포츠카 스타일.. 더보기
뉘르부르크링에 검증된 퍼포먼스 - 2014 Chevrolet Camaro Z/28 사진_Chevrolet  511마력의 자연흡기 고성능 쿠페 ‘쉐보레 카마로 Z/28’이 세상에서 가장 험준한 레이스 트랙에서 슈퍼차징 카마로 ZL1에 4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 스스로 우수성을 증명했다. 비록 레코드 랩 막판에 비가 내려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랩 타임으로 7분 37초 40을 기록해 포르쉐 991 카레라 S는 물론이고 훨씬 값비싼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 640마저 꺾었다. 배기량 7.0리터 V8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의 신형 고성능 쿠페 ‘카마로 Z/28’은 511ps(505hp) 출력, 66.5kg-m(652Nm) 토크를 발휘하며 슈퍼차징 ZL1과 비교해 136kg 가벼운 중량, 횡가속 1.05g로 대변되는 전면적인 섀시 재검토로 확보한 높은 접지력, 그리고 카본 세라.. 더보기
트랜스포머4 출연 신형 ‘범블비’ 공개 사진:michaelbay.com 마이클 베이가 새로운 범블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사진은 미시간주의 트랜스포머4 촬영 현장을 은밀하게 담은 사진에 새로운 범블비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낳은 지 약 한 시간만에 공개되었다. 트랜스포머4 역시 메가폰을 쥔 마이클 베이는 3일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창조된 쉐보레 쿠페의 모습이 담긴 두 장의 사진을 공개, 해당 차량을 “2014 컨셉트 카마로”라고 짤막하게 소개했다. 트랜스포머4는 2014년 6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새로운 범블비 외에도 파격적으로 파가니 후에이라, 부가티 베이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같은 이그조틱 슈퍼카들이 대거 출동한다. 또 이번 시리즈에서는 지금까지 남자 주인공을 맡아온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 더보기
새 디자인의 5세대 카마로 - 2014 Chevrolet Camaro 사진:Chevrolet ‘쉐보레 카마로’가 2014년형이 되기 위해 페이스리프트를 받고 이번 주 27일 뉴욕 오토쇼에서 정식 데뷔했다. 5세대가 등장한 2009년 이래 최대의 변화를 겪은 ‘카마로’는 올해 가을에 시판에 돌입한다. 신형 ‘카마로’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전후면 마스크다. 저항은 덜 받으면서 다운포스는 증가되도록 새롭게 디자인된 범퍼는 하단 그릴의 개구부를 키웠고, 헤드라이트와 헤드라이트 사이 그릴은 가늘게 고쳐 인상을 한층 공격적으로 만들었다. 새 헤드라이트엔 ‘할로’ 링이 들어갔으며, 리어 범퍼는 다운포스가 증가돼 고속주행 안정성이 높아지도록 변경되었다. 나름 상징성을 갖고 있었던 트윈 테일라이트가 하나로 통합돼 외관의 와이드함이 강조되었다. 그 밖에도 새로운 디자인의 합금 휠, 레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