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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엘레강스 디자인, 2+2인승 프리미엄 쿠페 - 2016 Buick Avista concept





 이번 주 개막한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뷰익이 새로운 컨셉트 카를 공개했다. ‘아비스타(Avista)’는 2+2인승의 럭셔리 쿠페다.


 ‘아비스타’는 같은 GM 그룹의 쉐보레 카마로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2.8미터가 넘는 축간거리와 1.6미터에 전후한 앞뒤 윤거, 그리고 콕핏을 뒤로 바짝 밀어낸 낮은 차체로 ‘아비스타’는 역동적인 면모를 강조해 표현하고 있다.


 엔진으로 400hp의 V6 트윈-터보 유닛을 사용한다.


 지난해 뷰익이 개발한 컨셉트 카 ‘아베니어(Avenir)’를 아직 기억하고 있다면 ‘아비스타’가 마냥 낯설지만은 않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아베니어’는 4도어 모델이었지만, ‘아비스타’는 2도어 모델이다.


 더 과거로 거슬러올라가면, 2007년에 뷰익이 컨셉트 카 ‘리비에라’를 통해 자신들이 생각하는 2인승 럭셔리 쿠페의 이상적인 모습을 우리 앞에 제시한 바가 있는데, 이번 ‘아비스타’를 통해서야 말로 뷰익의 그러한 비전이 현실세계로 향하는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photo. 뷰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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