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왜건

더 대중적이 됐지만, 여전히 개성 있는 - 2016 Mini Cooper Clubman ‘미니 클럽맨’이 이제 진정한 가족 단위 소비자들을 위한 자동차가 됐다. ‘미니’라고 하면 여전히 싱글들을 위한 자동차란 인식이 강하지만, 올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한 신형 ‘클럽맨’은 폭스바겐 골프 등의 C세그먼트 해치백들과 경쟁한다. 신형 ‘클럽맨’은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같은 “UKL2”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3/5도어 해치백에 사용된 플랫폼은 “UKL1”. 그래서 ‘클럽맨’의 축간 거리는 3/5도어 모델이 아닌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동일하다. 그리고 ‘쿠퍼 클럽맨’에는 218i 액티브 투어러에 올라가는 것과 같은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이 탑재되었다. 엔진 출력과 토크는 136ps(134hp)와 22.4kg-m(220Nm). ‘쿠퍼 S 클럽맨’에는.. 더보기
BMW 코리아,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새 기준 ‘뉴 3시리즈’ 출시 BMW 코리아는 7일, 지난 40년 동안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 온 ‘BMW 뉴 3시리즈’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4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모델은 더욱 날렵해진 디자인 및 운전의 편의성과 함께 효율성을 겸비한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특히 이번 ‘뉴 3시리즈’는 운전자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총 7가지의 다양한 세단과 투어링 라인업으로 출시됐다. 운전자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뉴 3시리즈 라인업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뉴 3시리즈’ 라인업은 뉴 320d와 뉴 320d xDrive, 뉴 320d M 스.. 더보기
르노의 새로운 D세그먼트 왜건 - 2016 Renault Talisman Estate 르노가 ‘탈리스만’의 왜건 모델 ‘탈리스만 에스테이트’의 사진을 26일 최초로 공개했다. ‘탈리스만’은 유럽에서만 매년 1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D세그먼트 시장에 르노가 내놓은 회심의 카드다. 르노에 따르면 유럽의 D세그먼트 시장에서 왜건이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54%나 된다. 그곳에 이 프랑스 메이커는 탈리스만 세단이 가진 탁월한 기본기에, 매혹적인 라인과 실용성이 추가된 ‘탈리스만 에스테이트’를 출격시킨다. 왜건의 전장은 4.86미터로 세단과 동일하다. (폭은 1.87미터, 높이는 1.46미터, 축거는 2.81미터다.) 하지만 뒤범퍼 아래로 발을 휘저어 파워 테일게이트를 열게 되면 훨씬 널찍한 최대 1,700리터의 공간이 펼쳐진다. 전원이 승차해있을 땐 572리터를 확보할 수 있다. 외신의 자료를 .. 더보기
파사트 PHEV 독일 판매시작 - 2015 Volkswagen Passat GTE 골프 GTE에 이어 또 하나의 대중적 폭스바겐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주 독일시장에 ‘파사트 GTE’가 출시됐다. “GTE” 배지를 단 폭스바겐의 아이코닉 패밀리 세단은 156ps(154hp) 출력을 발휘하는 1.4 TSI 터보 엔진에 115ps(114hp) 출력의 전기모터를 결합해, 총 218ps, 40.8kg-m(400Nm)의 힘으로 구동한다. 12.2kWh 온보드 리튬-이온 배터리로 ‘파사트 GTE’는 최대 50km 거리를 전기 에너지에만 의존해 달릴 수 있다. 평상시 운행이 시작되면 전기 에너지부터 쓰는데, 운전자가 직접 버튼을 눌러 ‘E-모드’를 실행시킬 수도 있다. 따라서,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도심으로 돌아오게 된 경우 ‘E-모드’를 켜면, 무공해 운행이 시작돼 혼잡 통.. 더보기
[사진] 차기 CLS에 ‘슈팅 브레이크’ 없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2018년에 ‘CLS’의 풀 체인지 모델이 나올 예정이다. 그런데 이 차기 ‘CLS’를 통해서는 ‘슈팅 브레이크’ 모델이 나오지 않는다. 그보다 먼저 풀 모델 체인지를 받는 E-클래스를 기반으로 하는 차기 ‘CLS’는 새로운 모듈러 플랫폼을 이용하면서 차량 중량은 낮아지고 주행성능은 향상되게 되는데, 그러나 ‘슈팅 브레이크’는 그 혜택을 받지 못한다. 독일 메이커의 내부 관계자는 영국 『카(Car)』에 주요 타깃이었던 북미와 중국시장에서 사실상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을 털어놓았다. ‘CLS 슈팅 브레이크’는 비록 E-클래스 왜건보다 스타일에서는 앞설지 모르지만, 짐칸 입구가 좁은 등 몇 가지 현실적인 결점이 있다. 아울러 제동 걸린 중국시장 붐, 병상에 드러누운 러시아 등, 글로벌 경제.. 더보기
샤프해진 외모, 새로운 벤치마크 세단 - the new 2016 Audi A4 아우디가 B9형 올-뉴 신형 ‘A4’를 공개했다. 얼핏, 외형적으로 선대와 별 차이가 느껴지지 않아 풀 체인지가 맞는지 의심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디자인에서부터 섀시, 파워트레인, 기타 장비 모두 대거 손봤다. 신형 ‘A4’는 한층 샤프한 외모를 가졌다. 전장은 4.73미터, 축거는 2.82미터이며, 폭과 높이는 각각 1.84미터와 1.43미터다. 12mm 축거가 길어졌고, 전장은 25mm, 폭은 16mm 커졌다. 높이는 그대로다. 차량 무게는 이번에 세단이 최대 110kg, 왜건이 최대 120kg 줄었다. 아우디에 따르면, 비록 외장 치수는 커졌지만, 지능적인 복합 소재 사용과 경량 구조로 반대로 무게는 줄었다. “리디자인”된 전후 5링크 서스펜션이 무게 절감에 이바지하고 있는데, 앞차축에서.. 더보기
일렉트릭 라임/블랙 호일.. 젊음 소생술 - [HplusB-DESIGN] Chrysler 300C 독일 튜너가 레트로-룩의 크라이슬러 300C 왜건을 이용해, 대대적인 수술을 감행하지 않아도 “이그조틱”하게 변모시킬 수 있단 가능성을 뽐냈다. 그들이 선택한 ‘시술’은 카 랩핑이 메인이다. 육중한 바디에 쉐보레 스파크를 떠올리게 하는 일렉트릭 라임(Electric Lime) 호일을, 본네트에는 카본 스타일의 검정 호일을 씌웠다. 10X22인치 Tomason TN1 림에도 블랙 피니쉬를 적용해, 미국에서 물건너 온 스테이션 왜건이 기존에 가졌던 시각적 무게감을 덜어냈다. 세세하게는 휠 아치와 범퍼에도 검정 가니쉬가 붙었고, 그릴도 검어졌다. 새 림에 265/30 22 타이어를 끼운 뒤 네 바퀴에 모두 장착했고, KW 커스텀 코일오버도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이용된 300C 왜건은 원래 디젤 엔진에서 .. 더보기
3기통 T-GDI 엔진 탑재했다. 페이스리프트 ‘씨드’ - 2015 Kia Cee'd 기아차의 대표 유럽전략형 모델 ‘씨드’가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26일 공개된 신형 ‘씨드’는 올 7월에 유럽시장에 본격 출시된다. 2014년 한 해 동안 유럽 전역에서 7만 5,000대 이상이 판매된 ‘씨드’는 라이프 사이클 중간에 이루어진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안팎으로 스타일링이 약간 변경됐고, 보이지 않는 곳에 승차감과 조종성 개선을 이뤘다. 기아차의 신개발 1.0 3기통 엔진이 이번 ‘씨드’ 페이스리프트에서 사실상 주연 역할을 한다. 터보차징과 직접 분사 기술이 접목된 이 3기통 T-GDI 엔진은 100ps(98hp)와 120ps(118hp) 두 가지 출력을 발휘하며, 토크로는 둘 모두 1,500~ 4,000rpm에 걸쳐 17.5kg-m(172Nm)를 낸다. 기존 1.6 디젤 엔진도 환경성 개선 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