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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건

기아차, ‘SPORTSPACE’ 추가 사진 및 정보 공개 기아차가 27일, ‘스포츠스페이스’ 컨셉트 카의 새로운 사진과 함께 추가 정보를 공개했다. 뛰어난 실용성과 더불어 스타일까지도 놓치지 않으려 노력한 이 차는 기아차의 최신형 디젤+전기모터 조합의 “T-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경쾌한 주행성과 경제성에도 욕심을 내고 있다.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서 먼저 시연되었던 “T-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트윈차저가 달린 1.7리터 디젤 엔진을 이용, 48V 전동 “부스터”가 극저속 엔진 회전수에서 엔진 토크를 강화해주며 주행 중에는 힘들이지 않고 추월할 수 있도록 서포트한다. 이 기특한 기술은 저속에서는 무공해 주행을, 그리고 일시적인 AWD 기능도 구현해낸다. 왜건? 슈팅브레이크? 어느 하나의 카테고리에 구속시키기 힘든 비범한 스타일의 ‘스포츠스페이스’는 최첨단 파워트레인.. 더보기
어드밴처 파사트 - 2016 Volkswagen Passat Alltrack 폭스바겐 파사트가 세단에서 왜건, 왜건에서 이번에는 ‘올트랙’으로 단계별 진화를 했다. ‘파사트 올트랙’은 파사트 왜건의 전천후 모델이다. ‘파사트 올트랙’은 기존의 왜건보다 27.5mm 차고가 높다. 그리고 앞범퍼와 뒷범퍼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접근각과 탈출각이 왜건보다 우수해졌다. 언더바디 프로텍터도 추가되었다. 범퍼 뿐만 아니라 실과 휠 아치에 “무연탄” 몰딩을 부착해 스킨을 보호했다. 실내엔 올트랙 전용 메탈 트림, 알칸타라와 직물이 기본 소재로 사용된다. 가죽도 있지만 그건 옵션이다. 그리고 옵션엔 마사지 기능도 있다. 메커니컬 측면에서는 온-디맨드 ‘4모션’ 시스템을 활용하는 4륜 구동 시스템이 ‘파사트 올트랙’에 기본 장착된다. 그리고 일반 파사트 모델에는 ‘Eco’ ‘Normal’ ‘Spo.. 더보기
K5의 얼굴을 한 스포츠 왜건 - 2015 Kia SPORTSPACE concept 기아차가 1주일 전 티저 공개한 브랜드 뉴 컨셉트 카의 외관과 실내를 17일 전격 공개했다. 이 컨셉트 카의 이름은 ‘스포트스페이스(SportSpace)’. 1주일 전 공개되었던 티저에서는 현행 K5와 꽤 유사한 얼굴의 옆부분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 그때 공개되지 않았던 나머지 부분들이 베일을 벗었는데, 거기서 뒤가 길쭉한 왜건의 바디가 드러났다. 이것은 기존에 K5에 없었던 왜건의 향후 출시를 시사하는 것일까? 분명 시장의 요구는 있지만, 독일 『아우토 빌트(Autobild)』에 따르면 기아차는 함구하고 있다. 적어도 날렵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이 i40 왜건보다 거부감이 덜해보인다. 기아차의 프랑크푸르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유럽 수석 디자이너 그레고리 기욤(Gregory Guillaume)의 감.. 더보기
퍼포먼스 패밀리 왜건 - the new 2015 SEAT Leon ST Cupra 세아트가 ‘레온 ST 쿠프라’의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스페인에서 탄생한 이 차는 폭스바겐 골프, 아우디 A3에 사용된 것과 같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토대로 만들어진 C세그먼트 해치백 모델 ‘레온’의 고성능 왜건이다. ‘레온 ST 쿠프라’는 B필러 뒤가 길게 늘어뜨려진 왜건 바디를 하고 있을 뿐, 해치백 ‘쿠프라’ 모델과 차이가 없다. 물론 엔진도 예외가 아니다. 고성능화 작업이 이루어진 2.0 TSI 가솔린 엔진에서 265ps(262hp)와 280ps(276hp) 두 가지 출력을 낸다. 토크는 둘 다 35.7kg-m(350Nm)로 동일하지만, 피크토크는 1,750rpm에서 같이 출발해, 280ps 사양이 300rpm 더 오래 5,600rpm까지 버틴다. “제로백” 순간가속력은 6.0초. .. 더보기
현대차, 국산 중형 디젤 최초로 ‘i40’에 7단 DCT 탑재 현대차 i40가 신규 파워트레인 탑재로 한층 향상된 성능을 구현, 국내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현대차는 26일 월요일부터 동급 최고연비에 우수한 상품성을 겸비한 ‘더 뉴 i4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i40’는 세단과 왜건 두 모델에 유로6 법규 기준을 충족시킨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하고, 국산 중형 디젤차로는 최초로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고급스럽고 와이드한 이미지의 외관에 품격 높은 실내 디자인을 갖췄으며, 주행 및 N.V.H 성능까지 강화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 신규 디젤 엔진 및 7단 DCT 탑재, ISG 적용 통한…동급 최고 16.7km/ℓ 연비 달성.. 더보기
AMG 스포트 두 번째 모델 - The new Mercedes-Benz C 450 AMG 4MATIC GLE 450 AMG 쿠페에 이은 두 번째 AMG 스포트 모델이 이번 주 공개되었다. ‘C 450 AMG 4매틱’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스타일링 킷이었던 AMG 킷을 정식 브랜드화한 AMG Sport를 통해 등장한 두 번째 모델이다. 그렇다면 이번에 공개된 ‘C 450 AMG 4매틱’은 무엇이 다른 걸까?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안팎 모두 AMG 스타일로 가꿔졌고, 섀시가 강화되고 엔진 파워도 소폭 상승했다. 여담이지만, 메르세데스는 C 63 AMG를 배트맨, C 450 AMG 스포트를 로빈에 비유한다. ‘C 450 AMG 4매틱’은 367ps(362hp)를 발휘한다. C 400과 동일한 트윈터보 V6 엔진에 7단 자동변속기와 “4매틱” AWD 시스템을 연결해, 53kg-m(520Nm)의 .. 더보기
페이스리프트로 7-DCT 장착한 ‘i40’와 ‘i30’ 등… 현대차 신차 세 종 공개 현대차가 10일, 유럽시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 차종의 신규 모델을 동시에 일제히 공개했다. 그 첫 번째는 페이스리프트로 격이 상승한 ‘i40’이며, 두 번째는 고성능 터보 엔진을 수용한 페이스리프트 ‘i30’,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는 ‘i20 쿠페’다. 신형 ‘i40’는 스타일만 바뀌지 않았다. 파워트레인과 섀시에도 리엔지니어링이 행해졌다. 신형 ‘i40’ 개발에 뤼셀스하임 현대차 연구 개발 센터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안락함과 실내의 기능성, 그리고 실용성이다. 이를 위해 실내에서 스티어링 휠, 변속기 손잡이, 팔걸이 같은 탑승자의 손이 자주 닿는 주요 부위에 고급 마감재를 사용했다. 그리고 새로운 ECS, 후방 전자 댐핑 컨트롤 시스템(Rear Electronic Damping Contro.. 더보기
단점 해소? 실용성 향상된 CLA - The new Mercedes-Benz CLA Shooting Brake CLA가 ‘슈팅 브레이크’를 통해 실용성이 개선되었다. 현지시간으로 25일, 메르세데스-벤츠가 ‘CLA 슈팅 브레이크’를 공개했다. ‘CLS 슈팅 브레이크’라는 선례로 이제는 친숙함이 느껴지는 이름 “슈팅 브레이크”를 달고 등장한 CLA의 스타일리쉬 왜건 모델은 기존 4도어 쿠페 모델보다 크게 향상된 실용성이 무엇보다 강점이다. 스타일은 CLS 슈팅 브레이크보다도 기존 CLA에 더 기초를 둔 모습으로, 측면에서 A필러까지를 손바닥으로 가리고 보면 CLS 슈팅 브레이크를 발견할 수 있다. 4,630mm 전장과 2,699mm 축거도 4도어 쿠페와 동일하다. 그러나 470리터이던 적재용량은 495리터로 확대되었다.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1,354리터까지 늘어나, 거의 세 배 가까이 큰 공간을 활용할 수 있.. 더보기